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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소상공인 지원할 정부 부처 필요하다
박철우한국산업기술대학 교수 우리나라 제조업 고용 비중은 17% 선이나, 서비스업 분야의 고용 비중은 거의 70% 수준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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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2012년 세계정세 전망
“2012년은 유럽위기로 예측 곤란한 문제들이 세계각국의 지도자 교체로 더욱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네스 로고프’의 올해 정세진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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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공정사회 구현은 이런 식으로
김종우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장성수고 교사 지난해 12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과목 개편안에 취업을 앞둔 젊은 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편안의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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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외교역량 강화로 국민 자긍심 높이자
염재호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2012년은 주요 국가의 지도부 교체가 예정돼 있어 전 세계가 급변하는 시기다. 이 같은 정치지형의 변화로 국내 정치사회의 불확실성뿐 아니라 세계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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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포스트 김정일 시대와 중-북 관계
포스트 김정일 시대와 중-북 관계(1) 2011.12.17 동북아의 동토에서 절대군주로 군림했던 한 통치자는 17년간의 수령 독재체제를 통해 경제파탄, 동족학살, 위험한 핵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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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청소년 자존감 키우려면
김희숙경북대 교수·정신건강간호학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은 고도의 경제발전으로 신체적 체력은 향상되었다. 하지만 청소년들을 서열화하는 사회적 가치의 획일성 아래 가정, 친구 및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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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시·군 통합 더 이상 미룰 일 아니다
하혜수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요즘 시·군 통합을 보면서 ‘공유지의 비극’이 연상된다. 자신의 소를 더 많이 풀 뜯게 하려는 개인의 이기심으로 인해 공동체의 재산인 목초지는 결국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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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민영건강보험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
프레드헬름 슈니츨러삼성화재 상품R&D센터장 산업화가 덜 된 나라에서는 중증 질환으로 가계 재정이 파산할 우려가 항상 존재하는 반면 공적 건강보험이 제공하는 사회보장과 보완적인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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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한·중 어업 사태 이렇게 풀자
김흥규성신여대 교수·정외과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한·중 간에 발생했다.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의 선장이 이를 단속하는 한국 해양경찰관을 살해한 사건이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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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ISD 소모적 논쟁 이젠 접자
조태열외교부 개발협력대사 30여 년의 외교관 생활을 통상협상과 국제통상분쟁 현장에서 보낸 필자에게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사법주권 침해 논란은 뜬금없기만 하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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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실크로드에 부는 한글 열풍
김준영성균관대 총장 중국에서 중앙아시아까지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맥이다. 최근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에서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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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남북기본합의서 정신 되살리자
이석범변호사 꼭 20년 전인 1991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있던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는 남과 북의 대표들이 협상 타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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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언론중재, 언론사·국민 모두의 이익
정학철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최근 정부기관이 정부 시책에 비판적인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 하는 것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부기관의 중재신청에도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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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이제 영어 공부가 전부가 아닙니다”
시몽 뷔로주한 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오늘날 세계 속에서 한국의 아이들이 성공하고, 또 미래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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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부실 사립대학 퇴로 열어주라
박승철성균관대 교수대학구조개혁위원회 사립대학 분과위원장 대학 구조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다. 2024년에는 대학 입학정원이 59만여 명임에 반해 고교 졸업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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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12.5 계획하의 중국 경기상황과 전망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대 충격으로 비틀거리는 미국에 이어 최근 “G7 멤버”의 위용을 자랑하던 이태리 마저 심한 경제난에 봉착하면서 유로존의 위기가 세계의 경제기상도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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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교원평가법 통과 시급하다
김명수한국교원대 교수 교원능력개발평가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는 우리 공교육이 교육수요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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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여성의 정치 대표성 신장할 때다
최금숙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50%가 여성이다. 하지만 국회 전체 의원 중 여성은 15.1%에 불과하다. 여야 모두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선정에서 얼마나 남성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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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원조가 제대로 쓰이게 감시 강화해야
앤드루 미첼영국 세계개발부 장관 다른 나라를 원조하는 국가들은 앞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원조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주(11월29일~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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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그들만의 리그’로 몰지 않아야
이요섭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10년 넘게 매주 1회씩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다. 봉사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생활시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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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제2 연평도 도발 막으려면
최주활전 북한군 상좌 일 년 전 이맘때 북한군은 해안포와 방사포를 동원해 연평도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해마다 그 시기에 우리 군이 실시해온 방어 차원의 호국훈련을 트집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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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국가안보 기술’ 자립 시급하다
정동석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 학장대학 졸업 직후 미사일 개발 업무에 종사한 적이 있다. 미사일 개발에는 화학·전자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복합적으로 필요하다. 그중에서 전자제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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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100년 넘은 철도 독점체제 이제는 …
주인기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철도산업발전법안’이 만들어진 지 7년이 지났다. 철도청이 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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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국물도 ‘한류’ 만들 수 있다
이참한국관광공사 사장 우리가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자랑하고 싶을 때 무슨 음식을 생각할까? 아마 한정식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전통 식단을 바탕으로 한 궁중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