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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①
죽기 전에 꼭 한번 해봐야 할 특별한 세계여행 지구본 ‘쥘 베른’의 소설 에서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는 세계 일주를 마친 이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상금도 타고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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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의 두 호화 유람선
영국의 새 호화 유람선 퀸빅토리아호가 6일 사우샘프턴 항을 떠나 첫 세계일주에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마지막 대서양 횡단 항해를 앞둔 퀸엘리자베스 2호. 건조비 3억 파운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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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선수는 ‘골프 귀족’
타이거 우즈가 결혼하기 직전인 2004년 10월 바베이도스 제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우즈는 2000만 달러짜리 호화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왔으며 바베이도스 제도 한 섬의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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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럭셔리 캠핑, Glamping!
캠핑. 그 옛날 지도교사의 우렁찬 명령 아래 ‘보이스카우트’가 학교 운동장을 점령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면, 요즘 뜨고 있는 ‘글램핑’에 화들짝 놀랄지 모른다. 먼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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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박정희가 탄 ‘붉은 꼬리’
‘하늘을 날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Flyer)호를 개발한 때부터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에어버스 A380이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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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완결편 출간 앞둔 JK 롤링
금발의 미녀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지만 결과는 항상 ‘꽝’이었다.“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늘에서 응답이 왔다. “아가야! 나도 정말 도와주고는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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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천국 호화크루즈 '실버 위스퍼호'를 타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사마다 앞다퉈 허니문·가족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광코스 및 선박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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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타고 떠나는 신화의 바다
지중해 크루즈가 가족여행 인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다위의 궁전'생활 자체도 환상적이지만 2주간의 여로를 통해 맞닥뜨리는 유럽고대문명은 또다른 매력이다. 신화의 주인공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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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여행 '꿈의 크루즈'
흔치 않은 긴 연휴다. 올 추석은 개천절과 주말을 낀 샌드위치 데이 등을 포함해 잘 하면 열흘 내외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신난건 여행사다. 각 여행사마다 추석연휴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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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따라 풍경은 흐른다
아침에 눈을 떠 창문 커튼을 열면 드넓은 평원과 끝없는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기지개를 켜고 나면 갓 구운 빵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아침식사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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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원 … 바다 위의 아파트
초호화 유람선 '더 월드'의 선원이 4일 오전 전남 목포 신외항에 입항한 뒤 어린이에게서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위). 아래 사진은 더 월드 전경. [전남도청 제공] 초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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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에 러시아가 반했다
"우리가 말여, 이번에 페테르부르크에 왔는디, 이 줄로서 대한민국허고 페테르부르크허고 연결시켜 우정을 과시하자 이 말이여, 얼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네프스키 대로 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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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⑨ 한·중·일 해양관광 거점 꿈꾸는 전남:해안로 555㎞ 잇고 연륙교 추가 건설
지난 20일 오후 6시15분. 전남 목포시 국제여객선터미널. '러스호'가 힘찬 뱃고동과 함께 물살을 가르며 출항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전라남도·목포시 공무원들의 얼굴은 붉게 상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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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어릴때 소비습관 잘못 들면 평생 고생
10대 청소년은 단순한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생산자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 하나를 더 가르치는 것보다 이들에게 돈을 벌고 쓰는 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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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통신] 올림픽 개막일 날씨 "쾌청"
○…올림픽 선수촌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SOCOG)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홈부시베이 올림픽 파크 인근 뉴잉턴 선수촌에서 개촌식을 갖고 각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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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속도의 신화
속도의 신화는 인간의 수학적 능력에 상상력이 보태져 탄생했다. 프랑스의 공상소설가 쥘 베른이 1872년에 발표한 '80일간의 세계일주' 에서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는 80일 만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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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특수를 잡아라”세계가 들썩
"새로운 1천년 (밀레니엄) 이 만들어낼 특수 (特需) 를 잡아라. " 서기 2000년과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될 2001년 1월1일을 앞두고 각국 정부.기업들이 대형 이벤트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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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제주港 확장공사
26일 오후5시 제주항 제3부두.오전8시에 비료 3백30을 싣고와 32번 선석(船席)에 정박한 화물선 통운302호의 하역작업이 한창이다. 바로 옆에선 또다른 화물선 세모고속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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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제주港 확장공사
26일 오후5시 제주항 제3부두.오전8시에 비료 3백30을 싣고와 32번 선석(船席)에 정박한 화물선 통운302호의 하역작업이 한창이다. 바로 옆에선 또다른 화물선 세모고속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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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해외 관광지
색다른 피서지는 없을까.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설렘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7,8월에만 1백만명 가량이 해외를 찾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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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에 약 3천만원 일본서 불티
「싸고,가깝고,짧은 여행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본 여행업계에 이변이 일어났다. 최근 일본의 한 여행사가 개발한 3백90만엔(약 3천만원)짜리 세계일주 상품이 발매 2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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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북극해 걸어서 횡단성공 허영호씨
허영호(許永浩.41)라는「별종 한국인」이 이다지도 날씬하고 곱살스런 사람인줄 나는 짐작 못했다.얼굴에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검은 고동색 동상 자국이 그를 어쩐 일인지 더욱 양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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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달빛에 휘감긴 "유마" 노천온천|일 효고현
일본의 수도는 도쿄다. 그렇지만 도쿠가와 정권 이전의 중심지는 역시 오사카·교토를 둘러싼 관서지방이었다. 지금도 이 지역은 도쿄에 버금가는 일본 제2의 경제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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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