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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2시간 뒤 사망...도주 시간 벌기 위해 약물 조절한 듯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김정남(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 피살 사건과 관련한 의혹의 실타래가 일부 풀리기 시작했다. 20일 범행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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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이 여성에게 관심 많고 친절한 점 이용한 맞춤형 테러”
말레이시아 언론이 “김정남 암살범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젊은 여성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에서 옅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살짝 컬을 준 앞머리와 짙은 립스틱이 특징으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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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암살 용의자, 짙은 립스틱 20대 여성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이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김정남 암살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TV(CCTV)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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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김준영 특파원 말레이시아 르포] 사건 현장 목격자 “제초제보다 역겨운 냄새 났다”
━ 김정남 독살 15일 오전 김정남의 시신을 실은 구급차가 경찰 호위 속에 쿠알라룸푸르 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AP=뉴시스]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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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체크인 줄 선 김정남 뒤로, 젊은 여성 2명이 붙었다
━ 김정남 독살 지난 13일 오전 9시쯤(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KLIA2) 3층 출국장. 저비용항공편 운항이 많은 제2공항엔 이날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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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평양 우암각 습격사건 … 김정남 “어린 놈이 날 죽이려”
━ 김정남 독살 2010년 6월 4일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씨가 마카오 알티라 호텔 10층 식당 앞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 신인섭 기자]북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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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 나서 막았지만 … 한국, 부검 관철 외교 총력전
━ 김정남 독살 김정남이 의문의 독살을 당한 말레이시아에서 북한과 말레이시아·한국 간 외교전이 치열하다. 15일 양측은 시신을 둘러싸고 강하게 맞섰다. 북한 측은 부검 전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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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 피살 원인 독침 아닌 ‘화학 스프레이’설 등장
[사진 BBC 캡처]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 이복형인 김정남이 현지 시간 13일 오전 7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 저비용항공사 전용 터미널에서 독침이 아닌 미확인 액체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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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도 계산대도 없네…아마존, AI 편의점 첫선
쇼핑은 즐겁지만 계산대 앞에 줄을 선 뒤 일일이 물건을 꺼내 계산을 하는 과정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사람은 없고 물건만 있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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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스토랑, 돈 드는 ‘사람’ 대신 돈 안드는 ‘키오스크’ 확대
레스토랑 ‘잇사’를 찾은 손님이 자신이 키오스크로 주문한 음식을 유리 칸막이에서 꺼내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맥도날드 주요 매장에 도입한 키오스크. [사진=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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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영업·서비스 업그레이드 … 신규노선 취항도 확대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A380 6대를 도입하는 등 기재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차세대 친환경 중대형기 A350 30대, 2019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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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공항에서 여유 누릴 수 있는 8가지 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행업계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하계 성수기로 분류한다.휴가철에 붐비는 곳이 여럿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인천공항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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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 수속 딱 10분 … 공항에 성형클리닉도”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월2일 취임식 대신 비상경영 선포식을 한 후, 현장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그는 “사장이 현장 곳곳을 다니면 직원들의 일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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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도입해 새로운 수요 창출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모두 180?펼 수 있는 침대형 좌석 ‘비즈니스 스마티움’으로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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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 연휴, 공항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인천공항역 전경. 문구점과 공예품점을 지나면 영화관과 아이스링크가 나온다. [사진제공 공항철도]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은 크게 붐빌 전망이다. 연휴 6일간 총 10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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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베트남 가는 하늘길이 즐겁다
l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승무원 의상도 발랄하고 톡톡 튄다.저비용 항공의 전성기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됐다. 이제는 개성 시대다.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재미와 이색 서비스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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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도입
아시아나는 현재 국제선 7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초대형 기종인 A380 1?2호기가 LA와 홍콩에 취항 중이다. 올해 5·6월에는 A380 3·4호기를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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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취항,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지난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인천-로마 취항식에서 김수천(왼쪽 다섯째)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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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부담 없이 '추석 호텔 힐링' 1박 10만원대부터
한눈에 보는 호텔 ‘추석 패키지’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체 휴일까지 포함해 4일간의 연휴다. 최근엔 명절을 이용해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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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들의 휴가철 '항공여행 7대 팁'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한항공이 17일 '항공여행 7가지 팁’을 소개했다. 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준비부터 탑승 수속, 기내 서비스 이용까지 다양한 여행 노하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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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에 새로 생긴 3가지 즐거움
충북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resom.co.kr/forest)는 국내 최초의 힐링 리조트이다. 해발 903m의 주른산과 박달재·팔왕재 품에 안겨 있어 리조트에 들어선 순간부터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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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모바일 탑승권 처음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인터넷·모바일탑승권’ 운영을 실시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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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지역별 맛있는 바비큐 인기
충남 예산과 안면도, 충북 제천에 있는 리솜리조트(resom.co.kr)의 각 사업장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바비큐를 선보인다.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후 먹는 글램핑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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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천공항에 78만 명 몰려…출발 18일, 도착 22일 가장 붐빌듯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만 명 이상의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설 연휴(69만8749명)보다 12%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