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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희곡」합동공연
「드라머·센터」는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금년도 각 신문사 「신춘문예」 입선 희곡 작품의 합동공연을 갖는다. 제6차 「세계무대예술의 날」 및 「드라머·센터」 개관 5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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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서클」 통해 연극운동
제6회 신인예술상에서 연극부 특상을 차지한 극단 「앙상블67」의 공연작품 「암벽」이 금년도 본사 「신춘중앙문예」에 응모했던 작품이며, 그리고 작자 김태근씨가 올해 48세의 「중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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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차만 턴 소매치기
16일 하오 서울역 공안반은 전선 주요열차를 무대로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해 온 혁구파 한패 8명 중 두목 이혁구(29)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모두 강도 및 절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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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원 자기앞 수표 전차에서 소매치기
14일 밤11시께 서울 용두2동10통2반 이순신(51·여)씨는 전차에서 국민은행 청량리지점발행 자기앞수표 액면도합 43만원 (20만원 짜리 2, 3만원 짜리1)을 소매치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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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소매치기·구걸 행위자 등 집단수용 갱생 위해 선도
서울시는 비 시민적 행위로 처벌된 사항을 동적부에 기록하겠다고 발표했었으나 사회여론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하자 이를 철회하는 대신 폭력배·소매치기·구걸·등 행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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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정·「존슨」 공동성명, 파월 선행 조건이행에 원칙적 찬의. 월남전 끝나기 전에는 구체화하겠지. 심해가는 낙천자 반발. 되풀인 않게 4년 후 공천 미리 해두지. 경찰관 대우 개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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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불량배 등 동적부에 올려라"
서울시는 14일 어린이들에게 행상이나 구걸을 강요하는 자나 소매치기·깡패 등 불량배가 적발 되는대로 동적부에 기록토록 산하에 지시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특별지시로 이 날 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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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위 45항
요즘 잇달아 말썽을 자아내고 있는 수사경찰관의 부정 비위 수법의 전모가 경찰의 손으로 밝혀졌다. 45개 항목에 걸친 수사서무, 취조, 외근형사, 유치장 간수 등의 비위 수법이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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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소매치기 11건
요즘 사람이 붐비는 서울 중심가의 극장이나 병원 대합실 「버스」안에서 소매치기 사건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24일 하오 2시30분쯤 대한극장에 영화를 보러갔던 김형주(14·광희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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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매치기 - 김길호
왕파리(다시 술을 따르며)사실이 그렇다. 네가 큰집으로 들어간 뒤 여긴 완전히 김 빠진 맥주 꼴이 돼버렸다. 어디 한 놈이나 쓸모 있는 놈이 있어야지! 하와이와 깡통 서로 눈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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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1) - 김길호
왕파리(40세)...소매치기 두목. 종(33세)...전과자(외팔이 소매치기). 애꾸(30세)...소매치기(폐병환자). 깡통(22세)...소매치기. 하와이(25세)...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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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1) - 조문진
노파는 푹신한 소파에 파묻혀 있다. 그 모습은 앉아 있다기보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느낌을 준다. 마치 갓난아기를 보에 잘 싸논 것처럼 노파는 오늘따라 작아 보인다. 늙으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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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에 새얼굴·새 작품|신춘「중앙 문예」당선작품 발표
중앙일보사는 여기 신망과 역량 있는「문단의 새 얼굴들」을 추천합니다. 이들은 예년에 없이 성황을 이룬 4천1백31편의 응모작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창작들을 보여준 신인들입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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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년6월「백식구파」선고
서울 형사지법 항소부(재판장 백남민 부장판사)는 31일 세칭 백식구파 소매치기단의 항소심 판결 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에서부터 선고유예까지 1심 판결 보다 가벼운 형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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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안줘 말썽|백식구파 잡아준 제보자소송
경찰관의 증수회 사건으로 한때 들끓었던 「백식구파」소매치기단을 잡기 위해 경찰이 내걸었던 현상금30만원이 약속대로 정보를 주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민간인에게 지불되지 않아 현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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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파…기관차에까지
○…추석을 전후하여 수십만의 인파가 오간 서울역은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암표상과 소매치기까지 곁들여 예년에 없던 혼잡을 빚었는데 2일 밤 서울역의 혼잡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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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진위반등 없도록|추석맞아 단속|「민폐」의 암행감사도
치안국은 추석을 전후하여 일어날 각종 사건을 막기 위해 정복경찰의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에게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악덕업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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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석가탑 자연파손이다, 인위적이다, 아직도 논쟁. 인위적 자연파손정도로 타협하시지. 사이비언론을 단속. 총언론인 10시부터 1분간묵도반성 『나는 사이비아닌가.』 6인조 공수절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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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많은 지역에|기동경찰 배치
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력을 강화 「호텔」·공항·관광지역 및 외국인 거주지역에 기동경찰력을 배치하고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회의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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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불구간 송치 공안원 수회 사건
속보=공안반원 수회사건을수사중인 서울시경수사과는 10일상오 관련자들을불구속으로 서울지검에송치했다. 경찰은 공안반원 김영일씨를 법률사무취급단속법위반및 수회혐의로, 최규천공안주임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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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막은 「이유없는 연행」|전과자 시달림 받다 자살을 기도
소매치기 전과자가 경찰의 시달림을 받고 견디다 못해 독약을 먹고 죽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지난 6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에 사는 박용길(20·가명)군은 영등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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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공안원 파면|2백71명은 일반직교체계획
양탁식철도청장은 8일 말썽이 많은 현철도공안원 2백70명을 단계적으로 전윈일반직과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청은 우선6 0명을 교체발령하고 소매치기 상납사건에 관련된 서울역공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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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범행때마다수회|정기상납사실도 확인|철도공안 원독직 사건
속보=철도공안원 수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수사과는 소매치기 이금식의처 김유순 (25) 씨의 증언을듣고 수사범위를넓혔다. 검찰은 김여인으로부터 지난65년9윌 공안원 김한남씨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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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매치기 여왕「반다」|미궁의 피살 내막
「브라질」이 지난 7월 「런던」에서 열린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참패했다. 그 화제가 아직도 꼬리를 물고 그칠 줄 모른다. 그러나 「브라질」산 국제 소매치기 여왕 「반다·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