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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조각상,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 새긴다
한국인 첫 가톨릭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조각상이 로마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벽감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3일 ‘2022년 추계 정기총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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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서 죽으면 죄 다 씻긴다"…'푸틴 측근' 키릴 총대주교 파문 [영상]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 키릴(76) 총대주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을 옹호하고 우크라이나 참전을 촉구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키릴 총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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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봉의 직격인터뷰] "정치인들 제 욕심에 눈 멀어 벽을 더듬고 있다"
━ 안중근 소설 『하얼빈』 출간한 소설가 김훈 신준봉 문화디렉터 광복절을 낀 여름 독서시장의 최강자는 일흔넷 소설가 김훈의 『하얼빈』이었다. 지난달 초 출간 직후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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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교황청 장관, 한국 네 번째 추기경에 서임돼
유흥식 라자로(71)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이 27일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추기경에 서임됐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김수환ㆍ정진석ㆍ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네 번째 추기경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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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미 UFS훈련…25일 이창용, 26일 파월의 입 주목 (22~28일) [이번 주 핫뉴스]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ㆍ미 연합훈련 #한중수교 #우영우 팽나무 #국민의힘 연찬회 #SR 추석예매 #유흥식 추기경 #김성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블랙핑크 #국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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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신작 '하얼빈' 추천하자…김훈 "참 두려운 마음 든다"
김훈 작가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신작 '하얼빈' 출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복절 연휴에 읽으면 좋을 소설로 김훈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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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훈 신작 '하얼빈', 광복절 연휴에 읽으면 좋을 소설"
이달 초 제주에서 휴가를 보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라산을 오른 모습. 사진 탁현민 전 청와대 비서관 페이스북 문재인 전 대통령은 14일 "광복절 연휴에 읽으면 좋을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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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억 쏟는 849㎞ 명품 숲길…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생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령 생장 피드 포르에서 시작해 산티아고 성당까지 스페인 북부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른다. 총연장 800㎞에 달하는 이 길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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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마르코 폴로가 열다, 마테오 리치가 꽃피우다
━ 유럽은 중국과 어떻게 만났나 김기협 역사학자 13세기 말에 아시아를 여행한 베네치아인 마르코 폴로가 쓴 『동방견문록』은 당시 유럽인에게 중국에 관한 놀라운 수준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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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 안중근 소설 ‘하얼빈’ 내달 출간…31살 청년 내면에 집중
김훈 작가. 김상선 기자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74)이 다음 달 3일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소설 ‘하얼빈’을 펴낸다. 27일 서점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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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살인마도 생명권 있다? 흉악범은 인간의 탈 쓴 짐승이다 [전원책이 고발한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왼쪽부터). 배경은 대법원 앞에서 사형 집행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장면. 그래픽=신재민 기자 ■ 「 1997년 12월 30일의 23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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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33명 만났다, 그들이 두려워했던 건 '사형'이 아니었다 [김대근이 고발한다]
한국천주교 정의평화위 소속 사제가 손에 든 사형제 폐지 주장 팻말. 배경은 헌법재판소. 그래픽=김은교 기자 ■ 「 1997년 12월 30일의 23명 집행 이후 한국에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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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쪽방촌' 출근하는 박용만..."3년전 뇌졸중, 내 삶 바꿨다"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속엣팅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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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리조트, 강원 원주에 복합문화공간 ‘성문안’ 오픈
HDC 리조트, 강원도 원주에 대규모 럭셔리 복합문화공간 '성문안' 오 HDC 리조트가 강원도 원주에 새로운 럭셔리 힐링 & 레저 복합 문화 공간인 ‘성문안’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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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공범 죽인 권재찬 사형, 女 2명 죽인 강윤성 무기징역…왜
재판정에 선 살인범 2명의 운명이 갈렸다.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권재찬(53)에게 인천지법은 지난 23일 사형을 선고했다. 반면 신변 보호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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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 둘 때 훨씬 잘 보이는 까닭, 남의 바둑판엔 이게 없다 [백성호의 한줄명상]
「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다.” 」 #풍경1 소년은 15살이었습니다. 하루는 마을 근처에 있는 절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동자승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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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흥식 신임 추기경에 축하 전화…"한국 천주교의 높아진 위상"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유흥식 대주교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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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황,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한국 성직자 네번째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지난 2021년 6월 12일 오후 세종시 반곡동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관련한 소감을 발표한 뒤 취재진에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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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돌아왔습니다"…文, 3일만에 첫 나들이 간 곳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양산 사저로 낙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흘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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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文에겐 최고 명당" 명리학자가 이렇게 꼽은 이유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로 들어서며 환영하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2016년 히말라야 트래킹 당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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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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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왕벚나무 알린 프랑스 신부의 스승
식물십자군 식물십자군 정홍규 지음 여름언덕 해마다 벚꽃 철이면 등장하는 논쟁이 있다. 왕벚나무 원산지 논쟁이다. 꽃이 크고 탐스러운 왕벚나무는 일본의 상징이다. 그런데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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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왕벚나무 유럽에 알린 건 타케 신부, 그 스승은 포리 신부
책표지 식물십자군 정홍규 지음 여름언덕 해마다 벚꽃 철이면 등장하는 논쟁이 있다. 왕벚나무 원산지 논쟁이다. 꽃이 크고 탐스러운 왕벚나무는 일본의 상징이다. 그런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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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지지한 러시아정교회 수장, 세계 종교계서 비판
키릴 “(우크라이나 전쟁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성스러운) 투쟁에 들어섰다.” “우리는 범죄자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를 받도록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