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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흥미취재 | 나는 대한민국 ‘평균’일까?
보유 자산 6억원은 있어야 ‘보통사람’ 대한민국 ‘보통사람’, 월평균 544만원 벌어 276만원 쓰고 105만원 저축 소득구간별 평균 보유 자산, 1억원대부터 11억원대까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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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녀, 무전무자녀" 아기 10명중 1명만 저소득층서 태어나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일부 요람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소득계층에 따라 출산 비율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태어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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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수 키워드는 ‘개·국·공·신’…“스마트슈케어·홈트레이닝 뜬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89형 마이크로 LED TV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홈퍼니싱복합몰 홍싱메이카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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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민 내년 사교육비 더 늘린다…일상회복 기대 반영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뉴시스] 서울 성동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매출이 줄면서 초등학생 딸이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끊었다. 하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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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자리 사냥꾼’ 정리하고 비전 제시하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빨간색 목도리를 둘러준 뒤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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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저소득층 직격탄, 코로나로 ‘건강 양극화’ 심화
━ 건강 불평등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악화는 20대와 저소득층에서만 심각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반적 건강상태는 코로나 이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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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삶의 만족도' 격차 더 벌어졌다…'삶의 질'도 양극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삶의 만족도나 건강 상태도 소득 수준에 따라 격차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의 ‘2020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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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해 가고 2021 온다…이코노미스트 전망 경제 트렌드
2020년 새해를 축하하는 미국 뉴욕시 거리. 이때만해도 코로나19의 그림자를 느낀 이는 없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역습에 2020년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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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21차례 대책내놨지만, 서울 아파트값 52% 뛰었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국민과의 대화’에서 밝힌 바람이다. 문 대통령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21차례의 부동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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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은 5% 줄고, 고소득층 22% 늘어…의료 이용도 양극화
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는 환자 모습. [사진 pixabay] 저소득층은 병원에 덜 가고, 고소득층은 병원에 더 가고…. 최근 5년간 의료 서비스 이용에 있어 소득별 양극화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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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제 대안은 민부론…“감세로 가처분 소득 확대”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안은 ‘민부론(民富論)’이다. 경제학계 대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1776)의 변용으로 국가보다 개인을 강조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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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당 77인 경제 필승카드···국부론 넘어 '민부론'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안은 '민부론(民富論)’이다. 경제학계 대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1776)의 변용으로 국가보다 개인을 강조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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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소폭 하락해 54.2%···부정평가 40%대 진입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에 대한 부정평가가 집권 이후 처음으로 40%대에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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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 올렸더니 … 고임금 아빠 휴직 늘고 엄마는 줄어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이모(37)씨 부부는 지난 2월 딸을 출산했다. 이씨의 아내(36)는 직원수가 30명이 채 안 되는 소규모 제조업체에 다닌다. 90일의 출산휴가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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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도 빈부격차 극심…고소득가구 학원비, 하위가구 27배
서울 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소득 상위 20% 가구가 지출하는 자녀 학원비가 하위 20% 가구 학원비의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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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교육비 또 최고치 … “공교육 살리겠다”는 공약 어디갔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과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비가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라며 “사교육비를 줄일 획기적 대책을 만들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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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는 국민의 집...맞춤형 주거복지·교통 공공성 강화"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국회 의원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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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적폐 청산과 국민 통합,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은재호한국행정연구원선임연구위원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거대한 변화를 요약하면 적폐 청산과 국민 통합이라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적폐 청산이 국민 통합과 모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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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사든지, 월세 살든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구가 늘었지만, 월세 가구도 늘었다. ‘주거 양극화’가 심화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16년 주거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전국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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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늘었지만, 월세도 늘었다… ‘주거 양극화’ 심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구가 늘었지만, 월세 가구도 늘었다. ‘주거 양극화’가 심화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16년 주거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전국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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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디지털 디바이드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심심찮게 ‘디지털 디바이드’라는 말이 나옵니다. 부모님께 여쭤보니 ‘정보화 격차’라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는데, 정확한 의미가 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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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첫 정면대결 … 국민 통합은 탕평인사에 달려
① 정치·정부개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선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이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쪼개져 맞섰다.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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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자본시장 통해 재원 조달하도록 지원해야
‘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 국정과제 세미나가 2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중앙일보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공생발전을 위한 정부와 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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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빠듯해도 영어학원은 더 보냈다
서울 쌍문동에 사는 김모(41)씨는 초등 4학년 딸이 다니던 수영 강습을 끊었다. 남편의 벌이가 시원치 않자 영어학원(월 20여만원)만 보내기로 한 것이다. 김씨는 “국제중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