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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협정 준수 않으면 미, 월맹에 보복할 수도
【워싱턴 29일 외신종합】「닉슨」미국 대통령은 29일 월맹에 대해 만약 월남휴전협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전국에 중계된 특별 TV연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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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지금 일본경제는 지나친 수출증가에 대한 외부적 압력에다 더하여 내부적으로도 전 일본열도를 휩쓸고 있는 투기적 매점선풍에 휘말려 진통을 겪고있다. 매점자와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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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저랬다 쇠고기값
농림부-축산조합 지시 달라 혼선 빚는 협정료 요즘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대전·인천 등 5대도시의 쇠고기 값이 큰 혼선을 빚고 있는것은 농림부와 축산기업 조합 중앙회의 발표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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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비자 운동 | 아직도 「골라사는 권리」 일깨우는 단계·
70년대에 들어서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들은 활발한 소비자보호운동을 일으켜왔다. 요즘에는 소비자보호 운동을 안하는 나라가 없을만큼 활기를 띄고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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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뛰는 세계 식료품값
식량증가가 인구증가를 따르지 못할 것이라는 「맬더스」의 예언은 현대의 미래학파들에 의해 공해문제와 결부되어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이나 하듯 세계각국의 식료품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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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계 접촉 절대 없었다"
10일 제주도를 연두 순시한 박 대통령은 이 섬의 특수성에 따른 주민의 소득증대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쇠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토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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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와 햄
주로 핫·도그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이용하는 소시지와 햄이 우리 나라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거의 모든 제과점에는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을 해서 기름에 튀긴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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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가고와 소비자 보호
71년 초 몇몇 신문의 여성 난들은 금년이「물가고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 가계의 새로운 검토를 촉구했었다. 불경기 속에서 가계의 파탄을 막는 길은 『소비의 억제』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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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우두마육
식품공해에 대해서는 어떤 점에서는 세계 공통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비양심적인 상인들로 인하여 여러모로 신경을 쓰게 되고있다. 「무식이 용감」이라고 식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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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품 「밥통 조림」시판 단계
등산·낚시 등의 「레저」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편승, 야외용 「인스턴트」식품으로 「밥통조림」이 개발되어 곧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밥통 조림은 ①쇠고기 밥 ②닭고기 밥 ③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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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단속
정부는 주요 추석물자및생필품 34개품목에대해 9윌15일 현재의 드매가격을단속기준으로 겅하고 이를초과하는 가격은 철저히 규제키로했다. 17일 경제기획원당국자는 각시·도물가단속반에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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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정 낙관 못하나 해결 노력
국회본회의는 9일에도 경제시책에 관한 사흘째 대 정부 질문을 계속했다. 김종필국무총리는 정부 내에서 오늘의 경제사정을 낙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고 다만 내외의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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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1·2% 상승
5월중의 전국 도매 물가가 식료품 및 섬유류 가격 앙등에 주도되어 1·2%, 서울 소비자 지수는 0·5%가 각각 올랐다. 2일 한은이 조사한 5월중 전국 도매 물가 지수는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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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속의 극약 아초산나트륨
미국 식품 의약국(FDA)은 우리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아초산나트륨 함유의 식육첨가제가 유해하다고 경고, 이를 수거토록 각 메이커에 의뢰했음이 밝혀졌다. 살코기·햄·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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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단속반을 편성
정부는 선거 후에 단속이 잠시 소홀해진 것을 틈타 쇠고기·차값 등 일부 협정요금이 오르고 있는 데에 대비 경제기획원과 서울시·치안국·국세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는 부당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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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한 공방|신민 김대중 후보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경쟁자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투와 그의 유세가 성공하기를 먼저 빕니다. 나는 지난번 서울유세에서 1백만 명의 청중이 모인 것을 비롯하여 그 동안 전국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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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식품은 봄철을 노린다|보사부 주체 관계자 간담회
봄철에 접어들면서 부정·불량 식품이 속출, 소비자들이 무엇을 먹어야할지 몰라 불안해할 정도이다. 날마다 식탁에 오르는 콩나물에서 수은이 검출되었는가 하면, 두부에 공업용 생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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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점에 닭고기 판매권장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닭고기 값이 생산원가에 비해 1백%이상이나 비싸 서울시민은 지금까지 비싼 닭고기를 사 먹고 있다는 사실이 29일 서울시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시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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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어디까지 왔나
5, 6년 전부터 여성 단체들만의 구호로 등장했던 「소비자 보호」가 「계몽」의 단계를 넘어 「실제」로 접어들고 있다. 아직 선진국의 예를 따를 단계는 못되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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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단속 「소비자 보호위」서
서울시는 지난 1월 구정과 연초의 물가특별단속을 위해 편성한 「합동단속반」을 11일자로 해체시키고 앞으로의 물가단속은 서울시상설기구인 「소비자보호대책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시보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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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물가는 얼마나 비싸나
세계적인 인플레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요즈음 우리 나라 물가는 세계 주요국 가운데서 어느 정도의 랭킹을 차지하고 있는가? 작년 말 일본 통산성이 발표한 30개국의 소비자 물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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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해 식품 『노이로제』
부정식품은 오래 전부터 말썽을 일으켜 왔지만 70년도에 있었던 「불량상품전시회」에서처럼 일제히 소비자들에게 노출된 적은 없었다. 지난 9월10일부터 열렸던 불량상품전시회는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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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콩의 영양가
콩은 「식물성 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된다. 다음은 21일 소비자 교육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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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격
추석을 전후하여 오르고 있는 각종 물가는 좀처럼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협정가격이 일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연탄 값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