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기능 강하면 감기대신 알레르기 질환 나타나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는 격언이 딱 들어맞는 질환이 바로 알레르기. 세균 등 칩임자를 격퇴해야할 면역기능이 지나치게 강해 진드기나 꽃가루에까지 과민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질환
-
인체도 낮과 밤은 딴판
인체도 낮과 밤을 가린다. 대뇌 깊숙이 위치한 시상하부 (視床下部)에 밤낮을 교대로 움직이며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생체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태엽 역할을 하는 것은 송과선에서 분비되
-
독감환자 급증…대기오염으로 면역기능 약해진탓
지독한 감기가 돌고 있다. 주요 병.의원 외래마다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들 상당수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보다 훨씬 심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
[의료계 핫뉴스]폐고혈압 약물치료 外
◇ 폐고혈압 약물치료 그동안 불치병으로 인식되어온 폐고혈압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중앙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도 (李相道) 교수팀은 최근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JCI
-
통일원,한국무역협회,국토개발연구원,연세대,서울산업대
◇통일원〈부이사관 승진〉^인도지원국 지원2과장 金時漢 ◇한국무역협회(상무)^홍콩지부장 崔正根^일간무역 사업본부장겸 국제무역연수원담당 李鎬允(이사)^국제통상및 하주사무담당 朴良基(이
-
38~39도 微熱 지속 늑막염등 중병 신호
수개월전부터 반복적인 열감과 전신쇠약감에 시달려온 K(32)씨는 자신의 증상을 오래 끄는 감기몸살쯤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S대 병원이 내린 그의 진단명은 치명적인 악성림프종. 감기
-
병원이 병만든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6)
◎치료중 균감염… 숨져도 감추기 일쑤/손씻기등 기본만 지켜도 큰효과 심장수술을 받은 김모씨(40·여)는 수술 사흘뒤 열이 심하고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심장판막이 좁아져 혈액순
-
올 겨울 감기 한번 걸렸다면 한달 넘게 고생
지난달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감기가 한 달이 넘게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올해 감기는 낫는 듯 하다가 재발하는 등 한달 가까이 질질 끄는 특징이 있는데다 전신통증과 함께 합병
-
종합병원 만원/중환자 갈곳이 없다/병상모자라 응급실도“별따기”
◎휴일ㆍ밤엔 진료공백/일반환자도 두세달“대기”/개인병원도 응급환자는 기피 위독한 상태에서 시각을 다투는 중환자가 갈곳이 없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과 응급실이 만원인데다 특히 휴일와
-
이한열군 혼수1주째
최루탄 파편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연대생 이한열군(20·경영2)은 15일 현재 1주일째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부지하고 있다. 연대 세브란스병원
-
"이젠 좀 살맛납니다."
『이제 좀 살맛 납니다』대학촌이 모처럼 얼굴을 활짝 펴고 숨을 쉰다. 낮이나 밤이나 자욱한 최루탄 연기와 화염병·돌멩이 소나기속에 생활도, 계절도 간곳이 없던 서울대·고대·연대·성
-
(10) 병원의 컴퓨터화
『등록번호177-85-13-8. 환자 조배근. 특진의사 이효석. 나이 58년11개월. 병력79년 위염….』 서울대병원 외래접수창구. 창구여직원은 조씨 (경기도포천군가산면)가 내민
-
환절기 건강|뒷골이 쑤신다| 피로한 때 뒷골이 아프면 저혈당증 의심을
질병에 대한 과민, 지나친 식이요법은 금물 시인은 높푸른 하늘로, 농부들은 결실로 계절의 바뀜을 알지만, 일년 내내 전찰 실과 입원실을 오가며 사는 의사들은 찾아오는 환자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