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 탁구 신성' 최효주, ITTF 자그레브오픈 2관왕
17세 '탁구 신성' 최효주(삼성생명)가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자그레브오픈(챌린지시리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효주는 2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
-
양하은, 세계탁구선수권 우승 덕에 중국서 스타급 대접
한국과 중국이 녹색 테이블에서 함께 웃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제2의 현정화'로 주목받던 양하은(21·대한항공·세계 21위)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탁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하은
-
'금1, 동1' 세계선수권에서 가능성 보인 한국 탁구
한국 탁구가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쳤다. 세대교체 속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 이상수(25)-서현덕(24·이상 삼성생명) 조는 2일(한국
-
[다이제스트] 박주호, 마인츠와 2년 계약 연장 합의 外
박주호, 마인츠와 2년 계약 연장 합의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29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주호(28)와 2017년 6월까지 2년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
-
'탁구 세계 47위' 이상수, 세계선수권서 유럽 1위 꺾었다
[사진 뉴시스] 한국 남자탁구대표팀 이상수(24·삼성생명·세계 47위)가 녹색 테이블의 반란을 일으켰다.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 64강에서 유럽 최고 선수를 꺾었다. 이상수
-
韓-中 탁구의 만남…세계선수권 복식 특별한 도전 앞둔 양하은
여자 탁구 에이스 양하은(21·대한항공·세계 21위)이 세계선수권에서 특별한 도전을 준비한다. 바로 한(韓)-중(中) 합작 금메달이다. 남녀 탁구 대표팀이 26일부터 중국 쑤저
-
지도층만 보는 비밀언론 … 핑퐁외교도 '내참' 이 디딤돌
1972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왼쪽 사진 오른쪽)이 마오쩌둥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08년 5월 원자바오 전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쓰촨 대지
-
68세 김재철 한국 최고령 금
장애인 볼링대표팀의 김재철(68)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재철은 21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혼성단체전 TPB8(휠
-
현정화 만취 운전 … 택시와 충돌 사고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을 맡고 있는 현정화(45·사진)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아시안게임 기간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일 술을 마
-
남자 탁구, 남북대결서 역전패
유남규 탁구 남자대표팀 감독(맨 왼쪽)이 1일 북한 김남철과 악수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1]녹색 테이블을 놓고 남북한이 마주 섰다. 팽팽한 시소게임 끝에 한국이 북한에 패했
-
장우진 금메달 "18세 소년 중국 차례로 꺾고 마침내…6년 만에 금메달"
장우진 금메달 [사진 대한탁구협회] ‘장우진 금메달’. ‘2013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단식 결승
-
장우진 금메달 "16강, 4강 이어 결승까지 중국 꺾고 우승…6년 만에 금메달"
장우진 금메달 [사진 대한탁구협회] ‘장우진 금메달’. 탁구 선수 장우진(18·성수고)이 중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땄다. 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13 세계주니어탁구
-
[스포츠 리더에게 묻는다] 강문수 탁구대표팀 총감독
강문수 탁구 대표팀 총감독은 33년째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벽을 넘는 것이다. [김상선 기자] 무게 2.5g의 탁구공에 강문수(61
-
중국 앞에 남북남녀
프랑스 파리에서 19일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한국 박영숙-이상수 조와 북한 김정-김혁봉(왼쪽부터) 조가 격돌했다. 북한에 2-4로 패했지만 한국 혼복은 이번 대회
-
'수비형 선수는 안 된다' 편견 깨고 싶어요
우윳빛 피부, 큰 눈망울, 오똑한 코…. 이목구비가 뚜렷한 그의 첫인상은 운동 선수가 아니라 세련된 여대생 같다. ‘셀카 여신’ ‘얼짱 탁구 선수’로 더 유명한 탁구 여자 대표 서
-
유남규의 일침 “신예들 절실함이 없다”
유남규“어린 선수들을 호랑이 새끼처럼 강하게 키우겠다.” 다시 한국 탁구를 어깨에 짊어진 장수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8일 탁구 남자대표팀 사령탑에 재선임된 유남규(45) 감독은
-
핑퐁외교 물꼬 튼 탁구영웅 좡쩌둥 별세
1971년 4월 4일 중국 선수단 버스에 탔던 미국 선수 글렌 코완(오른쪽)이 좡쩌둥(왼쪽)에게서 선물 받은 황산 그림을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1971년 4월 4일 세계
-
21세 ‘탁구돌’ 정영식 … 베테랑 오상은 잡았다
‘탁구 아이돌’이 녹색 테이블의 반란을 일으켰다. 한국 탁구 기대주 정영식(21·KDB대우증권·사진)이 5일 끝난 전국종합남녀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베테랑 오상은(36·
-
투혼의 男 탁구 뒤에 숨겨진 뒷이야기
한국 남자 탁구가 은메달을 따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개인 단식 유승민(30·삼성생명) 이후 올림픽 탁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은메달을 따내기까지 우여곡절이
-
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
런던 올림픽 앞두고 오상은 해고 날벼락
오상은런던 올림픽에 나가는 국내 남자탁구 랭킹 2위의 오상은(35·세계랭킹 13위)이 백수가 됐다. KGC인삼공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아서다. KGC는 5일 “오상은 선수를 비롯
-
대통령 자전거, 볼트 티셔츠, 소녀시대 화보집 … 10월 16일 함께 나누고 행복해지세요
세계적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도 위아자 장터에 직접 사인한 티셔츠를 기증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 보물이 된다. 판매 수익금으로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사람도
-
[다이제스트]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外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3~4위전에서 70-68로 승리해 이번 대회 2
-
기술 + 파워 … 세계탁구 4강 오른 19세 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김민석(앞)과 정영식. [로테르담 로이터=뉴시스] 한국 탁구에 신선한 ‘10대 반란’이 일어났다. 19세 동갑내기 김민석(한국인삼공사·세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