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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쇼 즐기고 비둘기 요리 맛보다, 오감만족 홍콩의 밤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센트럴역 스태추 스퀘어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이다. 홍콩의 12월 평균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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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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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장산업 '홍보맨' 나선 文 대통령 "현장 방문 컨셉트를 바꿔라"
세계 최초의 쇄빙 LNG 수송선, 12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공항, 세계 최대 태양광 산업 공장, 세계 최초의 수소 전기 상용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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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내온 11개의 택배상자
━ 공감 共感 지난 월요일, 책과 DVD가 가득 담긴 다양한 크기의 상자들이 새해 선물처럼 연구실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4층에 있는 연구실이기에 택배기사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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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만 되면 같은 길을 간다
━ 김진국 칼럼 유영하 변호사의 인터뷰(중앙일보 1월 26일자 4, 5면)를 읽으며 착잡했다. 추운 겨울 영어(囹圄)의 몸이 돼 있는 분에게 더 무슨 말을 하겠나.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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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무등산 주상절리대에 맘 놓고 만개한 눈꽃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4) 곧게 뻗은 입석대 결결마다 눈꽃이 활짝 폈다. [사진 하만윤] 무등은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설국이었다. 동이 튼 순간 이 아름답고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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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걸이 되다! 아웃도어 왕초보의 빙벽 초등기(初登記)
우리나라는 빙벽 등반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갖췄다. 코오롱등산학교 실내 빙벽장에서 원종민 강사가 20m 빙벽을 오르고 있다. 다이어트나 영어 공부 등 어차피 안 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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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2018년 새로워질 내 모습 적었다면 리듬 살려 랩으로 불러봐
(왼쪽부터)최지혜 (부산 해원초 5) 학생기자, 김채리 (부산 해운대초 5)· 최예나 (부산 해원초 5) 소중 독자 “첵! 첵! 드랍 더 비트!” 마이크를 손에 쥐고 건들건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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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신년 우울증 극복] 두려움 떨치고 변화를 반겨라
부정적인 감정의 출발은 두려움 ... 열정과 에너지 발산해야 그녀는 10년차 커리어우먼이다. 직장에서 벌써 열 번째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지만,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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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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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덮은 쓰레기, 경악" 새해 롯데타워쇼 후폭풍
1일 자정 새해를 맞이해 열린 롯데월드타워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사용된 종이 눈꽃이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까지 날아온 모습. 이태윤 기자 ━ "최악의 신년 행사"…롯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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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리에 불 붙고, 200여명 다치고…세계 곳곳서 폭죽사고
2018년 1월 1일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내 중앙광장에 세워져 있던 25m 높이의 대형 트리에 폭죽 불꽃이 튀면서 불이났다. [The Siberia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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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잘 듣는 게 먼저다
박신홍 중앙SUNDAY 차장 실력을 인정받는 합창단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잘 부르는 것보다 잘 듣는 게 먼저라는 불문율이 그것이다. 성악 전공자들이 모였다고 합창을 잘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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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따뜻한 밥 그리운 날, ‘겉바속촉’ 코다리갈비에 한 공기 뚝딱
|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맛있는 밥상, 차림’그릇과 음식의 합이 한 폭 그림 같아감자전·새우해파리냉채·가지편채…밥 먹다 눌러앉아 술 마시게 되는 집 따뜻한 밥과 국을 기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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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병신년’ ‘정유년’은 풍자가 아니다
by 정유진·손민지 지난해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린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태는 우리 사회에 어마어마한 분량의 풍자와 패러디를 양산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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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반가게가 다시 생겼으면
눈이 내리던 오래전 겨울밤 이야기다. 이미 길의 절반은 얼음판이었고 그 위로 또 흰 눈이 쌓였다. 애인의 팔에 기댄 연인들도 휘청거렸고 사무실을 막 나선 직장인들도 위태로워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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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7년 물고기 보물산을 높이 쌓으라"
[사진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당 중앙위원회로 불러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새해 주체106년(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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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지도 ‘느린 우체통’
박정호 논설위원계단 291개를 천천히 올라갔다. 안내문을 보니 높이가 98m다. 중간중간 모퉁이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내려다보았다. 서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공원으로 가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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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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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화의 핵ㆍ미사일 보유 통해 ‘안보 방파제’ 높이 쌓아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우측). 사진 강정현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해 대한민국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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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평양 공화국과 ‘헬 조선’
이영종 통일문화연구소장“연길(延吉)로 나갈 수 있으면 아예 서울로 가지 왜 이러고 있겠습니까. 여긴 지내(무척) 긴장합니다.” 그제 오후 어렵사리 접촉한 함북 회령시 주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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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두 여자 이야기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너도 이제 계란 한 판을 꽉 채우는구나.” 이 얘길 듣던 5년 전만 해도 여유만만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은 줄 알았다. 며칠 뒤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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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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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