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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만리장성 왜 쌓았겠나 … 중국, 공격 유전자 없다”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의 이해’ 국제회의 간담회 도중 21세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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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루엔의 ‘21세기위원회’ 내일 시진핑 만난다
홍석현 회장(左), 박원순 시장(右)2010년 베르그루엔 연구소가 발족시킨 21세기위원회는 ‘그림자(Shadow) G20’을 표방하는 국제 싱크탱크 기구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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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잉카 유물 4000여 점 페루에 돌려준다
미국 예일대가 고대 잉카시대 유물 4000여 점을 페루에 반환키로 했다. 사진은 이번에 반환될 예일대 소장 유물로 왼쪽부터 장식용 청동검, 액체를 담던 병, 도자기, 제례의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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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미 FTA와 NAFTA는 근본부터 다르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멕시코 경제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열띤 논쟁이 지난 몇 개월간 학계.언론계.관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는 멕시코를 잘 아는 학자일수록 펜을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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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나 부활하나
최근 휼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IT(정보통신)의 여제(女帝)' 칼리 피오리나(50.사진)가 유력한 차기 세계은행(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총재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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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 일방주의, 세계화까지 위협"
유엔의 분열과 전 세계의 반전 여론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일방주의에서 국제 협조주의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그리고 냉전 붕괴 후의 화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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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총리들 클린턴 사무실 방문
전직 대통령 및 총리들의 모임인 '마드리드 클럽' 집행이사회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렸다. 의장인 페르난도 카르도주 전 브라질 대통령은 미국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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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大두경제석학 세계화 설전]"성장의 지름길" "빈곤 확대 주범"개도국 유학생 "누굴 믿나"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세계적인 경제학 석학 두 사람이 '세계화'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한 사람은 세계화와 시장 개방만이 개발과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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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지원비 멕시코,美의 12배 1인당 연간 70억원
멕시코의 전직 대통령이 미국의 전직 대통령보다 11배가 넘는 현금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공표된 멕시코 정부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세디요 등 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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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前대통령·리콴유… 세계 저명인사 50여명 한국에 왔다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과 리콴유(전 총리)싱가포르 선임장관이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국제 자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잇따라 방한했다. 이날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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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가난한 나라들이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反세계화 시위 현장에는 취재진이 몰려들고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쳤지만 그건 시위가 격렬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호된 기억 때문이었다. 시애틀에서 다보스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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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묻힌다" 대통령 사면도 거절
"내가 주장해온 진실이 묻혀버릴 수 있기에 대통령의 사면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 멕시코의 한 양심수가 비센테 폭스 대통령의 특별사면 제의를 뿌리쳐 화제다. 주인공은 호세 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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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정치민주화 퍼즐 어떻게 풀까
민주주의의 제도화에 연관된 많은 과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초점은 역시 의회정치의 활성화와 정착이라는 결론이 이번 마드리드 민주화정상회의에서도 재확인됐다.… 한국 정당들이 입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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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까지 간 멕시코반군 행진
15일간 3천㎞의 평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멕시코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은 12일 멕시코시티의 여러 대학에 캠프를 설치하고 원주민 권익보장과 관련한 법안의 통과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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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사장, 유엔패널 참가
소프트뱅크의 마사요시 손(한국명: 손정의) 사장겸 최고경영자가 유엔 사무총장을 자문하기 위해 지난해말 결성된 11인 패널에 참가한다고 유엔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대변인은 유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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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빛이 된 경제 금언들]
올해의 화두(話頭)가 경제라면 새해 첫날 덕담(德談)보다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금언(金言)이 더 잘 어울린다. 경제가 어려울 때 어려움의 본질을 갈파하고 앞장서 헤쳐나간 리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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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빛이 된 경제 금언들]
올해의 화두(話頭)가 경제라면 새해 첫날 덕담(德談)보다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금언(金言)이 더 잘 어울린다. 경제가 어려울 때 어려움의 본질을 갈파하고 앞장서 헤쳐나간 리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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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미공동시장 가입 추진
중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경제대국인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우루과이 등 남미 4개국이 회원국인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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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A-멕시코 자유무역협정 27일 체결
스위스는 27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을 대표해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남미를 순방중인 파스칼 쿠슈팽 스위스 경제장관은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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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멕시코 첫 정권교체 치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루나이에서 칠레.멕시코.뉴질랜드 정상과 잇따라 회담을 했다. 세 나라 모두 한국과 자유무역협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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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멕시코가 주는 교훈
한국과 멕시코는 서로 닮은 점이 많다. 우선 경제 규모가 비슷한데다, 다같이 장기집권과 외환위기로 고통을 겪었다.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은행의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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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란코 멕시코 통상장관 인터뷰]
"71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지만 멕시코의 대외 경제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멕시코시티에서 10일(현지시간) 한국기자들과 선거 이후 처음으로 만난 에르미니오 블란코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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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내 한-멕시코 투자보장 협정"
"71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지만 멕시코의 대외 경제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멕시코시티에서 10일(현지시간) 한국기자들과 선거 이후 처음으로 만난 에르미니오 블란코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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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당선자, 정권인수용 동거 제의
[멕시코시티〓연합]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와 현직 대통령이 멕시코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궁에서 '정치적 동거' 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비센테 폭스 대통령 당선자는 6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