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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민간 잠수업체가 수중에서 군경 구조대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식이고 기술과 장비도 좀 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범부처 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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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덩이 6개 달고 목숨 건 잠수 … 10명이 동시다발 선내 수색
19일 밤 세월호 침몰 해역은 오렌지빛으로 물들었다. 실종자 수색작업을 위해 쏘아 올린 800여 발의 조명탄이 어둑해진 바다를 환하게 밝혔다. 그러나 구조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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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안전점검 1척에 13분 '겉핥기'
13분. 목포해양경찰서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여객선 한 척당 걸린 시간이다. 목포해양서는 지난해 7월 12일 낮 12시20분부터 3시까지 160분 동안 목포여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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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방지 장치 등 5곳 불량 … 사고 50일 전 적발됐었다
해양경찰 대원들이 20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요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처음으로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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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포스터 교체, 로고송도 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선 일정을 중단한 정치권 일각에서 지방선거 연기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지금 여론조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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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특수제작 손도끼로 유리창 균열…선내 시신 수습
침몰한 세월호 선내에서 첫 시신 수습을 가능케 한 ‘손도끼’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는 손도끼를 사용해 세월호 4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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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박 한 척당 안전점검 13분만에 끝나
13분. 목포해양경찰서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여객선 1척당 걸린 시간이다. 목포해양서는 지난해 7월 12일 낮 12시20분부터 3시까지 160분 동안 목포여객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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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진도 VTS녹취록 공개 "선장이 판단해 인명 탈출 결정하라"
[사진 중앙포토]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후 3시 진도군청에서 사고 당시 세월호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의 교신 녹취록을 공개했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5분 제주VT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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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진도 VTS 교신내용 공개…승무원들 9시 37분 탈출 시도한 듯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 내용을 공개했다. 세월호 승무원들이 사고 직후 탈출하기 시작한 시점이 밝혀졌다. 승무원들은 배가 6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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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20일 오전 주검 3구 수습…사망 49명으로
[사진 중앙포토]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시신이 연이어 발견됐다. 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인양해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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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오늘 시신 13구 추가 수습…사망자 49명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시신이 연이어 발견됐다. 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인양해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민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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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민관군 구조팀, 시신 10구 추가 수습…사망자 46명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시신이 연이어 발견됐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이날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 시신 10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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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서 처음으로 3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해양경찰은 20일 새벽 “남성 두 명과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의 시신을 선내에서 수습했다”고 밝혔다. 합동 구조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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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 ‘폭탄주 회식’에 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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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선장 “할 수 있는 일 없어 나왔다” … 구조작업 성과 없어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탈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구조선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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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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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 목숨 끊은 교감의 부인 “미안해, 미안해” 오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연화장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희생자 고(故) 최혜정 교사가 이곳에서 화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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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피해본다고 생각하면 사회 안전해질 텐데 …”
뉴질랜드에 정착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순덕씨 가족. 이민 3년째인 2002년 막내 시현이가 태어났다.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때 잃은 큰아들 도현군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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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찍은 구조활동 영상 보여줘도 “가짜 아니냐”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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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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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검토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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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배 안에 남아 있는 공기층인 ‘에어포켓’에서 사람이 최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알려진 72시간이 넘으면서 구조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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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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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두 번의 꺾임, 그리고 침몰.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