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육군수뇌 이동

    정부는 20일 육군고위장성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규원참모총장의 후임으로 현참모총차장여종철대장을 임명했고 참모차장에는 제2군단장 함재현중장을, 제2군단장에

    중앙일보

    1969.08.21 00:00

  • "지성인의 소임에 충실하라"

    전국 국·공·사립대학교 총장회의가 12일 낮12시30분 서울장충동「타워·호텔」에서 열렸다. 임영신중앙대학교총장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국 21개 종합대학 가운데 17개 대학

    중앙일보

    1969.08.12 00:00

  • 외자부실업체 재생의길

    정부는 오는 8월까지 부실기업에 대한 제1단계정리를 끝마치는 대로 이어서 전외자업체의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부실기업화를 막는 예방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한다. 이나라의 기업풍토와 정치

    중앙일보

    1969.07.03 00:00

  • 군 지휘권과 전력의 강화

    정부는 16일 육군고위장성들의 대폭적인사이동을단행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우선 육군내의참모처장, 1군사, 2군사, 주월군사등 핵심적인 중요부서의장을 갱질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중앙일보

    1969.04.18 00:00

  • 무소속으로 소신을 관철

    공화당에서 제명된 양순직 예춘호 정태성 박종태 김달수 의원은 15일 상오 『권 문교 해임건의안 문제 때문에 우리를 제명한 것은 떳떳치 못한 일』이라고 말하고 『아직 교섭단체 구성을

    중앙일보

    1969.04.15 00:00

  • 독립선언문(원문)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반만

    중앙일보

    1969.03.01 00:00

  • 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중앙일보

    1969.01.01 00:00

  • 김기수(주니어 미들급) 4위 &7허버트강 JL급에 추가|WBC I0月랭킹

    【마닐라 11일 AP동화】11일 WBC(세계, 복싱위원회)가 발표한 10월의 각체급별세계「랭킹」에서 한국은「주니어·라이트」급의 「하버트·강」이 새로 추가되어도 합4명의 선수가 세계

    중앙일보

    1968.11.12 00:00

  • 67회 정기국회의 개막

    9월2일부터 정기국회가 열렸다. 이번 국회의회기는 1백20일, 그 가장중요한과제는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새해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것이다. 지난 7월4일에 폐회한 제66회 임시국회

    중앙일보

    1968.09.02 00:00

  • 방송의 사회적책임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일반대중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방송은 과연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한국민방협회는「사회개발을 위한 방송의 책임」이란 주제로 지난 7월29일부

    중앙일보

    1968.08.03 00:00

  • 동요·혼란 없도록

    박정희 공화당총재는 4일 하오 김종필씨의 당 의장직 사퇴에 즈음하여 공화당 당원에게 보내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우리당의 창당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악을 같이해온 김종필 동지가

    중앙일보

    1968.06.05 00:00

  • 군용「코로나」

    군에 복무하고 있었을 때, 한·미고급장교 사이에서 가끔 통역의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우리쪽의 장교가 정복차림을 단정히 했으나 가끔 색채무늬가 있는 양말을 신고 있었던 것이

    중앙일보

    1968.04.02 00:00

  • 다시 만난 「원」씨

    우리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우방의 친구「원」씨가 근10년만에 한국을 찾아왔다. 그는 56년 7월부터 59년3월까지 근3년간 주한미국경제사절 단장격인 당시의 호칭 경제

    중앙일보

    1968.02.13 00:00

  • (29)가불세비

    국민이 실은 무감히 바라보던 국회의 공전이 방금 톱니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제대로 직분을 다하기를 빌 뿐이다. 작금의 짤막한 [뉴스]에 의하면 6대 국회의원 몇 분이 세비에서 가불

    중앙일보

    1967.12.19 00:00

  • 실패할 경우 인책을 꺼려

    ○…여·야 협상의 전권대표가 되기를 꺼리는 것은 신민당 쪽 뿐만 아니라 공화당 쪽도 몇 가지 「미묘한 사정」 때문에 마찬가지인 듯-. 공화당은 백남억 정책위의장과 김진만 원내총무를

    중앙일보

    1967.11.04 00:00

  • "민주시민의 신념 있어야"|공화당에

    헌정사상 일찌기 보지 못한 「정치공백」이 장기화되었다. 6·8선거의 「부정」시비로 여·야는 대화의 광장을 잃은 채 공소한 자기주장의 되풀이로 정국은 숨쉴 구멍마저 잃고 있다. 국회

    중앙일보

    1967.09.22 00:00

  • "대여투쟁 분산 우려 때문"

    유진오 신민당대표위원은 21일 9월 전당대회를 연기하기로 당론을 확정한데 뒤이어 담화를 발표, 『이러한 결정은 대여투쟁에 집중되고 있는 당의정력이 분산될 우려가 있고 전당대회에서

    중앙일보

    1967.08.21 00:00

  • 명랑 교도소

    「스웨덴」은 수형자들의 이상향이다. 금년 여름「스웨덴」 정부는 형무소를 「오르모」호반으로 잠시 옮겼다. 죄인들을 위한 여름 별장을 마련한 것이다. 주말에 한해서 가족들과 동거도 할

    중앙일보

    1967.08.16 00:00

  • "정부·여당 개편 없다"|김재화씨 사건 법대로 처리

    투표일을 사흘 앞둔 5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이상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민주국민의 정치도의인줄 안다』고 말했다. 2차에 걸쳐 15일간 지

    중앙일보

    1967.06.05 00:00

  • (61) 오늘의 초점(6) 신문주간특집(4) 현대저널리즘의 여건과 조건

    고속도 윤전기의 신경질적인 금속음, 활자와 연판의 납 냄새, 대소사건의 물결 속에서 그야말로 현대 「저널리즘」은 영일이 없다. 또한 눈부신 시대의 변천에 호흡을 맞추어가야 하는 한

    중앙일보

    1967.04.06 00:00

  • 대통령후보에 박정희 총재

    공화당은 2일 상오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제4연차 전당대회」를 열고 박정희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 재집권을 위한 선거태세를 갖추었다. 대의원 2천7백

    중앙일보

    1967.02.02 00:00

  • 변호사법의 개악 제안

    공화당의 한모 의원 등 23명의 의원들은 지난 30일, 공인된 4년제 대학에서 5년 이상 법률학강의를 담당해온 부교수이상의 대학교원에게 자동적으로 변호사자격을 인정토록 하자는 취지

    중앙일보

    1967.02.01 00:00

  • 입후보자 공천의 기준

    각 당에서 진행중인 의원 입후보자의 공천 준비는 예기했던 바와 같이 혼돈 상태를 빚어내고 있으며 공천에서 빠진 인사들의 동요는 당분간 계속될 듯이 보인다. 으례 있는 일이며, 먼저

    중앙일보

    1967.01.13 00:00

  • 병오년의 회고(정치)

    지난 한해 국내정치는 여타 영역의 의욕적인 근대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의구하게 전근대적인 상황 속에서 방황한 느낌이 짙다. 한국의 국제정치관계에 증대한 노화를 가져온 65년의 한

    중앙일보

    1966.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