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빼먹은 ‘스카이캐슬’ 코디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
강좌당 500만원 받고 탈세···'현실판 김주영쌤' 35명 뒤진다
대한민국 최상위 0.1% 엄마들의 입시 전쟁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주부 한서진(오른쪽)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
8세 초등생이 건물주…부동산 탈세 혐의 361명 세무조사
올해로 만 8살이 된 초등학생 A씨는 지난해 상가가 딸린 주택의 건물주가 됐다. 국세청은 수입원이 있을 리 없는 초등학생이 어떻게 부동산 살 돈을 마련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
'초등학생이 상가 건물주'…부동산 탈세혐의자 361명 세무조사
국세청 조사 결과, 만 7세 초등학생이 아버지 등으로부터 부동산 매입 자금을 증여받아 상가주택을 사들이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 올해로 만 8살이 된
-
‘전관출신 변호사’ 탈세조사 세진다
국세청은 앞으로 ‘누가 세금을 많이 걷었는지’ 여부로 직원 인사 평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무리한 과세를 막기 위한 취지다. 또 국세청 산하 모든 지방청에 부동산 탈세 조사 전담
-
국세청, '세금 많이 걷으면 우수 직원' 평가 시스템 없앤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국세청은 앞으로 '누가 세금을 많이 걷었는지' 여부로 직원 인사 평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무리한 과세를 막기 위한 취지다. 또 국세청 산하 모
-
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
강기정이 불지른 매매허가제···김상조 "검토할 생각도 없다"
김상조. [뉴시스] 김상조(사진)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부동산 거래허가제와 관련해 “앞으로도 검토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김 실장은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에
-
관광객이 낸 경비, 여행사가 세액공제 얌체짓
여행알선 사업을 하는 A씨는 고객이 낸 관광버스비·숙박비·식대 등 여행 경비를 사업자가 부담한 것처럼 꾸몄다. A씨가 사업 활동에 쓴 비용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부담한 돈인데도
-
'관광객이 낸 경비를 여행사가 세액 공제'…국세청, 부가세 검증 강화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 시 고객이 낸 돈을 사업비용으로 적용해 세금을 부당 신고한 여행알선업자를 접근했다. [국세청] 여행알선 사업을 하는 A씨는 고객이 낸 관광버스비·숙박비·
-
다주택자, 임대수입 2000만원 안 넘어도 소득세 낸다
지난해 임대수입이 있는 다주택자는 수입금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작년까지는 임대수입이 2000만원을 초과한 다주택자만 세금을 냈지만, 올해부터는 과
-
임대수입 2000만원 안 넘는 다주택자, 앞으로 소득세 낸다
서울 송파구의 종합상가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뉴스1] 지난해 임대수입이 있는 다주택자는 수입금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작년까지는 임대수입이 20
-
국세청도 집값 전쟁 가세···고가아파트 취득한 257명 뒤진다
부동산 시장 정부 합동 현장점검반이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실거래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김 모(23)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
-
2년 이상 거주해야 청약 1순위…상한제 아파트 10년간 재당첨 제한
17일부터 서울 대부분 지역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된다. 27개 동에서 수도권 일부를 포함한 322개 동으로 상한제 지정이 ‘핀셋'에서 '무더기'로 강화된다.
-
해외법인 투자 손실 속여 국내서 거액 비자금 조성
국내 법인의 사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해외 현지법인에 거액을 투자하게 했다. 이후 투자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허위 회계처리를 한 뒤, 해당 자금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
-
아빠 돈으로 해외 호화생활…신종 역외탈세 171명 딱 걸렸다
국내 법인의 사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해외 현지법인에 거액을 투자하게 했다. 이후 투자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허위 회계처리를 한 뒤, 해당 자금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
-
MB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구속영장…수억원 개인사용 정황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중앙포토] 검찰이 이명박(78) 전 대통령 셋째 사위인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
세살배기가 2주택…세금 수억 추징
20대 사회초년생 A씨는 월급 이외에 특별한 소득이 없는데도 ‘부동산 부자’가 됐다. 기업체 대표인 아버지 B씨가 준 돈으로 고가 주택과 땅을 사들인 것이다. 월급도 평소 근무하
-
경기 남부 성매매 알선 유흥업소 관계자 158명 무더기 검거
[뉴스1] 경찰이 경기 남부 지역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158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
1주택자라도 고가주택 임대 땐 소득 신고해야
국세청은 다주택자거나 1주택자라도 고가·해외 주택이 있으면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라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고 28일 안내했다. 그렇지 않으면 가산세(임대 수입의 0.2%
-
사업자 등록 안한 다주택자, 임대소득 2000만원 안돼도 가산세
임대사업자 이미지. [중앙포토] 내년부터 다주택자나, 1주택자라도 고가·해외 주택이 있는 사람은 주택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라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가산세(임대 수
-
유명 유튜버 7명, 소득 45억원 숨겼다 적발…10억원 추징
국세청. [뉴시스] 국세청이 지난 1년여간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득 유
-
해외펀드 동원 자녀에 편법 증여…기업주에 수십억 추징
김현준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역세권 꼬마빌딩을 만 3세인 손자에게 편법 증여했다. 매매계약서를 쓰고 정상 매매인 것처럼 꾸몄지만, 잔금 없이 전체 양도금액의 5%인 계약금
-
30세 이하 부자들 평균 재산 44억…미성년 갑부 등 219명 세무조사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이 19일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기자실에서 ‘기업 경쟁력 훼손하는 탈세혐의 고액자산가 등 219명 동시 세무조사 실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