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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30m 소행성이 지구 돌진"
▶작은 소행성의 충돌이라도 지구에는 대형 폭탄이 터지는 것과 맞먹는 피해를 불러온다. 지난 1월 13일 미국의 천문학자들은 뉴멕시코주 천문대의 망원경으로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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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신비 담긴 미스터리 사진들
화성엔 눈과 코가 있는 얼굴 모양이 그대로 드러난 '미스터리 얼굴'이 있다. 이는 우주에서 찍힌 미스터리 사진 중 가장 유명한 것이다. 1976년 7월 미 NASA의 바이킹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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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우주 항로는 지금 '러시아워'
올 크리스마스에 인류는 토성에서 날아온 선물을 받을 것 같다. 1997년 10월 15일 발사된 토성 탐사선 카지니(Cassini)호가 올 12월 25일 7년여의 우주여행 끝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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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유인 기지화 의미] 태양발전·신약개발 등에 이용
달은 물도, 공기도 없는 쓸모 없는 지구의 위성일 뿐이었다. 그래서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이후 30여년 이상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러나 달에 영구 유인 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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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새해엔 별별 사진 다 찍고 싶어"
궁수자리에 있는 삼렬성운. 밝기는 약 8등급. 5천2백 광년의 거리에서 매초 약 11㎞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 메시에 천체 번호로는 스무번째다. 우주에는 1만1천여개의 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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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 우주선 띄워 막는다
1998년 전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영화 '딥 임팩트'와 '아마겟돈'을 기억할 것이다. 딥 임팩트에서는 지구에 정면 충돌하려는 소행성에 원자탄을 폭발시키지만 둘로 쪼개지기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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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근육 닮은 '인조근육' 눈앞
인간 근육을 재생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달성하기 힘든 난제로 여겨져왔다. '미오신'과 '액틴'이라는 단백질의 오묘한 상호작용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파워'를 만들어내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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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근육 닮은 인조근육 눈앞
인간 근육을 재생하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달성하기 힘든 난제로 여겨져왔다. '미오신'과 '액틴'이라는 단백질의 오묘한 상호작용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파워'를 만들어내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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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자연의 재앙 '초저주파'로 알아챈다
최근 영국의 한 콘서트홀에서 허트포드셔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한 실험에서는 초저주파를 들려준 사람들이 슬픔.소름끼침.불안감 같은 감정을 느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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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분해된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의 '유산'
지난 21일 오후 6시 57분(세계표준시간) 목성탐사 우주선 갈릴레오가 장엄한 최후를 맞았다. 목성의 대기권에 진입해 뜨거운 마찰열로 공중분해된 것이다. 갈릴레오의 임무는 원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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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금 '변신중'
국토의 최남단 도시인 서귀포시가 '별의 고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구와 우주가 교감하는 한반도 '천문의 1번지'를 꿈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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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1㎞ 소행성 2014년 3월 21일 지구충돌 가능성"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하고 있다." 지난 2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뉴멕시코주 서코로의 소행성 연구소가 지난달 24일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의 소행성군에서 지름 1㎞,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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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화성인 상상해 그려봐요
중앙일보가 지난해 8월 6일자 1면, 올해 8월 14일자 7면, 한국천문연구원(www.kao.re.kr) 인터넷 사이트와 백과사전 등을 참조하세요. ① 미국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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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우주 '130억년 히스토리' 풀리나
천문학계가 흥분하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미뤄졌던 미 항공우주국(NASA) 의 빅 프로젝트인 망원경이 오는 23일 플로리다에서 발사되기 때문이다. 이 망원경의 이름은 적외선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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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100만배 들여다보기] 3. 소행성
지난해에는 소행성 관련 뉴스로 몇 차례 소동이 일어났다. 지름 2㎞짜리 소행성이 2019년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발표됐다가, 다시 계산한 결과 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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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100만배 들여다보기] 2. 고리 두른 행성들
퀴즈 하나. 다음 중 고리가 없는 행성은? ①목성 ②토성 ③천왕성 ④해왕성 답은 '없다'다. 모두 고리를 가졌다.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은 '목성형 행성'이라 불린다.'지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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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주목받을 '우주 미스터리' 10選: 지구 생명체는 외계서 ?
2002년은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전세계 과학자들의 연구가 활발했던 한해다. 과학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은 26일 내년에도 과학계의 화두가 될 대표적인 '우주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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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도 가짜가 나돈다
현란한 우주쇼인 유성우가 지나고 나면 '운석 발견'해프닝이 종종 일어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나 대학 지질 관련 학과 등에는 시커멓게 탄 암석을 들고 찾아오거나 사진을 찍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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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도는 셋째 위성 있다"
아마추어 천문가가 최근 발견한 지구 공전 물체가 지구의 셋째 위성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1일 보도했다. BBC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천문가인 빌 융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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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에어백으로 운석 충돌 막는다?
스위스 윈터더에서 지난 8월 18일 촬영된 소행성의 모습. 2002 NY40이라고 명명된 직경 8백미터의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52만2천킬로미터 떨어진 궤도로 안전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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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소행성 쌍안경 관측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한다
8월18일 4시간 동안 소행성 2002 NY40이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 천체 경로. 지름 8백m 크기의 소행성이 소형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관찰 가능할 정도로 지구에 근접해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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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지구 충돌 극소의 확률 극한의 공포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 8㎞ 상공에서 지름 60m 크기의 소행성이 폭발했다. 가스를 품고 있었던 소행성은 대기권을 뚫고 들어오면서 공기와 마찰했고, 이 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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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은 연극만큼 극적"
▷"기업 비리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나는 실제로 무언가 하려고 노력했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그것을 중단시켰다."-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기업 회계비리 사태에 부시 대통령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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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2019년 지구 충돌 가능성
과학자들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항로로 이동하고 있는 지름 2킬로미터의 소행성을 주시하고 있다. 2002 NT7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소행성은 초속 28킬로미터로 움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