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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폭도' 규정한 캐리 람 "홍콩, 매우 어두운 밤 보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EPA=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5일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복면금지법’ 시행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1967년 이후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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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면금지법 시행 첫날…14세 소년 경찰 총에 맞아 부상
'복면금지법' 시행을 반대하는 홍콩 시위에서 14세 소년이 실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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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금지법' 발표날···또 홍콩경찰 총에 14살 소년이 맞았다
4일 홍콩 반정부 시위대들이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4일 홍콩 정부가 '복면금지법' 시행 방침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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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구가 불타고 있다…전 세계가 함께한 기후변화 집회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지구본 모형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전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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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당선 양진영씨 "만학도의 때늦은 주행…계속 달릴 것"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된 양진영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문학평론 부문은 양진영씨의 '제의가 대신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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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 마비’ 시위에 경찰 특공대 투입
홍콩 경찰의 불허 결정에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충돌했다. 13주째 이어진 이번 집회에서 경찰은 과격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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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2세 소년은 왜 쇠파이프 들고 폭력시위 선봉에 섰나
홍콩의 시위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르다. 오후엔 평화적 시위가 펼쳐지지만 해가 지면 시가전 양상을 띤다. 31일엔 적어도 홍콩 6곳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진압도 강경하다.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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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잡겠다는데 "안된다"···美도시 '안면인식' 거부 왜
지난 해 10월 31일 미국 아마존 본사 앞에서 시위대 중 한 명이 아마존의 안면인식 프로그램 '레코그니션'에 반대하는 의미로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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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잔심부름 하기 아까워” 29세 우궈쩐에게 우한 맡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41년 1월, 전시 수도 충칭을 방문한 국부 쑨원(孫文)의 부인 쑹칭링(宋慶齡·왼쪽 셋째)을 영접 나온 우궈쩐(중절모 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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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발포로 팔 17세 소년 등 3명 사망…'귀환 행진'시위 1주년에 참사
가자지구 이스라엘 분리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시위를 벌이자 이스라엘 측 차량이 대응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위대한 귀환 행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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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총잡이 어디서 봤나 했더니...
지난 25일 넷플릭스가 출시한 6부작 조선판 좀비물 '킹덤'에서 총잡이 영신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성규(왼쪽 아래). [사진 넷플릭스] “‘킹덤’을 준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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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그리고 기적과 좌절
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 달간 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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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단교” 日우익 혐한 집회…강제징용 판결에 고개 든 ‘손타쿠’
방탄소년단(왼쪽)과 일본 우익들의 2017년 혐한 집회(오른쪽)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명령 판결과 관련해 일본 우익 단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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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앗아간 시리아 내전, 시작은 10대 소년의 낙서
올해 제주에 입국한 예멘 난민 심사 대상 484명. 이중 난민 인정 0명, 인도적 체류 허가 362명(10월 현재 기준). 그들을 막기 위해 청와대에 난민법 폐지를 청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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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발포…2명 사망·30여명 부상”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시위. [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반(反) 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주민 2명이 이스라엘군 발포로 숨졌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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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시위대 향한 이스라엘軍 사격은 끔찍한 폭력”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실탄 사격을 했다. 이로 인해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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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미 대사관 옮긴 날 … 팔레스타인 피로 물들다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개관했지만 최악의 유혈 사태로 번졌다. 팔레스타인은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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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실탄 발포해 37명 사망”
1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의료진과 시위자들이 가자지구에서 시위 중 중상을 입은 시위자들을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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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날 유혈 충돌, 팔레스타인 사망자 속출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개관했지만 최악의 유혈 사태로 번졌다. 예루살렘을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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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민주 시민 만세!" 5·18민주화운동 그날을 걷다
학생들 속에 앉았던 한 수감자(를 연기하는 시민)가 갑자기 일어섰어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화하자고 외쳤습니다.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총을 쐈고 많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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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팔 소년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유엔 특사 "어이없어"
반이스라엘 시위 도중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진 15살 소년 아유브의 집 인근에 사진이 내걸려 있다. [AP=연합뉴스] 15살 팔레스타인 소년이 시위 도중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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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시리아 내전 어떻게 국제전쟁으로 비화했나
미 국방부가 공개한 미국, 프랑스, 영국 연합군의 시리아 공습 내용. [AP=연합뉴스] “미군은 러시아 용병을 공격하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터키군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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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발포,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7명 사망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에 대한 무력진압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실탄 발사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1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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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실탄 사격, 팔 가자지구서 최소 17명 사망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충돌이 발생하자 팔레스타인 시위 참가자가 돌을 던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에 대한 무력진압 파장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