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결혼시장의 남녀 미스매치, MZ세대 비혼 부추긴다
━ 교환이론으로 본 비혼의 사회학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 24일 통계청은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2021년(26
-
"성을 섹스로만 아니 연애를 모르지" 韓성문화 때린 전문가
“우리 사회가 성을 이상하게 다루고 있어요. 성을 오직 ‘섹스’로만 풀고 있으니 젊은이들은 연애를 모르고 어른들은 소비하는 섹스, 폭력적인 섹스에만 몰입하며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
-
[알쓸신세] 총기난사 테러범 된 '여혐'···서양 모태솔로 '인셀' 공포
지난해 11월 스콧 폴 베이얼이 플로리다의 한 요가 학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 5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인셀들
-
복상사 부르는 불장난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얼마나 황홀했으면 그 사달이 났을까?” 7년 전 필자는 본 칼럼을 통해 조선시대의 유명 기생 명월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
섹스리슨데 성중독?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일본보다는 훨씬 낫네요. 거긴 섹스리스가 47.2%인데 지난해 강박사 연구결과에선 한국이 10% 이상 낮으니. 호호.”
-
‘처벌 없다면 강간 의향 있어’
미국 몇몇 일류 대학의 학부 여학생 중 4분의 1 가까이가 대학에서 성폭력(sexual assault)과 성적 비행(misconduct)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지난 9월 말 발
-
성(性)과 겐지모노가타리의 나라
[월간중앙] 1천 년 전 궁중 섹스 스토리가 탄생하고, 도쿄대 출신 여성이 AV배우로 활동… 어린이들도 금단 세계로서 성의 동경(憧憬)이 아닌, 생활로서의 성에 일찍 눈떠 일본 십
-
유럽의 바뀌는 성교육…목표는 피임→출산?
중·고등학교 시절 '성(性)교육'시간이라 하면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피임법'등을 위주로 배웠던 기억이 떠오른다. 유럽도 우리와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유럽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 시의 힘, 초월의 시심(詩心)을 우
-
[책과 지식] 수치심과 죄책감 … 종교가 살아남은 이유
우리는 문화와 종교로부터 성지도(Sexual map)를 물려받는다.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종교·사회 연구가인 대럴 W 레이는 “종교는 2000년 전 사회의 성지도를 오늘의 우리에게
-
[건강 칼럼] 조루도 이혼사유가 된다?
명비뇨기과의원 신명식 원장최근 미디어를 보니 우리나라 결혼한 10쌍 중 4쌍이 이혼을 하고 황혼 이혼율이 신혼 이혼율을 앞질렀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한다. 보통의
-
상반신 누드 시위로 주목받는 여성단체 피멘(FEMEN)
-피멘(FEMEN)은 글로벌 여성운동이다. -피멘은 새로운 여성을 일컫는 이름이다. -피멘은 ‘성극단주의(Sextremism)’다. 여성운동단체 ‘피멘’은 스스로를 이 세 가지
-
지금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 '콘돔데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진료실에서 성병에 걸린 청소년을 심심찮게 본다. 최근 14살 남학생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왔다.
-
'진동'덕에 부부관계가…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미국 성인 여성의 53%와 남성의 46%가 소유한 물건’. 그 답은 놀랍게도 성인용품 바이브레이터(진동기)다. 몇 년 전 권위 있는 성의학 저널에 미국 성인 남녀의 절반 가까이가
-
바이브레이터의 효능
‘미국 성인 여성의 53%와 남성의 46%가 소유한 물건’.그 답은 놀랍게도 성인용품 바이브레이터(진동기)다. 몇 년 전 권위 있는 성의학 저널에 미국 성인 남녀의 절반 가까이가
-
섹스리스는 생활의 질병 성적 취향 터놓고 대화하고 가벼운 스킨십부터 시작을
한 섹스리스 부부가 전문병원을 찾아 담당 의사와 상담하고 있다. [중앙포토]섹스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노화를 막는다는 연구는 이미 숱하게 소개됐다. 1980년대 영국에서 진행된 한
-
"남편이 세일러문 교복을…" 아내의 고백 충격
직장 다니랴 애 키우랴, 아내는 부부관계가 사치라 합니다. 잦은 야근과 술에 찌든 남편은 무슨 힘이 남아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이혼 신청 부부 80%는 ‘섹스리스’가
-
섹스리스 부부⑤ 최종 병기 ‘스킨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야한 속옷에 향수까지 뿌렸는데 밝히는 여자 취급만 하더라고요.” “아내가 좀 적극적이었으면 해서 야동을 함께 보자고 했다가 변태라고 망신만.
-
섹스리스 부부⑤ 최종 병기 ‘스킨십’
“야한 속옷에 향수까지 뿌렸는데 밝히는 여자 취급만 하더라고요.” “아내가 좀 적극적이었으면 해서 야동을 함께 보자고 했다가 변태라고 망신만.”진료실을 찾은 섹스리스 부부로부터
-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이쁜이수술’
부부가 아무런 갈등 없이 죽을 때까지 화목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부부가 영원히 연인 같은 감정으로 살아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남편의 외도는 크게 자존심 상하고
-
[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그들에겐 ‘카사노바 유전자’ 있다?
올 상반기 세계 유명 인사들의 성(性)추문이 줄을 이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
-
2% 부족할 때는…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헬스코치-水] 타이거 우즈 성중독증? 그가 성적 쾌락에 빠진 이유
일러스트=강일구따르릉~ 새벽에 울리는 전화나 휴대폰을 받기 정말 싫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무리 분만실 콜을 받던 산부인과 생활에 익숙해진 몸이라곤 하지만 개업을 하여
-
늘 신혼같은 부부관계의 비밀, 신비스러운 무언가가 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여성을 전부 드러내지 마라. 때로는 아쉬움을 주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