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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데사 세관장에 미모의 20대 여성
지난해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당시 ‘미모의 혁명가’로 유명세를 치른 20대 여성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의 관세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임명됐다. 19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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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목 수송싸고 현대기존사 다툼
현대그룹이 추진하는 소련연해주 스베틀라야 산림개발에 따른 원목 수송을 놓고 현대상선과 기존 원목수송 선사들간의 논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보해운·두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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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 수출화물 쌓였다/소측 컨테이너공급 늦어져
소련에 수출할 화물을 담을 컨테이너의 부족으로 대소 수출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19일 해운업계와 무역업계에 따르면 소련수출화물은 대부분 극동항로인 부산∼보스토니치항로를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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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합작 해운대리점/10월께 설립 예정
한소합작 국제해운 대리점이 부산소련 보스토치니간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개설되는 오는 10월께 설립될 전망이다. 6일 해운항만청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소해운협의회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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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합작등 추진
동구공산권 및 중공과의 직접교역추진을 계기로 그동안 은밀히 추진했거나 소극적이던 국내기업들의 이 지역 진출움직임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당장 어떻게 될것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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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경기 회복세
국제해운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운종합운임지수가 이달들어 10일 2백13.9, 17일2백16.6, 24일 2백40.4로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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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장자살 계기로 본 해운업계 실태
해운불황의 거친 파도는 급기야 국내최대 해운회사 기업주의 목숨을 삼켜버렸다. 부채규모가 1조원이나 되는 범양상선의 박건석회강이 투신자살하게된 직집적인 동기는 경영난, 경영권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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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선은 바다의 무법자
소련의 팽창을 두고 으례 인접지역에 대한 영향권확대만을 얘기하던 시대는 지난 것같다. 소련해군력의 증감은 이미 오래전부터 군사적 위협으로써 큰관심의 대상이 돼왔지만 최근들어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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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선원취업 가능해진다
여성들도 선원으로 일할 수 있게된다. 해운항만청은 올해 안에 선원법을 고치고 「선원 근로기준법」(가칭)을 제정, 지금까지 금녀의 영역으로 간주된 선박에 여성들이 승무원으로 취업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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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꿈꾸는 소 해운계-「오나시스」딸 향배 몰라 초조
「그리스」선박왕 「오나시스」의 딸 「크리스티나」의 결혼은 상대가 누구든 간에 큰「뉴스」거리가 되기 마련이지만 새 남편이 소련 비밀경찰요원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소련선박회사 해외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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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무역로 서방을 압도
【워싱턴 8일 동양】소련은 지금까지 자본주의 해운업계가 제공한 어떤 수송로보다도 가장 값싸고 신속한 「시베리아」육로를 북구∼일본 물자 수송로로 활용, 서방 경쟁 업자들을 압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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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맥값 급등
【뉴요크9일AP합동】소련이 국내 흉작으로 약1천만t의 소맥 등 곡물을 미국을 포함한 외국으로부터 구입하기 위해 비밀교섭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는 8일 미국최대 곡물시장인 「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