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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내년 국민 체감 삶의 질 나아질 것”…‘네거티브 규제’ 혁신성장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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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정책방향]‘일자리 정부’ 머쓱...예산·정책 다 쏟아부어도 내년 일자리, 제 자리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 삶 그 자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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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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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사랑 담아 나누는 '희망 에너지' … 함께라서 더 살 맛 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하는 역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 ▶사회적 요구 부응 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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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원모어트립 1년 만에 등록상품 650% 증가 … 체험형 서울 관광 새 장 활짝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지난해 11월 원모어트립이라는 체험관광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관광산업을 체험 위주로 발전시키고 여행사와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인바운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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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불황 탈출하자” … 두 달간 포항 모든 업소서 세일
다음 달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두 달간 경북 포항시 모든 음식점과 숙박업소, 소매점이 최소 10% 이상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지역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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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포항 전체가 세일!"…'지진 불황' 극복 나선 포항
포항 경제계가 28일 포항시 남구 UA컨벤션센터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포항시와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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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마트 공세에 밀린 부산 동네수퍼 5000곳 "22일 동맹휴업"
이마트타운 연산점 건립에 반발해 소상공인들이 지난 6월 1일 부산 연제구청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부산지역 중소상인 1만여 명이 오는 22일 오전 동맹 휴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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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쪼개기 증여’ 의혹 등으로 야당의 공격을 받아온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통과가 결국 불발됐다.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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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으로 확대
지난 7월 충북에서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청주시·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서 보은·증평·진천군 등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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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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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눈물, 법으로 살핀다…법무부, 경제 개혁 입법 추진
법무부가 대기업 횡포 견제, 소비자 피해구제 강화 등에 대한 입법 및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기업 오너 일가의 전횡을 막기 위해 다중대표소송제와 전자투표제가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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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육 비싼 부위로 속여 5700억원대 사기 담보 대출
수입육 담보 대출 사기를 벌인 일당은 같은 부위에서 나왔지만 살이 적은 부위를 '양깃머리', '백립' 등 살집이 두툼한 부위로 둔갑시켜 대출 규모를 키웠다. [사진 서울동부지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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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내수 진작ㆍ경제활성화 기회 되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0월 2일을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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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드 보복 기업들 고통 계속 외면할 건가
최지영 라이팅 에디터 지난 3월 15일 필자는 이 자리에 쓴 칼럼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을 꼬집었다. 그로부터 5개월. 상황은 오히려 ‘악화우악화(惡化又惡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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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상공인ㆍ비정규직 대상 ‘갑질’ 집중단속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 회원과 참여연대, 민변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과 전·현직 경영진이 가맹점주 단체의 선거와 자치 활동에 개입했다며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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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수용할 수 없다"…소상공인연합회, 노동부에 이의제기
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28일 최저 임금 인상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이의제기서에는 27일 열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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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라 직원들 해고해야 한다니 … ”
전체 1600명 중 600명 감원해야 할 상황 내몰려 … 해외로 가느니 문 닫겠다" 조규옥 전방 회장은 3년 누적 343억원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최저임금까지 급격히 올리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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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동자들 월급 더 주고 싶어요. 근데..” 최저임금 인상에 한숨 쉬는 농민들
지난 21일 충북 진천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위를 따고 있다. 송우영 기자 200평 비닐하우스 한 동은 생각보다 길었다. 길이 80여 m인 비닐하우스 두 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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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임금 오를 것 … 중기·영세사업자 부담 커져
━ [긴급 좌담] 최저임금 7530원의 정치경제학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뒤 노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광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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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막무가내 최저임금 인상...지옥으로 가는 길"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결국 막무가내 최저임금의 인상에 재정투입으로 미봉하겠다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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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속도 위반도 한참 위반" vs "자영업자 부담 완화 대책 필요"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될 걸 두고 자유한국당은 “속도 위반도 한참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은 보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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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지난해 최저임금 협상…가위바위보로 결정?
[사진 EBS1 '2017 시대탐구 청년, 평범하고 싶다' 방송 캡처]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지난해 최저임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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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정부와 협의해 개항 1년 앞당기겠다
━ 서병수 부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민·관협력으로 도시재생과 주민의 주거·환경·문화 복지사업을 동시에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