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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출 방파제 된 FTA···文 정부선 한 건도 시작 안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코로나 경제 위기의 방파제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1분기에도 FTA 발효국간 무역수지는 흑자였다. FTA를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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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시장 ‘카스테라 전쟁’ 터졌다
카스, 테라 9년간 큰 변동이 없던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2위 사업자의 신제품이 상당한 인기를 얻으면서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도 맥주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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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부른 '카스·테라' 전쟁···급한 오비맥주, 값 내렸다
━ 맥주 시장판도, 9년 만에 균열 조짐 2019 전주가맥축제에 등장한 맥주 테라. [사진 하이트진로] 9년간 큰 변동이 없던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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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싸게 준대도 보이콧···OB·도매상 충돌뒤엔 '테라 대박'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한 오비맥주의 카스. [사진 오비맥주] "카스, 싸게 주겠다" vs "기존 가격에 공급해달라" 오비맥주와 주류도매상 간에 묘한 줄다리기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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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배달의민족 실책 틈타 요기요·배달통 대반격
포인트 폐지, 특혜 시비 등으로 흔들… 우버·쿠팡·위메프까지 경쟁에 가세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급성장한 국내 배달 시장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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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보다 맛 좋은데 가격도 싸…캔맥주 전성시대 왔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21) 주당인 친가 어른들이 모일 때면 어김없이 맥주 상자가 등장했다. 삼촌들은 캔보다 병맥주가 맛있다면서 늘 병에 담긴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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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가 술값 내렸다" 쌍벌제 들고일어난 술집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주류 리베이트 금지'를 놓고 관련 업계가 둘로 갈렸다. 리베이트로 가격할인 혜택을 받은 유흥·음식업소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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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L당 415원↓ 국산 캔맥주 4개 만원 시대
‘4캔에 만원’하는 캔맥주가 늘어날 전망이다. 국산 캔맥주에 붙는 세금이 내리면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정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주세(酒稅) 개편 방안을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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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 '4캔 1만원'···50년만의 주세 개편, 결국 이걸로 끝
오비맥주의 '카스' 캔 제품. [중앙포토] 50년 만의 주세 개편이 결국 ‘국산 맥주 4캔에 1만원 만들기’로 일단락됐다. 주세 개편으로 세 부담이 확실히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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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稅 개편]캔맥주 싸진다···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 적용
국산 캔맥주에 붙는 세금이 내리고, 수입 맥주 세금은 오른다. ‘서민의 술’ 소주 세금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정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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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 한 달 용돈 40만원도 간당간당
대중교통·식음료 등 직장인들과 밀접한 15개 품목 중 9개의 가격이 1990년~2018년 평균 물가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1위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 기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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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한달 41만원 쓴다···'직장인 물가'가 더 올랐네
약 30년간의 직장인 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요금, 자장면 등 생활과 밀접한 항목의 60%가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가격조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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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소주, 5만원 패딩…얇은 지갑 위안 주는 소확행(小確幸)
저성장 시대 속 소비심리가 위축되다 보니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점 포장마차의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G편의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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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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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정위로 간 ‘10원 차이’ 통신3사 요금제
국내 이동통신 3개사의 최저가 LTE(롱텀에볼루션)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은 모두 월 6만5890원이다. 이통사는 달라도 10원 단위까지 같은 이런 통신요금을 두고 ‘담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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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본료 1만1000원 폐지'…문재인식 통신공약, 공정위로 가나
국내 이동통신 3개사의 최저가 LTE(롱텀에볼루션)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은 모두 월 6만5890원이다. 이통사는 달라도 10원 단위까지 같은 이런 통신요금을 두고 '담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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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8학군이 있다?!
2005년 늦가을. 베이징은 쌀쌀했다. 베이징 교외 딩푸난좡(定福南庄)에 위치한 알와이(二外-第二外國語學院) 기숙사에 짐을 풀었다. 중앙일보 기자였던 나는 중앙일보와 중국 관영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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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세법 개정 덕에 기린·아사히 맥주값 내리겠군
일본 맥주 업계가 축배를 들었다. 일본 정부의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맥주·발포주(發泡酒)·제3의 맥주 간 차등 적용하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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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값 보다 과하게 올린 편의점 소주·맥주값 조정
편의점들이 지난달 초 공병보증금 인상액보다 높게 올린 소주·맥주 가격을 일부 내리기로 했다. 편의점 CU는 1일부터 소주 한 병당 가격을 1700원에서 1650원으로 50원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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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사 소주값 일부 인하…“여론 의식”
이달 초 공병보증금 인상 이후 소주값을 100원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편의점 업계가 공병가격 ‘현실화’에 나섰다.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주병의 공병보증금을 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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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들썩…9월 배추 198% 올라
지난달 신선식품 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20.5% 올랐다. 5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올여름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5일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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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물가 20.5%↑…폭염에 불붙은 장바구니 물가
2016년 9월 소비자물가 인포그래픽 [자료 통계청]폭염으로 올 9월 신선식품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5% 올랐다. 5년7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폭염으로 배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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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용량 출시
화이자가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용량 출시를 통해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6일 쎄레브렉스 4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200㎎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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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포커스] 중국증시 폭등의 비밀
중국증시가 4400포인트를 돌파해 7년 만에 최고치다. 작년 11월 17일 후강퉁(상하이 홍콩증시 교차거래) 개시 이후 5개월 만에 78%나 상승했다. 거래대금도 천문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