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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요계에 무슨일이…'제2의 깡' 쏟아지는 명곡 열풍
유키스의 ‘시끄러!!’에서 넥 슬라이스를 하는 듯한 안무를 패러디한 영상. [유튜브 캡처] ‘제2의 깡’은 누가 될 것인가. 2017년 발표된 비의 ‘깡’이 3년 만에 재조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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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3년, 서울 아파트값 58% 오를때 경남은 9%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는 문재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서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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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산 집, 세금 내려 팔아야 합니까" 66세 1주택자의 편지
지난 4일 독자로부터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증세 4법(종합부동산세법ㆍ소득세법ㆍ지방세법ㆍ법인세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그 날이다. “다주택자ㆍ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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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륙이다'…동학개미, 지난달 中주식 2900억어치 샀다
여윳돈을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에만 투자하던 직장인 이모(39)씨는 지난달 말 중국의 한 정보기술(IT) 업체 주식을 300만원어치 샀다. 회사 동료가 이 회사 주식을 산 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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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인테리어로 유명해진 방송국 PD,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다
“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권에 있는 38.5평, 13억5000만원 정도 하는 아파트를 보유한 30대 혹은 40대로, 수천만원을 들여 집을 고치고 있었어요. 우리의 코어 고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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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M에 1000억 투자…‘수퍼엠 팬클럽’ 네이버가 접수
네이버가 K팝 플랫폼 강화와 영상 사업을 위해 SM엔터 계열사들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초점은 ‘K팝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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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책에...아베 '콘크리트 지지층' 30대도 등 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불렸던 30대의 이탈이 급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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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 "집 사는 건 포기했다" 대리도 과장도 주식광풍
7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현황판에 표시된 코스피 종가. 연합뉴스 대기업 과장 이정준(37·가명) 씨는 결혼 후 7년 만에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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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토스·카카오가 온대, 보험사들 ‘나 떨고 있니’
“솔직히 겁난다.” 네이버·카카오·토스의 보험업 진출에 대한 한 보험업계 관계자의 토로다. ‘빅테크’ 3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 견적비교 서비스(네이버파이낸셜), 보험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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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토스의 보험진출 3社3色…보험업계 “겁난다”
“솔직히 겁난다.” 네이버‧카카오‧토스의 보험업 진출에 대한 한 보험업계 관계자의 토로다. 이들 ‘빅테크’ 3사의 보험업계 진출은 업계 최대 화두다. 3사가 각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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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카카오 이모티콘 '싹쓰리' 해봄
직장인 이유리(35)씨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이모티콘을 3000원을 내고 구매했다. 이씨는 "싹쓰리가 지금 대세 중의 대세인데 카톡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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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첨생법’ 시행 한 달 앞으로··· 의료 혁신일까, 찻잔 속 태풍일까
세계적으로 난치병 치료 및 건강한 노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 사진:플리커 퇴행성관절염을 앓던 박영식씨는 손상된 관절 조직과 마모된 연골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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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사업까지 번진 美·中 패권경쟁...칠레, 중국 대신 일본 루트 선택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는 음성·데이터의 약 98%는 바다 밑에 깔린 광케이블을 통해 대륙 사이를 이동한다. 1990년대부터 활발히 성장한 해저 광케이블 산업은 5세대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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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의 채널A사건 보도 논란, 적극적인 추적취재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28일 열린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에선 7월 한 달간 지면과 온라인에 보도된 기사들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김우식(KAIST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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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이 언제? 잠이 안 온다”…지방세법 개정안 8월10일께 시행 예정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부동산세와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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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정원...논란에도 멈출 수 없는 2조 원대 PPL의 세계
PPL 표기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들. 왼쪽부터 문정원, 한혜연, 강민경. 사진 SNS 캡처 "걍 하지 말지. 표기하려면 확실히 알아보고 정확히 하시던지요."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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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밥돌밥 힘들어"…코로나로 4050 배달앱 결제 껑충
코로나19 확산기에 배달앱 주요 고객인 2030세대보다 4050세대가 배달 음식 소비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카드 이용액은 2월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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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핵탄두 1000기 증강"···미중 화약냄새 점점 짙어진다
미·중 간에 화약 냄새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중국의 외교·안보 전문가 사이에서 미국의 남중국해 공격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미국에 대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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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에 1.2㎏…코로나에 매달 1만명씩 굶어 죽는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사하라 사막 이남)에 사는 생후 1개월 된 갓난아기 솔랑제 부에. 지난달까지 2.5kg이었던 몸무게가 최근 절반으로 줄었다. 거의 먹지 못해서다. 솔랑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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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코앞'…선봉에는 삼성전자
코스피가 2250을 뚫으며 연중 최고치를 넘보고 있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9.13포인트(1.76%) 오른 2256.99로 장을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인 지난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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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중, 화웨이로 싸우면…삼성이 5G 반사이익"
2019년 개최된 베이징 엑스포 전시장의 5G 로고.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서로 휴스턴과 청두(成都) 총영사관 폐쇄를 주고받는 등 갈등의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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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시작한 싹쓰리 “실패 딛고 성장” vs “불공정 게임”
25일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출근길에 선 싹쓰리. [사진 MBC] ‘다시 여기 바닷가’ vs ‘그 여름을 틀어줘’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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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든 군간부들에 둘러싸인 김정은···이례적 상황 속 웃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기념하며 백두산 기념권총을 수여한 후 권총을 치켜든 군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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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한컴, 금·마스크도 팔고 노인요양원도 운영하는 까닭
2394년.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가 된 지 1000년째를 기념해 1994년 남산골 한옥마을에 묻은 타임캡슐이 열린다. 그 속엔 1990년대를 상징하는 무선 전화기와 삐삐, 김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