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밤 10시 공원 음주 금지? 한강에선 '소맥' 병나발 불었다
6일 밤 11시쯤 서울시 광진구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청담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먹거나 음주를 하고 있다. 허정원 기자. ━ 커피 잔에 소주 부어 눈속임
-
'처음처럼', 여름 맞춰 옷 갈아입고 ‘진로이즈백’에 도전장
‘처음처럼’이 옷을 갈아입고 소주 시장의 절대 강자 ‘진로이즈백’에 도전장을 던졌다. 롯데칠성음료는 1일 “6월부터 ‘처음처럼’의 PET 제품의 패키지를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
“유관순 죽음 천고불멸의 위훈”…백범 김구선생 친필 추도사 공개
백범 김구 선생의 유관순 열사 친필 추도사. [사진 행정안전부] “유관순 열사의 거룩한 의거와 숭고한 죽음은 일월같이 빛나고 빛나 천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것이다.” 유관순
-
박형준 "부산서 文과 싸우는 기분…이 정권 부끄러움 모른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9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노골적인 관건 선거"라며 "이 정권, 부끄러움을 모른다
-
코로나 여파로 해외 못 나가자…늘어난 담배 세수 12조원
지난해 정부가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세금·부담금이 12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현재 4500원인 담뱃값을 8000원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
소맥에도 건강부담금? 10년 내 담뱃값 8000원으로 올린다
정부가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포토] 정부가 소주ㆍ맥주 등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현재 4
-
세상 모든 곡선을 거느린 듯, 제주 용눈이오름 2년간 못 간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용눈이오름에 안개가 내렸다. 제주 중산간에선 흔한 풍경이다. 10년쯤 전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용눈이오름을 2월부터 오를 수 없다. 제주도청은 제
-
바다, 길 그리고 대게… 겨울 영덕을 여행하는 법
바다에서 바라본 영덕의 갯마을. 바다를 바라보고 비탈에 터를 잡았다.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어촌의 집들이 지중해 어느 마을 못지 않게 예쁘다. 올겨울은 유난히 겨울 색이 짙다.
-
부산에도 대구에도 문 여는 ‘두껍상회’…20·30세대에 인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캐릭터상품샵 '두껍상회'. 사진은 18일부터 부산 전포동에서 영업을 개시한 두껍상회 팝업스토어.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
인천상륙작전 감춰진 비극···학도병 718명은 '버리는 돌'이었다
경북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상륙작전에 투입됐던 문산호 실제 모형을 재현했다. 2020년 6월 개장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알아도 장사상륙작전은 모른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
대설 특보 내린 그날, 순창 강천산 올랐다···마냥 아늑했다
지난 1월 6~7일 많은 눈이 내린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지난해 12월 말부터 누적 적설량이 30cm를 훌쩍 넘는다. 해가 바뀌자 20년 만의 추위가 엄습했다. 폭설까지
-
[여행썰명서] "심멎주의, 치명적인 궁둥이" 젖 못뗀 아기 판다 '푸바오' 매력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지난 4일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에버랜드] ‘심멎주의!’ ‘치명적인 궁둥이다’ ‘폭풍 성장 칭찬
-
리조트 객실에도 온천물이 콸콸~ 온천 여행도 언택트 바람
설악산 전망이 탁월한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 2017년부터 모든 객실에서 온천물을 쓸 수 있다. [사진 소노호텔앤리조트]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겨울 여행의 재미가 줄
-
[한 컷 세계여행] 겨울날의 로키, 에메랄드빛보다 매혹적인 흑백 세상
━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로키 산맥을 북미 대륙의 척추라고 합니다. 남북으로 4500㎞ 펼쳐진 등뼈 같은 산군(山群)에 숱한 절경이 숨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캐나다 밴프
-
“연말연시 영업중지 피해 1000억 넘는다” 스키장경영협회 추산
지난 연말 정부의 스키장 운영 중단 조치로 텅 빈 전북 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뉴스1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11일간 정부의 스키장 운영 중단 조치로 인한
-
“세상 빨아먹고 사는 것들아”··· 겨우살이 보고 안 ‘인간의 도리’
━ 손민호의 레저터치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발견한 겨우살이. 육지의 겨우살이는 열매가 노란데, 제주도 겨우살이는 열매가 빨간 것도 있다. 손민호 기자 겨울 산에
-
50만년 세월이 빚은 비밀…한탄강 얼어도 ‘혀’ 녹이는 그 맛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을 한 뒤 하루를 재워 숯불에 굽는 이동갈비. 포천이 낳은 대표적인 먹거리다. 경기도 포천은 대한민국 최북단이 멀지 않은 곳이다. 요즘처럼 추울 때는 단단히
-
[영상]드론 띄워야 한눈에 보인다, 해남에 핀 지름 300m 눈꽃
전남 해남 간척지에 핀 거대한 눈꽃.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 솔라시도] 설원에 거대한 눈꽃이 피었다. 둥근 모양이 해바라기 같다. 동심원 세 개가 있고, 두 번째 원과 바깥쪽
-
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
[e글중심]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펭수 ... “시청률 높이려고 그러나?”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EBS 캐릭터 펭수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달 15일 예정인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
[e글중심] 수업은 비대면, 음주는 대면?
e글중심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대학 수업 대부분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 캠퍼스는 한산하지 않습니다. 학생과 외부인들이 교내에서 술판을 벌이기 때문입
-
[e글중심] “대면 수업은 걱정되지만 소맥파티는 괜찮다?”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 대화를 하고 음식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한강 공원이 통제되고 식당가 방역 수칙이 엄격해지면서
-
[맛있는 도전] 1초에 22.7병 팔려 …‘청정라거 테라’ 출시 2년차에 대세 맥주로 ‘불티’
지난 4월 공개된 청정라거-테라의 새로운 광고. 리얼탄산 100%의 청량감을 거대한 토네이도로 시각화하고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가정에서 가볍게 주
-
[맛있는 도전]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젊고 역동적 감각의 새 패키지 디자인 눈길
‘카스’가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해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