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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명씩 세미나식 온라인 수업, 몇 번 발언했나까지 체크”
벤 넬슨 코로나19로 대학 교육이 혼돈에 빠지자 미국의 ‘혁신 미래대학’ 미네르바스쿨이 조명받고 있다. 미네르바스쿨의 모든 수업은 비대면 원격 강의다. 2014년 개교 당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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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창의성·인성 겸비 엔지니어 키우는 융합형 교양교육
한국산업기술대 혁신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가에도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 바람이 일고 있다. 일방향적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창의성과 융합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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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알짜배기 싱가포르 유학을 알려주마!
by 허정우·현혜정유학하면 대부분 미국, 영국 아니면 일본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다양성을 겸비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나라들이 많다. 싱가포르도 그 중 하나다.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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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워츠모어대 레베카 촙 총장
지난 12일 미국 스워츠모어 대학 레베카 촙 총장이 방한해 신라호텔에서 박연수(한영외고 2년)양을 만났다. 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박양은 촙 총장에게 진학 정보를 비롯해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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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문방송학과 1일 대학생 최유빈양
“중앙대 출신인 부모님께서 학교자랑을 많이 하셨어요. 실제로 와서 보니 여기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어요.” 최유빈(잠신고1)양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일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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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토론 문화 위해 인증제 도입해야”
“진리의 섬광은 서로 다른 견해들이 부딪칠 때 나온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또 내 생각을 정리해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진리로 향한 길이라는 뜻이겠지요. 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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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 대신에 2대1과외
기숙학원들은 대개 특강 프로그램을 두고 있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이 있기 마련이어서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 특강을 한다. 보통 20~30명씩 모아 한 학급 단위로 운영한다.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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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은 입시 개혁 중] 수능은 형식 … 소논문·면접이 좌우
▶ 일본 대학들은 ‘선택은 학생 몫’이라며 개혁과 변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도쿄 와세다대 학생들. [지지통신 제공] 일본 대학 개혁의 키워드는 '자율성'과 '차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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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온라인대학 생존 경쟁
미국에서 일반대학은 물론 경영학석사(MBA)나 로스쿨까지 안방에서 클릭 한번으로 졸업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e-러닝)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교가 문을 닫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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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일본 소니 - 준비된 人事
소니 대학(Sony University). 소니가 '10년 후 사장'을 키우기 위해 2000년 10월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의 본사 건물 근처에 만든 임직원 교육시설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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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족공동체 지도자과정 모집합니다
"남북관계 현안을 직접 다루는 정부 관료.기업인 등으로부터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 지난 3월에 시작된 경남대 북한대학원(원장 徐大肅)의 '민족공동체 지도자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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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17일 타계한 신태선 교수
인생이란 유한(有限)을 자각함으로써 무한(無限)을 희구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유한을 깨닫는다면 유한적인 가운데 무한적인 생의 가치가 남는다. 이런 '유한' 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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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을 위한 스터디 그룹 만들겠어요"
사진작가로 이화여대·신구전문대에 출강중인 김민숙씨(40)가 동숭동 문화의 거리에 현대사진 아카데미를 열었다. 1층은 사진 전문화랑 「여백」, 2층은 사진인들의 사랑방 포토살롱「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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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에서 「세미나식」으로-달라지는 대학강의실|청산유수「명강의」없어진다
새봄과 함께 대학캠퍼스에 소리없는 변혁이 일고 있다. 교수는 말하면 학생은 듣고 기록해온 「주임식강의」가 교수와 학생이 모두 참여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미나식 강의」로 바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