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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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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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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초연결사회가 가져온 생태계 교란의 결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왼쪽), 조명래 환경부 장관 대담. 변선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구촌 최대 관심사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가 기후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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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의 기적 쓴 ‘산림 부국’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8년 5월 3일 서울 에서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협정 발효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째)과 회원국 대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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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본격 추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천군은 ‘세계 철새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최근 국립생태원과 유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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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도 풀지 못한 5가지 의문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등에 맞서 반대파들이 어깃장을 놓을 때 흔히 꺼내 드는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주장이 몇 가지 있다. 특히 “기후과학은 정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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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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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60년…상처에서 생명으로
◇ 경기도는 정전 60주년,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전쟁의 종식은 생명을 잉태했다. 그 생명은 냉전의 시대,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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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세계 전문가 경기도 총 집결 논의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고양시(시장 최성) 공동으로 전 세계 저 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키워드이며, 지구환경보전, 인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빈곤퇴치)와 기후변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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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 마음껏 즐기세요 관광지 9곳이 무료입니다
‘세계와 통하는 31일간의 제주여행’. 제주 환경대축제가 16일 개막, 제주도를 축제의 섬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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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환경올림픽’에도 국민적 관심을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한층 달아올랐던 런던 올림픽의 흥분이 아직도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국민 모두가 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함께 나누는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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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보물’ 저어새 180국에 자랑
저어새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이다. 거의 대부분 한국이 고향으로 비무장지대(DMZ) 인근 서해 무인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1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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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확장할지, 새 공항 건설할지 검토 중
제주도 해군기지(민군복합 관광미항) 건설사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못 찾고 있다. 지난 16일 예정됐던 15만t 크루즈(유람선) 2척의 자유로운 동시 입출항 시험 시뮬레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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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600대 기업 올해 투자액 12% 증가 外
기업 600대 기업 올해 투자액 12% 증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 600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40조77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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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지구 환경 살리기 … 한반도서 해법 찾는다
내년 제주도에서 열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회의시설 등이 모두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준비돼 진행될 전망이다. 환경 분야의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자연보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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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총회 … 세계인의 제주로 거듭난다
왼쪽부터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채림, 고두심, 김태희, 정운찬 전 총리, 박선영, 양원찬 사무총장, 한재석. 제주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자연지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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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팬, 지구 사랑 한마음 초록빛 합창
2012 제주 WCC 홍보대사 2AM.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 개최 D-365일을 기념하여 지난 3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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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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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관광 그만 … 자연 사랑 생태관광 뜬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 참가자들을 위한 새로운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거문오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생태관광을 ‘자연과 문화자원을 즐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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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부터 교통·숙박·관광까지 ‘에코 시스템’ 무장
제주도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위해 컨벤션센터 리모델링은 물론 전기차 도입 등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행사장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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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디톡스 와 함께하는 미스에코 선발대회
(사)asia모델협회가 주최하고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WCC)가 후원한 제2회 MISS ECO KOREA 2011, 친환경 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가 지난 6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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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5 │ 우포늪
솔직히 인정하자. 창녕은 몰라도 우포늪은 안다. 가본 적 없어도 우포늪은 안다.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몰라도, 습지와 호수를 구별하지 못해도 우리는 우포늪 하면 자연히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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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 올림픽’ 2012년 제주 유치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2012년 제주도에서 열린다.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WCC는 4년마다 열리며, 환경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환경부는 26일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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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철새·갯벌 … 빼어난 풍광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 떴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이 ‘에코 투어(생태 관광) 1번지’로 떠올랐다. 지난 토요일(1일)과 일요일(2일) 각각 13만5000여 명과 18만여 명 등 이틀간 연인원 31만5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