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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100바늘 꿰맸다, 난 오늘도 스틱을 잡는다
일곱 번의 대수술, 얼굴만 100바늘 넘게 꿰맸다. 발목·어깨·종아리·코·턱 등 수술을 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래도 난 스틱을 잡겠다. 아이스하키는 내 인생의 전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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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8월 26일
◆ 프로축구 2부 수원FC-광주(수원종합운동장·오후 7시) ◆ 여자축구 ▶수원FMC-전북KSPO(보은종합운동장) ▶스포츠토토-고양대교(이천종합운동장) ▶현대제철-서울시청(화천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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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후 연습경기서 첫 골 外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후 연습경기서 첫 골 독일 분데스리가 손흥민(21)이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긴 후 첫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14일 1860뮌헨(2부리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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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제심판 임은주, 이젠 강원 FC 사장
임은주“원한다고 해서 ‘최초’란 수식어를 달 수 없다.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프로축구 강원 FC는 29일 춘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은주(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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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영국 잡고 세계선수권 2부 잔류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A(2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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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아이스하키 형제, 얼음 녹겠소
신상우(왼쪽), 신상훈 형제. [안양=정시종 기자]“평창에서 메달 따서 어머니 영전에 바칠게요!” 신상우(27·안양 한라)와 신상훈(21·연세대)은 형제 아이스하키 대표선수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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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한국인 라던스키, 헝가리 울렸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헝가리에서 열린 2013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헝가리를 5-4로 꺾은 뒤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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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야구장 인프라 너무 낙후됐다
프로야구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기장 인프라의 개선과 관중의 저변 확대다. 야구경기장은 경제 수준에 비해 매우 낙후된 수준이다. 한화 이글스는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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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된 라던스키 … 평창 프로젝트 성공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브락 라던스키(30·안양 한라·사진)가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겨냥해 아이스하키협회가 추진한 특별 귀화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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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허재(가운데)감독의 두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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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비슷하거나 아니면 … … … 골프
전 수원 삼성 축구 감독 차범근(왼쪽)과 아들 차두리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39부자(父子) 스타39로 유명하다.[중앙포토] 스포츠 스타들의 2세가 부모의 뒤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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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⑩ (9월 19일~10월 22일)
유로존 재정위기는 남유럽 몇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통화인 유로 체제 자체에 치명적인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개 한 나라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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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앤서니 김 PGA 그린브리어 3R 단독 선두 外
◆앤서니 김 PGA 그린브리어 3R 단독 선두 재미동포 앤서니 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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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정대세, 프리시즌 3경기 연속골 外
◆정대세, 프리시즌 3경기 연속골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보훔에 입단한 북한 공격수 정대세(26)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펠덴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US 팔레르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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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조용형, 2년 36억원에 카타르 프로축구로 外
◆조용형, 2년 36억원에 카타르 프로축구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조용형(27·제주)이 카타르 프로축구 알라이안으로 이적한다. 제주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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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종식 희망 발견한 카탈루냐와 카스티야의 ‘내전’
1937년에 일어난 스페인 내전과 프랑코 장군(위의 사진)의 독재를 거치며 카스티야와 카탈루냐, 바스크와 안달루시아 지역은 갈가리 찢어져 반목했다. 피카소의 명화로 유명한 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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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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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이나 다름없는 극동에 자리 잡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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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국적은 한국, 소속은 북한’ 정대세, 그리고 그의 어머니
남아공 월드컵이 배출한 또 한 명의 샛별은 ‘눈물의 스타’ 정대세(26)였다.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나온 북한팀의 성적은 3전 전패(12실점 1득점)로 초라했지만 정대세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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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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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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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66’ 44년 만에 본선 무대 진출한 북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의 스피드와 그물망 조직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4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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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북한 “죽음의 조에서 기적 한번 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의 벌떼 같은 스피드와 그물망 같은 조직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상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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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양효진 ‘배구 명가 되살릴 거예요’
3-4-3-5-4. 현대건설 명가 부활의 선봉에 선 양효진이 리시브 훈련을 하고 있다. [용인=이호형 기자]현대건설 여자배구팀이 5개에 불과한 국내 프로리그에서 최근 5년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