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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어디로 가는가]
한국 벤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21세기 우리 경제의 대안으로 기대되며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벤처기업들이 ‘정현준 게이트’의 충격파에 흔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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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국 민영화 주도 골즈워디
영국의 행정개혁 전문가인 다이애나 골즈워디 (53) 는 행정개혁이 "국민으로부터 거둬들인 정부예산을 줄이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규정했다. 13일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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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외화 핵잠수함.교도소등 폭력현장 배경 다양화
액션영화의 공간과 시간적 배경이 바다.하늘은 물론 미래와 환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다. 최근의 관객들은 웬만한 액션장면에는 별로 감흥을 느끼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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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회의 의장겸 한전사장 이종훈씨
北韓 核을 둘러싼 위기 상황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외신은 남한 곳곳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가 북한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으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제2의 체르노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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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대사|
12일 저녁 야나기 겐이치(유건일)주한일본대사는 고별 리셉선을 가졌다. 야나기대사는 내주중 귀국하고 고토 도시오(후등리웅)대사가 후임으로 오게 된다. 이로써 65년 양국관계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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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앞당긴 숨은 공로자들/소련의 한국인맥
◎프리마코프 앞장 지한그룹 형성/마르티노프는 경협 필요성 역설 한소 수교가 양국의 몇몇 정치인이나 관료들만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그보다는 알게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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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동어로 제의|아파트 건설 조건
방한중인 소련어업 교섭단이 국내 수산업계 대표들과 3차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캄차카반도 주요 어항인 오소라와 우스캄차스크항에 대지 3만평에 아파트 1천 가구(20평 기준) 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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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싱턴」을 움직이는 「로비군단」
최근 한국산 신발류가 미국제무역위(ITC)에 의해 미국산업에 피해를 준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미 컬러TV는 반덤핑 관세를 물고 있고 철강류는 자율규제를 하고있다. 미국시장의 수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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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전국관광지|관광객 크게 늘자「바가지」판쳐
숙박난에 바가지 요금―신정연휴기간 관광·온천지 등을 찾은 휴양객들은 올해도 어김없는 업자들의 횡포에 혼쭐이 난뒤 돌아왔다. 『오뉴월 메뚜기도 한철이니 이해하라』는 농담까지 섞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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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매스컴의 농간
중공 민항기 납치사건 해결을 위한 한국-중공간 직접교섭을 계기로 일본에서 경계해야 할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국-중공 직접접촉을 구실로 일본의 일부 매스컴이 대북한 접근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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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건설진출 타진
◇박동규 해외건설협회장은 29일 방한중인 태국경제협력위원 「아론·소라더슨」씨(전 상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민간베이스의 건설협력방안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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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지침 마련 중 해당자는 고하막론 엄벌|최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1면에서 계속 회고와 전망 질서 있는 정치발전이 목표 작년 10월26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돌연한 사고 후 우리 국민은 충격·비탄·긴장의 연속 속에서 지내 왔다. 이 같은 돌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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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 국교 정상화에 진전 키신저·주 한국 관계 중대 합의설
【북경 13일 외신종합】「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13일 하오 중공 수상 주은래와 3시간 반 동안의 제3차 회담을 마친 후 주은래와 함께 이번 방문결과를 총 결산하는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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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원 5명내한
「칠레」의「프란시스·불네스·샌프엔테스」상원의원등 국회의원5명은 이효상국회의장의 초청으로 27일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5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국회간부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