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회장

민정, 여론조사서 계속 인기 떨어지자 충격

○…국회의 김재순의장은 1일 아침7시45분 노승환·김재광두부의장, 상임위원장, 특위위원장단과 함께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것으로 시무. 김의장은 이날 오전 민정당 단배식에 참석한후 국

남북 국회회담 시계 흐려졌다.|7차 남북 예비접촉과 판문점 표정

29일의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에서 북한측이 팀스피리트 문제를 의제에 추가하고 회담형식에서도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회담 전도에 어두운 그림자가 깔렸다. 우리측은 실무접촉에서

마구 불어나는 증인 출석요구

l6년 만에 처음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주로 야당 측은 그동안 은폐됐던 비리와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관련자들의 증인 채택을 활발히 활용해 이를 저지하거나 피하려는 정부·여당 측, 그

이규동·염보현 씨 등|국감증인 출석요구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국회행정위 (위원장 박용만)가 지난달 30일 5공 비리와 관련,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 회장·염보현 전 서울시장 등 10명을 10일과 11일

줄잇던 온정의 손길은 어디에…|세밑 양로원·고아원 "썰렁"

흥청대는 세밑에 썰렁한 불우시설. 대통령선거 선심바람으로 유례없던 호경기가 성탄절과 세모호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정작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양로원·고아원엔 온정의 발길이 끊겨 전

한국팀 단체그랑프리|「국제 발명품」전시회

서독 뉘른베르그무역센터에서 열린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서 한국팀이 단체그랑프리(전시대회장상)를 탄것을 비롯, 개인전에서 금상4개·은상7개·동상7개를 수상했다. 수상자와 수상작

배달소년에 장갑전달

○…캉가루표 가죽장감 제조회사인 한영기업 (회장 강영)이 세모를 맞아 26일 중앙일보를 배달하는 중앙소년들에게 전해달라고 가죽장갑 3백켤레를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젊은이의 고계|세모 불우이웃에 정성어린 온정

호텔과 레스토랑·별장을 빌어 호화판 망년회나 졸업파티를 벌이는 젊은이들이 사회의 눈총을 받는가하면 절약과 자선봉사로 기금을 마련,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들과 세밑을 함께 보내려는 알

세모 곳곳서 자선 모금 만찬행사

12월에 들어와 각종 자선행사가 연잇고있다. 그중 최근에 들어와 두드러진것은 사회봉사단체들이 그들의 사업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돈을 조달키위한 모금 만찬행사가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기업체

정우개발 여직원의 모임인 「함지회」(회장 이명난·26·전산부자료실)는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서울구산동)을 방문, 세모맞이 떡값으로 10만원, 뇌수술을 받아야하는 장애자의 수술비용

「대약」의 세모

한형과 박형 김형 모두 함께 이끈 한해. 마지막 일력 떼고 등불되어 조아린다. 마음이 입은 가운을 벗을 수가 없어서-

불경기 속 한파까지 일찍 기승|움츠러든 세계의 세모

【김건진·김재혁 특파원】미국에서도 연중 가장 큰 대목이라면 연말을 낀「크리스마스·시즌」을 친다. 추수감사절부터 12월 내내 계속되는 이 「크리스마스·시즌」을 위해 각 백화점과 상가

전방방문 TV전달|신문협회원 19명

한국신문협회(회장김종규)회원 일행 19명이 8일 세모전선을 방문, 육군 제703l부대와 제5213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TV수상기 20대를 전달했다. 신문협회는 62년부터

(2)백철

76년 병진년도 이제 저물어 간다. 해가 바뀌는 것은 우주의 원리 같은 것이어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람이란 시간 속에 사는 의식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이정표를 넘길

"불우이웃을 돕자" 할머니들도 세모의 거리에

연말을 앞두고 일선 장병 위문과 불우 이웃돕기 모금을 위해 할머니들이 신문팔이로 길에 나섰다. 대한 노인회 동대문 지부 청량리 지역 할머니회 (회장 홍순숙·61·동대문구 청량리 1

곳곳서 겨울녹이는 「세모온정」

연말을 맞아 각 관공서·사회·단체·기업체·가정에서는 정부의 불우이웃 돕기운동에 호응, 양로원·고아원등 사회복지 시설에 수용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과 위로금, 일선 군부대등을

출판|75' 비망록

풀리지 않는 불황속에 이것저것 적지 않은 타격에 시달려야 했던 출판계도 이제 세모를 맞는다. 11월까지 75년 한해동안 발간된 출판물의 총부수는 7천1백97종. 74년 11월까지의

농구경기중 근래 드문 불상사

농구경기도중 상대선수의 안면을 구타, 실신시킴으로써「게임」이 중단돼버린 농구경기로는 근래에 드문 불상사가 발생, 세모의「스포츠」계를 오점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

「라자로」 이웃돕기회 (회장 유홍렬) 는 세모를 앞두고 불우한 나환자 자녀들을 위한 자선의 밤을 20일하오3시, 7시 두 차례 서울정동에 있는 문화체육관에서 갖는다. 건강한 나환자

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육군 장교 부인 회장|일선에 위문대 보내

육군 장교 부인회 회장 엄귀남 여사 (노재현 참모총장 부인)는 13일 하오 이해우 육군 참모 차장을 방문, 세모의 일선 장병에게 보낼 위문품 6백20개를 전달했다.

2명 추가 구속

각종 조합 등 단체수사를 벌여온 전국 경찰은 4일 부산어업조합 충무동 위탁중계인협회 회장 이도우씨 등 2명을 추가 구속하고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이태구씨 등 10개조합의 1

여성단체 위문활동|세모의 따뜻한 손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여성단체는 1년동안 손수 마련한 물건으로 연「바자」와 그밖의 모금활동에서 모은돈으로 일선장병과 양로원·고아원·한해민·도서지방등에 보낼 위문품 준비를 서

사촌 형제가 강도질

세모에 화투 밑천을 장만하기 위해 강도질을 한 이복학(24·서울 신당동 203의 6), 그의 사촌 동생 이낙영(20·창신동 596)군이 22일 밤 서울 종로 경찰서에 특수강도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