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나토 가입 땐 러 국경 부담 2배…우크라 침공이 부른 역설
우크라이나 침공 50일을 넘긴 러시아가 중립국인 스웨덴·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추진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화력을 집결 중인 러시아
-
위성에 찍힌 러軍 13㎞ 행렬…우크라 "돈바스 대전투 준비"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쪽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벨리키 부를루크 마을을 통과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러시아군 차량 행렬이 민간 위성에 포착됐다.[막사 테크놀로지] 우크라이
-
젤렌스키 “러 민간인공격에도 외교적 해결 기회 있다면 잡아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침공 이후 마리우폴의 상황이 부차보다 더 참혹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라진 러 국방, 알고보니 미사일 앵벌이…中 거부, 北은 동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1일 국방위원회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군수 전시회를 방문해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
-
러시아 몰래 '그 무기' 건넸다…우크라 요청에 응답한 체코
우크라이나 군이 노획한 러시아제 T-72 탱크. 로이터=연합뉴스 체코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소련제 탱크를 비밀리에 지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국제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전ㆍ현직 대사들이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예영준 논설위원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세계 2위의 군사 대국 러시아가 며칠 만에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고 우크라이나는 길어야 2
-
제국부활 노린 '에너지 차르' 푸틴…러 경제 단번에 30년 후퇴 [우크라 침공 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 세계 반전 시위를 촉발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등장한 플래카드로, 푸틴과 히틀러의 이미
-
러군이 버리고 간 우라간 로켓, 우크라가 재활용해 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군의 탱크가 버려져 있다. [트위터] 우크라이나군의 항전으로 러시아군의 수도 키이우 진입이 저지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폐무기가 우크라이나의 군
-
덩샤오핑, 친소련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략 징후에 분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0〉 미국을 방문한 덩샤오핑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링컨기념관의 거대한 동상에 헌화하고 경의를 표했다. [사진 김명호]
-
세계 2위 강군도 비틀대는 이유…국방혁신, 러 실패서 배워라 [Focus 인사이드]
3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달성하는 전술적 성과(tactics gain)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패
-
참전 의용군 대 시리아 용병…우크라이나, 국제전 비화되나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어린이 병원. [로이터=dusgkqsbtm] 우크라이나 전쟁에 외국 전투원이 대거 몰려들자, 일각에서는 이들이 이번 전쟁을 국제전
-
‘군사적 중립’ 원칙 깬 스웨덴·핀란드 “우크라에 무기 지원”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AP=연합뉴스 스웨덴과 핀란드가 오랜 군사적 비동맹주의 정책의 원칙을 깨고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한다. 1일 로이터, AF
-
아프간 때도 대통령부터 암살했다…러 무시무시한 속도전 타깃
예상을 뛰어넘은 속도전이다. 24일(현지시간) 총 공세를 시작한 러시아는 군사적으로 열세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도미노처럼 넘어뜨리며 개전 30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
우크라 대사 "대규모 러 제재로 연대를...군사적 지원도 기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신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25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우리는 국제사회가 즉각
-
[LIVE]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실시간 업데이트…키예프 함락 초읽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곳곳
-
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Foucs 인사이드]
1991년 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 당시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000대 등을
-
"美 파괴할 지구상 유일 군대"…푸틴이 바꾼 러시아군 실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위협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실제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할 경우
-
[view] 우크라이나 흔드는 푸틴, 진짜 노림수는 소련의 영광 재현
지난 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견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벼랑 끝으로 향하고 있다. 러시아의 블라디
-
푸틴 이중철갑 탱크도 박살낸다…우크라 구할 은밀한 무기 셋 [이철재의 밀담]
지난 21~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트래비스 기지와 델라웨어주 도버 기지에서 미 공군이 B757에 화물을 실었다. 록히드마틴의 대전차 미사일인 FGM-148 재블린과 기타 보급
-
나폴레옹·히틀러도 혼쭐낸 '머드 장군'…푸틴 발목도 잡을까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앞으로 수 주 동안
-
백악관 "극도로 위험한 상황…러시아, 언제라도 우크라 공격 가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부장관과 담판을 짓기 위해 유럽으로 출국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미국과
-
[비즈 칼럼] 우주개발 뛰어든 한국, 프랑스·일본 모델 참고하자
한창헌 KAI 미래사업부문장 우주가 다가왔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 같은 선발주자는 물론 일본과 인도 등의 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까지 화성 탐사에
-
[김상배의 차이나인사이트] 기술에 안보 덧씌운 ‘디지털 지정학’에 주목해야
━ 진화하는 미·중 글로벌 패권경쟁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미·중 기술경쟁의 파고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현상은 기술과 안보의 만남이다. 4차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군 정예 10만 병력 국경에 집결한 푸틴, 도대체 뭘 노리기에?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PC 오랫동안 잊히다시피 했던 ‘수퍼파워’ 러시아가 돌아오고 있다. 사실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의 G2 체제에서 아무래도 소외되고 관심권 밖으로 멀어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