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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백42불
세계제1의 부자나라는 「리히텐슈타인」이다. 물론 1인당 소득고만을 따졌을때의 얘기다. 「리히텐슈타인」의 총인구는 2만4천명. 이들의 1인당 소득은 자그마치 1만1천「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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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소득세 모르는 7천5백명 인구의 부국-나우루
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나우루」. 그런 나라도 있는가고 되물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나우루」는 놀라운 부국이다.「나우루」는 그 인구가 7천5백명을 넘지 않고 땅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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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인가…서독인 절반이 올해 여행계획
부자들만의 특권이랄까. 서독 사람들은 마치 여행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1년을 보낸다. 금년을 예로든 다면 여행 예정자가 전체 국민의 절반인 3천1백만명이며 이에 투입될 경비만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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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를 앞서려면 땅을 사라|돌다리도 두드리는 미국인의 이재 경향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드」는 그의 저서 『돈』에서 『나라가 번영하면 사람들은 번영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물가-투자에 관심을 쏟는다』고 말했다. 수출 1백억「달러」, 1인당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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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입의 60%를 석유로 번다-노르웨이
' 비행기가 「노르웨이」의 서울 「오슬로」에 닿는다. 그러면 「스튜어디스」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흘러나온다-. 『예정대로 「오슬로」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의 시계바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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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65세 생일을 계기로 본 김정일의 후계 가능성|어떻게 되나…김일성 이후
4월15일은 북괴 김일성의 65회 생일. 북괴는 이미 73년9월 노동당 중앙위 제5기 7차 회의에서 최용건 및 김일의 제의로 김정일을 김일성 후계자로 내정했다는 설이 있으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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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수상 칸느 영화제|올핸 후진국서 두각
【파리=주섭일 특파원】지난달23일 막을 내린 금년도 제28회 「칸느」영화제에서 미국 동서구 일본 등 선진국을 제치고 후진권인 「알제리」의 『황금시대의 연대기』(「라크다르·하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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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세계적 바이얼리니스트 다비드·오이스트라흐 별세
【암스테르담 로이터합동】20세기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는 소련의 「바이얼리니스트」며 작곡가·지휘자인 「다비드·오이스트라흐」옹이 「네덜란드」연주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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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세 왕자의「모나코」행차
「오일달러」로 돈방석 위에 올라앉은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사우디아라비아」의 3왕자가 지난주 도박의「메카」「모나코」「몽테카를로」의 한 도박장에서 물경 6백만「달러」를 날렸다. 「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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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장-5인의 「김일성」|이명영 집필 성균관대교수·정치학
한사람이 아닌 김일성-. 우리들에게 전설적으로 전해오던 김일성이 실존했었고, 그 이름을 도용하는 김일성이 있다. 그래서 이 글에「진위」와「열전」을 붙인다. 실존의 김일성도 한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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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서 각광받는 미국의 현대 미술품
미국의 현대미술이 드디어 국제적인 미술 시장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아울러 「뉴요크」를 중심한 미국의 미술 무대가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2차대전 후 미국이 만들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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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도와 정반대의 나라
전체로서의 인상으로 말하면 여러가지점에 있어서 미국은 인도를 정반대로 뒤집어엎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둘다 대국이지만 미국의 국토가 비옥한데 반해 인도의 국토가 부모한점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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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화음|한국을 찾아오는 「비엔나·필하모닉」
「도나우」강변에 자리잡은 「오스트리아」의 서울「빈」은 근세로부터2O세기전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학문·미술, 특히 음악을 찬란하게 꽃피운 요람이었다. 동부「유럽」「오리엔트」「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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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문제…세계경제의 암
돈 많은 나라와 가난한 나라들간의 격차를 좁히는 일은 올해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제3회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총회를 계기로 해결의 실마리가 잡힐 것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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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노동당 정강·대폭수정|71차 연례 전당대회의 성격
70년6월 보수당에 정권을 넘겨준 영국 노동당이 최근 과격한 좌경지도 노선으로 전환했다. 지난6일 「블랙풀」에서 폐막한 71차 연례전당대회에서 정강의 내용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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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은 유해-미국「무어」교수 연구발표
『어린아이는 일찍 학교에 보낼수록 좋다』는 조기교육론이 제창되어 구미 곳곳에서 학교 일찍 보내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미국 교육계·심리학계 일부에서는 『조기교육은 어린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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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는 서전의 「발」박사
【뉴요크14일 UPI동양】세계의 재벌·대재벌, 그리고 「초재벌」들은 대체 누구누구일까? 편의상 10억 달러 이상은 「초재벌」로 대접하고, 5억 안팎은 대재벌로 나누어 이들의 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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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70년 두뇌의 별들|과학상 분양의 인물과 그 분포
과학분야의「노벨」상은 말할 것도 없이 그 분야(물리·화학·생리·의학)에서의 금「메달」. 탁월한 업적을 올린 과학자라면「스톡홀름」에서 수상을 알리는 전보가 오지 않을까하고 기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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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출판계에 가을 활기
미국의 출판계는 지난 여름동안의 침체 상태에서 벗어나 9월 들어 다시 활발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가을 들어서는 전기물·자숙전, 그리고 회고록 등이 논픽션 분야에서 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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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발레리」 25주기|그 시의 고향 「바다의 묘지」에 안면
금년은 「프랑스」의 냉철한 시인 「폴·발레리」가 죽은 지 25주년, 그의 걸작시 『바다의 묘지』가 발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 만50년이 되는 해이다. 「발레리」는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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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환
어느 해인가 나는 영친왕을 모시고 영화구경을 간 일이 있었다. 그것은 동경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의 하나인「유우라꾸죠」(유악정)에 있는「스바프」좌 (지금은 없어졌다) 라는 양화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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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반평생|건국훈장받는 103명의 얼굴
정부는 제49회 3·1절을 맞아 대한민국독립에 공이 큰 내·외국인 1백3명에게 건국훈장을, 내국인 4백56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기로했다. 독립유공자 심사대상으로 정부에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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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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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3대 문학상 수상자의 얼굴
「아카데미·프랑세즈」「공쿠르」「르노도」등 블란서의 3대문학상이 최근 발표되어 불문단은 세 수상작가의 화제로 꽃이 피었다. 「아카데미·프랑세즈」대상이 최고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공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