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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화면에 앱 3개 동시에…퀵라이더 통신요금 부담 덜어
3TAP을 실행하면 화면이 3개로 고정 분할되어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사진 펀이노베이션]오토바이로 급한 배송을 해결해주는 퀵라이더는 스마트폰을 통한 콜주문이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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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통령 돼도 보호무역 강화, 방위비 부담 증가할 것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제럴드 커티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오른쪽)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중앙SUNDAY MBA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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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 노후 단독주택의 화려한 부활
낡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허물거나 비어있는 땅을 활용해 저렴한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집주인 리모델링’ 사업이 인기다. 지난해 발표 당시엔 낮은 사업성과 긴 임대기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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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국내 최대 애견 특성화고 고양고
반려동물 산업이 2020년 5조 8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애견미용사 등 유망 직종을 겨냥한 관련 학과가 2~4년제 대학에 속속 생기고 있지만 고등학교에선 아직 낯설다. 일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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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댓글서 기사 나온다” 디지털독자 모시는 세계 언론들
지난달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23회 세계편집인포럼(WEF). 전 세계 80여 개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독자’와 ‘신뢰’ ‘차별화된 고품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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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작은 전쟁 ‘땅값 흥정’
[렛츠고시골기자]성공적인 땅 구매의 핵심은 좋은 땅을 싸게 사는 것이다. 이때 저평가돼 있는 매물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중요하지만 시세보다 얼마나 싸게 사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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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열정·나눔·창조정신이 ‘매력 대한민국’ 자산입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지금으로부터 570년 전, 세종대왕은 소수의 학자들과 함께 등잔불에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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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군부지 '프리미엄아웃렛'·상암 'VR단지'…조성 속도 빨라진다
의정부 복합 문화단지 예정지. [자료 기획재정부]경기도 의정부시의 미군기지 자리에 프리미엄아웃렛과 뽀로로 테마파크, 케이팝(K-pop)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 상암동에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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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브렉시트 후폭풍
중앙일보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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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몰린 내년이 분수령 … 신흥국 내수시장이 기회될 수도”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주장하는 수천 명의 군중이 2일(현지시간) 런던 파크레인에 모여 ‘우리는 EU를 사랑한다(We Love EU)’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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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
일성리와 월성리는 일월군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그러니까 배달민족의 조상 단군이 두 마을에 하나씩 바위에 오른발과 왼발의 족적을 남긴 이후부터 라이벌 사이였다. 왜 단군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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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택시장 어디로] 집값·전셋값 강보합세 보일 듯
하반기 주택시장이 안갯속이다. 악재와 호재가 뒤엉켜 있다. 전반적으로 집값이 보합세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역에 따라 차별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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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의 ‘한국 경제 구하기’(4)] 리디노미네이션 검토할 만
더불어민주당 경제민주화 TF(태스크포스) 팀장을 맡고 있는 최운열 의원은 6월 21일 일각에서 ‘리디노미네이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화폐단위를 현실에 맞게, 우리 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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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특위 발의한 김학용 “셋은 낳아야…마흔둘에 늦둥이”
저출산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가 국회에 설치돼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가칭)다. 김학용현재 국회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가장 적극적인 의원 중 한 명은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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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정의론’
박재현논설위원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정의 앞에는 좌파와 우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곧잘 말한다. 정의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데 진보와 보수의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얘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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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부부합산 6년 육아휴직 같은 파격적 대안 개척해야”
2050년이 되면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35.9%·미국 통계국)가 된다. 당장 내년부터 ‘인구절벽’이 본격화된다. 생산가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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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꼭 완력을 써야
하반기 경제 역시 재정이 이끌어야 겨우 굴러갈 판입니다.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키로 했습니다. 또 정책금융 등으로 10조원을 더 풀겠다 합니다. 가만 있으면 민간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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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브렉시트 뒤 분노의 민심, 한국도 예외 아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의 후폭풍이 몰아치면서 영국인들 스스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전파되고 있는 ‘우리가 무슨 짓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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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국의 EU 탈퇴가 던지는 도전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했다. 유권자의 72%가 참여하고 52%가 찬성한 단 한 번의 국민투표로 한때 세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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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맞춤형 보육 등 난제 해법 찾는 유일호와 3당 의장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24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유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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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의 브렉시트 관전법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 이후 43년만에 영국이 EU 탈퇴를 선택했다. 영국인들은 난민을 포함, 인구의 0.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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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무원들, 생활 밀착형 정책 수립에 고민해야"
“지사님은 저서 '247명의 대통령'에서 대통령 1명 외에 16명의 광역자치단체장, 230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책 제목처럼 대통령이라 칭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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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로봇이 두렵다면 로봇 만드는 회사를 소유해 버려라
김경록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영국에서 1차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으면서 섬유 노동자들의 생활은 끔찍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급기야 1811년 이른바 러다이트(L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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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기업 전횡 막기 위해 상법 개정·전속고발권 폐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중앙포토]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기업의 전횡을 막기 위한 상법개정과 공정거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