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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29·30일 예결위)
▲문부식 의원(신민) 질문=국토통일원을 해체하고 외무부에 통일문제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불필요한 정부기구의 과감한 축소를 단행할 용의는 없는가. 중화학공업 육성책으로 건립된 조선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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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 차관, 도시 빈곤층 지원에 중점|「맥나마라」총재의 투자 구상
개발도상국에 대한 세계은행의 차관공여는 앞으로 저소득 도시 개발분야에 중점이 두어질 것 같다. 「로버트·맥나마라」세은 총재는 최근 「이코너미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은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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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세계식량협회
인류는 약 1만년전의 아득한 옛날부터 농경생활을 시작,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 양곡생산에 힘써 왔으나 식량문제는 여전히 완전한 해결을 못보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는 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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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생활 어둡지만은 않다-21세기 눈앞에 그 희망적 전망과 대책
개인소득의 증대, 자원부족의 심화, 도시의 팽창, 화폐가치의 폭락, 가정에서의 소비절약, 끊임없는 핵 전쟁위협 등 현대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 모든 문제들은 소설가 「조지·오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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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통조림 시식 호, 단백질 남용개탄
호주의 종교계 지도자 4명은「로마」세계식량회의에 때 맞춰 세계의 단백질식품 부족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인간이 먹기에도 충분한 애완 동물용 통조림의 시식대회를「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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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모자라 식량 증산 둔화|한국 등 개발도상국이 타격
【뉴요크=합동】세계적인 화학비료의 부족으로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의 식량 생산이 감소될 것이며 미국 등 부국들의 식량 증산이 둔화될 것이라고 뉴요크·타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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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난 언제 풀리려나|품목별로 본 수급동향과 전망
72년 9월부터 전세계룰 휩쓸기 시작한 식량위기는 가까운 장래에 풀릴 기미가 전혀 없다. 해마다 막대한 양곡을 수입해야하는 우리 나라로서는 여간 짐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이것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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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새 인구정책
중공이나 인도와 같이 거대한 인구를 안고있는 나라라면 또 몰라도 불과 4백만 인구의 「노르웨이」에서 인구증가를 누르려는 새 정책이 검토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는 국영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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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에 유류난 반영 안된 것 시인
태완선 경제 기획원 장관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이 유류 공급문제 등을 고려에 넣지않아 그대로 집행되기가 어려운 실정인 것은 사실이나 예산을 재편할 시간이 없고 내년도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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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경문화의 기원|한국사 연구위 제3회 고대사「세미나」 신문협 주관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3회 고대사「세미나」가 『한국농경 문화의 기원』을 주제로 23일 하오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발표는 김정배 교수(고려대), 김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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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세계 관군의 내용
(1)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우방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신속히 한국 지원에 나서 공산군과 대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다음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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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용 원조협정 WFP서 108만불
내년도 어린이 집을 통한 아동급식용 WFP(세계식량계획기구) 원조협정이 29일 상오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과 「H·도널드·매크르니스」주한 UNDP(「유엔」개발계획기구) 대표간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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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나밖에 없는 한국』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세계의 환경 학자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밖에 없는 지구』(Only On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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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콩의 영양가
콩은 「식물성 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된다. 다음은 21일 소비자 교육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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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인들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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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톤 더 요청
2일 경제기획원은 전남지방 가뭄피해가 당초예상보다 늘어남에따라「유세이드」에 요청했던 미평화식량법 제2관에의한 구호사업용 양곡원조15만톤을 20만톤으로늘려 다시 요청했다. 이로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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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학 연구기관을 찾아-서울대인구연구소
한주일에 1백만명씩 폭발적으로 불어나는 세계인구는『지구는 인구폭탄』임을 실감나게 하고있다. 1백년전 영국의 한 목사였던 「말더스」가『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는데 식량은 산수급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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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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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자 「올림픽」|다가오는 제11차 태평양과학회의
며칠전까지 학술원에는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직원 등을 붙잡고 『꼭 나를 보내줘야겠다』고 통사정을 하는 과학자들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이제 동경으로 향한 과학자들의 조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