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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내용]
북한의 교과서들은 내용에 따라 세가지 분야로 대별된다. 즉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을 위한 교양 과목과 생산기술적 인간 육성을 위한 교과과목, 그리고 예·체능과목으로 분류된다.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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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속도와 정치' 外
▨ 인문.사회 ◆속도와 정치(폴 비릴리오 지음, 이재원 옮김, 그린비, 1만4900원)=역사적 사건들과 철학자들의 논의를 넘나들며 '질주정'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속도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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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42) 서울 광진갑 한나라당 홍희곤 위원장
▶ 홍희곤 상세정보 보기“정치인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 이상 혐오나 증오의 대상이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상식을 가진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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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황창규 시대를 논하다] 中. 이공계를 살리는 길
사회=두번째 주제인 '이공계 살리기'다. 두 분 모두 대표적인 이공계 출신이다. 먼저 이공계의 현실이 어떻다고 보는가. 황창규=서울대에 강의를 나갔을 때 일이다. 강의실 2백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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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한권의 책
'독서의 계절' 가을이 막바지에 이른 듯 길거리 가득 낙엽들이 당신의 발길에 채이는 요즘, 한 권의 책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오늘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매달 선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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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청소년 희망, 책에서 찾아요' 外
*** '청소년 희망, 책에서 찾아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의 설계와 희망, 책에서 찾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 문화 사업을 펼친다. 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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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정병호씨 전남대 대학원장 취임 外
◇새의자 ▶정병호(鄭炳浩) 전남대 약학대 교수는 최근 제 26대 전남대 대학원장에 취임했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최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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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총장 초청 좌담]"중국 파워 엘리트는 理工系 출신"
수많은 이공계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칭화(淸華)대 왕다중 총장이 한국에 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연구·교육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王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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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술관 "당신도 예술가"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이제 화석 같이 죽어 있는 미술품 앞에서 감동하지 않는다. 세상을 하나로 묶은 인터넷을 항해하는 관람객들은 미술에서도 적극적인 상호 교감을 원한다.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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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나선다 : "독서정책 내놓는 후보 찍겠다"
"도서관을 늘리고, 도서 구입비를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계획을 세우는 동안, 제발 있던 도서관이나 없애지 말아주십시오. 요즘 교실 수를 늘린다는 이유로 먼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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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게임산업엔 날개가 있다
한국게임개발사협회(KGCA) 소속 게임사와 아오조라엔터테인먼트 등 게임업계는 스스로 게임 교육기관 설립에 참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력 양성 계획을 내놨다. 기존 대학에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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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게임산업엔 날개가 있다
한국게임개발사협회(KGCA) 소속 게임사와 아오조라엔터테인먼트 등 게임업계는 스스로 게임 교육기관 설립에 참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력 양성 계획을 내놨다. 기존 대학에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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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앞에만 서면 서민들은 왠지 작아진다.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하면서 서민의 발 노릇을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하철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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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2000]동·서양 예술 화합 한마당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행사와 10월 문화의 달이 겹쳐 올해는 유난히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ASEM 준비기획단이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ASEM 산하기구인 아시아유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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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다음시대는 이렇게 열린다'번역 출간 外
'다음시대는…' 번역 출간 ◇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인 사카이야 다이치가 지난해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다음 시대는 이렇게 열린다' 가 SK텔레콤 김수필 부사장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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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년 문화계 100대사건]
정부수립 50주년. 일제의 굴욕을 떨치고 일어나 폐허에서 나라의 주춧돌을 하나씩 쌓아온지 50년이다. 인간사 50년이면 산마루를 넘어서는 일이지만 나라로서는 아직 젊다. 달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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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6해병대발전' 국제심포지엄
…96 해병대발전 국제심포지엄이 국내외 군사전문가,군관련 인사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서울용산 전쟁기념관내 전우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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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테데스코 교수
『듣고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이 강조되면서 외국인 교수나 강사를 채용하는 대학이 크게 느는 것은 물론 바람직하지요.그렇지만 정말 제대로 잘 가르칠 수 있는 영어권 교수진을 확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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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경,김은상,박찬문,정주연,이길재,김진현,김도현
◇李愛京 동덕여대교수가 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의 전수과정을 마무리하는 전통춤판을 3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연다.지난 91년 살풀이춤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된 李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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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채 혁신안 제시 삼성 인사담당 황영기이사
대학 졸업시즌을 앞두고 대기업들이 입사시험을 대폭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로 미래로」란 국정방향에 발맞춰 대그룹 입사시험 변화를선도하고 있는 三星그룹 회장비서실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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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과학교실(선진교육개혁:8)
◎꿈을 심는 과학박물관/불 라빌레트 한해 6백만명 관람/미선 대통령이 스미소니언 위원/불,정부서 매년 수백억원 지원/서울과학관 15년간 장비도입 전무 국교때 세계 수위를 달리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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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
29일 대정부 질문 ▲한승수 의원(민정)=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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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훈 갖기
『하나, 정의롭게 살자. 둘, 착하게 살자. 셋,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Y대부속병원 문 과장(47·서울 갈현동)집의 하루는 집안식구들의 우렁찬 구호합창으로 시작된다. 『가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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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밝히는 자수성가의 길|"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 (전경련회장)은 13일 밤 KBS 제3TV( 교육방송)를 통해 방영된 『나의 경영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 회장 자신과 현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