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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파트에 어울리는 빈티지 가구 따로 있어요
1 서재에서 작업 중인 서동희씨. 동그란 테이블과 의자, 벽쪽 수납장은 시즈 브락만, 벽의 선반은 폴 카도비우스, 창 아래 테이블은 알바 알토의 작품이다. 카우니스 코티(k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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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무늬의 화려함에 실용적인 내부 갖춰
겨울에 잘 어울리는 에트로의 신제품인 페이즐리 원더 컬렉션은 레오파드 무늬로 나비 모양을 강조했다. 또 독특한 마모 소재에 소가죽, 염소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적절히 조화시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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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물렀거라 … 더 정교하고 강해진 명품시계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파일럿 트래블 타임 Ref.5524’ 지난달 말 스위스의 소도시 바젤(Basel)에 1주일 동안 방문객 15만 명이 다녀갔다. 바젤 인구는 20만명 남짓.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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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의 명품백 과거 vs 현재 버전 비교
루이 비통 위부터 부드러운 램스킨 가죽으로 제작한 말타쥬 독 PM(Malletage Doc PM) 백. 루이 비통 트렁크의 안감으로 쓰이던 말타쥬 다이아몬드 문양에서 영감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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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I 동화면세점에서 장인 시연회 개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펜디는 오는 2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화면세점에서 이탈리아 장인 시연회를 개최한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서 직접 이탈리아 장인 시연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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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에게 혁신은 재미, 그래서 뒤집어 입는 모피코트 탄생"
일본 도쿄 예술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펜디:또 다른 아트의 세계` 전시회. 1925년 작은 모피 핸드백 가게에서 시작한 펜디 디자인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은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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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이유 10 펜디의 셀러리아 가방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면 패션 업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가죽이다. 특히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만든 가죽 가방은 가을 멋쟁이들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가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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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기쁨이 더 크대요’
5월은 가정의 달, 그 동안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때다. 무엇으로 그 마음 전할까. 곰곰 생각해 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받는 이의 성별·취향·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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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스카프를 하세요
1. 루이뷔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로고에 트렌드세터들이 하나쯤은 갖고 있을 멋스러운 ‘트래블 백 시리즈’를 프린트해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부드러운 실크의 감촉과 짙은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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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꽃가마-장형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여든 해를 사시고도 허리하나 구부러지지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집안을 이끌어 가시더니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다. 이미 죽음이 근접해서 그 죽음의 그림자를 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