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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합창’ 지휘 김선욱 “오케스트라는 피아노의 확장, 후회 없이 준비해”
낙상사고를 당한 오스모 벤스케를 대신해 14~16일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베토벤 ‘합창’ 정기공연 지휘를 맡게 된 김선욱.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가혹한 관습이 갈라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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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성·남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
깊어 가는 가을 밤 남성 합창과 여성 합창의 멋을 한껏 만끽할 기회가 생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활동 중인 아주 여성 합창단과 남성 합창단이 차례로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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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노모스 트리오 연주회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노모스 트리오의 2019년 정기연주회(부제 : Beyond Words)을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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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지휘자, 온화한 카리스마로 베를린에 서다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심포니와 지휘자 오충근의 공연이 열렸다. [사진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베를린은 ‘녹색의 메트로폴리탄’이었다. 최첨단 건물과 녹지,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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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계로 퍼진 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2015년 8월 15일 오후 8시 15분, ‘아리랑’이 전세계에 동시에 울려 퍼졌다. 이 노랫 소리는 바로 ‘울림! 아리랑 국민대합창’ 행사의 연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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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왼쪽)금난새 (오른쪽) 피아니스트 김선욱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주빈 메타 신년 갈라 콘서트 5~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용 리사이틀 ‘Exhibition’, 15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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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래빗홀주연: 니콜 키드먼, 에런 에크하트감독: 존 캐머런 미첼 등급: 15세 관람가 교외 주택가에 살고 있는 베카(니콜 키드먼)와 하위(에런 에크하트) 부부. 그들의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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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소나무에 깃든 곡선의 미학 外
◆전시 ▶소나무에 깃든 곡선의 미학=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조융일 교수가 소나무 그림을 내놓는다. 경주 남산의 소나무를 사진을 찍은 것처럼 극사실적으로 그려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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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산증인 박불케리아 수녀
2007년 여름 부산. 천마산 자락, 얕은 언덕은 소란스러웠다. “있다 아이가, 이 부분은 더 똑똑 끊어서 학실하게 해야 한다.” 바닷가 햇볕에 그을린 소년 수십 명이 악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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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서 즐기는 연말 공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오붓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온 몸이 들썩이는 흥겨운 뮤지컬, 맑고 고운 선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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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공연 外
◆전시 ▶임종연 서양화전=호박을 주제로 우리의 삶을 화폭에 담아내는 서양화가 임종연의 작품전. 호박은 서민적인 정취를 담아내는 동시에 넝쿨을 타고 영근 모습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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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봄날전=이철수·노태웅·정태경·권기철·임은희 등 작가 25명의 작품전. 24일까지 주노아트갤러리. 053-794-3217 ▶2010 Digital Artexmoda전=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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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어 우린 따뜻하네 …‘블루 리더십 어워드’첫 선정
디아지오코리아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블루 리더십 어워드(Blue Leadership Award) 수상자 5명이 결정됐다. 기업인으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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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즐거운 인생(대전)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연출로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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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外
◆'애국가'작곡가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안익태 선생의 100회 생일에 맞춰 관현악곡'마요르카'(국내 초연)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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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로만 구성 '린나이 오케스트라' 20년
31일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린나이코리아 ‘팝스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주경야악(晝耕夜樂)'. 퇴근 길 발걸음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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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도전 ! 말러 … 프로도 혀 내두른다죠"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대학생들이 중심인 아마추어 교향악단이지만 자신 있습니다. 그래서 말러 교향곡에 도전하기로 했죠. 말러 교향곡의 특징은 대편성 관현악의 방대함에다 섬세한 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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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힘찬 울림을 '문화계의 붉은 악마' 떴네
17일 대덕연구단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내 연못정원에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하는 대전시향 목관 5중주단. 뒤쪽은 ‘높은 음자리표’ 회원들. 17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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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예술대중화의 전당 … 김천문예회관
▶ 김천시 삼락동 김천문화예술회관. 지난해 12월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엔 학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보기 위해서다. 관람객은 1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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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향악단 내년 '市立'으로 새 출발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청 2층 문화교실. 50여명의 구리시교향악단(지휘 강창우.이하 구리시향)이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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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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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연주자 등용문 확대" 여론
최근 음악계에 파문을 일으킨 '유령 오케스트라' 사건(본지 2월 2일자 27면, 2월 5일자 14면)을 계기로 신예 지휘자.연주자를 위한 등용문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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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6백회 정기연주회 서울시향, 새 위상 정립해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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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600회 서울시향, 위상재정립 계기 삼아야
서울에 32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상임지휘자 마르크 에름레르)의 6백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정치용 단장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