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운세] 6월 9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막힌 것 풀리고 고민은 해결됨. 48년생 아랫사람들이 잘 따라 주고 받쳐 줌. 60년생 해 오던 일에서 결과
-
[취업과 창업] 대학 때 요리·축구 동아리 조직…관리 ‘최강 서포터’ 될 터
두려움은 없다. 세상을 향한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올가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동하씨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강정현 기자]이번 주
-
자녀 9명 허정훈씨 가족이 사는 법
“예진아~, 예진아~. 왜 대답이 없니?”(아빠) “저 부르신 거예요? 저 혜진인데요.”(넷째 딸 혜진) “참, 너 혜진이지. 미안~.”(아빠) 허정훈(52)·이유미(48)씨 부부
-
[BOOK] ‘사랑’이라는 이름이 폭력이 될 때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테리 트루먼 글, 천미나 옮김 책과콩나무, 168쪽, 9800원 “남의 인생을 자기 잣대로 속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아이큐 1
-
그림 같은 가평 저택에서 심혜진과의 하루
솔직히 심혜진과 나는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만큼 친하지 않다. 내게 ‘인기의 끝자락’이 란 걸 맛보게 해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무려 ‘프란체스카’씩이나 했던 대단한 인
-
유소연 vs 최혜용, 질투는 나의 힘
‘질투는 나의 힘’.2003년 개봉했던 한국 영화다. 요절한 시인 기형도의 시 제목이기도하다. 그런데 필자는 이 문구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여자골퍼다
-
[공부 클리닉] 거창한 꿈보다 눈에 보이는 목표를 제시하자
중학교 2학년 상훈이는 “나중에 뭐가 되고 싶니”라는 필자의 질문에 “없어요”라고 답을 했다. “애가 이렇다니까요! 아무런 목표가 없어요.” 상훈이 어머니의 말씀이었다. 지난해 1
-
스포츠 스타들의 이상야릇한 징크스 10가지
데이비드 베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끝나 승부 차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승부차기 키커로 선발되었다면 아무리 큰 게임을 치러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도 골대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아버지의 이름으로 ④
귤은 추억이다. 감처럼 자기 집 마당에서 자라는 게 아니라서 더욱 그 냄새는 향기롭다. 반도의 땅에는 탱자밖에 자라지 않지만 내지(內地)에 가면, 그것이 맛있고 큰 감귤이 되어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아버지의 이름으로 ①
유행어에 나타난 아버지의 유형은 세 가지다. 기러기 아빠, 펭귄 아빠, 그리고 독수리 아빠다. 기러기 아빠에 펭귄 아빠가 추가된 것은 그보다 더 슬프고 외로운 아버지들이 나타났기
-
“깊은 산속 홀로 향기를 피우는, 한 떨기 난초이고 싶다”
1. 퇴계의 철학은 이원론 위에 서 있다. 이원론이란 봉합되지 않은 틈서리, 그 상처에 뿌리는 소금이다. 누가 ‘하나’나 ‘둘’을 그저 개수를 세는 숫자로 읽는가. 대학 초년의
-
[BOOK 깊이 읽기] 헤밍웨이는 과연 누구를 위해 종 울렸나
스페인 내전 앤터니 비버 지음, 김원중 옮김 832쪽, 3만6000원 어떤 아나운서가 쓴 여행기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그곳의 뜨거운 태양과 자유의 공기를 소개했다. 그런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괴물 슈코’ 후지사와 히데유키
후지사와 히데유키(藤澤秀行·사진)는 ‘괴물 슈코’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 천하의 술꾼이고 온갖 놀이를 좋아했다. 23세 때는 친한 도쿄대 학생과 바둑신문을 냈는데 초판에 덜컥
-
[이 주의 개봉작] 옹박 더 레전드 外
옹박 더 레전드 감독: 토니 자 / 주연: 토니 자·소라풍 찻리 / 등급: 15세 2004년 히트작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의 주연·감독 토니 자가 돌아왔다. 태국 전통무예는 물
-
[e칼럼] 난생 처음 혼자 찾아간 골프장
유럽 여행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로 넘어와서 스웨덴 제3의 도시 말뫼 근처를 배회하며 고민이 깊어졋다. 스톡홀름까지는 650Km, 웁살라까지 750Km, 안 가자
-
[그때 오늘] “실력만이 살 길” 외친 큰어른 … 도산 안창호 흥사단 창립하다
“다른 나라가 마음대로 우리 강토에 들어와서 설치는 것은 우리가 힘이 없는 까닭이다.” 고향 평양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을 보고 17세 청년 안창호(1878~1938)는 개탄했다.
-
“김정일 죽기 전에 핵 능력 갖추려는 목표 정한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경험한 김정일이 자신도 죽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죽기 전에 핵능력을 보유하겠다는 목표를 삼은 것 같습니다.”
-
“김정일 죽기 전에 핵 능력 갖추려는 목표 정한 듯”
“최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경험한 김정일이 자신도 죽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죽기 전에 핵능력을 보유하겠다는 목표를 삼은 것 같습니다.” 브루스 클링너(49·사진) 헤리티지 재
-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S라인의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쇳소리 나는 목소리의 결점을 극복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가수·MC·라디오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현영을 조영남이
-
PREVIEW
‘장사익 소리판-따뜻한 봄날 꽃구경’시간 12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격 2만~10만원문의 02-396-0514지난해 말 다섯 개 도시를 돌며 개최한 콘서트의
-
구준엽 "내 인권 돌려받고 싶다"
가수 구준엽이 6일 오후 여의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가수 'DJ쿠' 구준엽
-
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
30일간 2100㎞ 전국일주 달렸다
전남 함평에 사는 조성대(60·사진)씨는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30일 동안 2100㎞를 연이어 달렸다. 함평 군청을 출발해 순천-부산-포항-강릉-서울-대전-전주-함평으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명나라의 마지막 장수 오삼계가 지키던 산해관.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봉림대군은 소현세자와 함께 산해관까지 가서 명군이 청군에게 항복하는 장면을 목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