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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움츠릴 「이브」
전야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 속에 25일은 「크리스마스」. 그러나 날씨는 22일부터 몰아친 한파로 24일 아침빙원영하17도, 청주영하14도8분, 춘천영하12도7분, 서울영하10도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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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크리스머스
중동에서의 긴장 고조 및 「베트콩」측의 월남전 실종 미군 수색 거부, 그리고 세계가『심연의 가장자리에서 몸부림치고 있다』는 교황 「바오로」 6세의 우울한 경고 속에 전세계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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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평화를"…내일 성탄
『「크리스머스」를 불우한 이웃과』-조용한 성탄을 보내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은 「크리스머스·이브」. 성스러워야할 성탄절전야가 때로는 광란과 무분별한 환락에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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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휴머니즘」위협 신의 진실을 못보는 현상"
【바티칸시티25일UPI동양】교황「바오로」6세는 25일 「로마」시 및 전세계에 보내는「크리스머스」「메시지」에서 현대 문명 및 사회학의「휴머니즘」이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종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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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으로 비인간화해 가는 사회구출"
천주교 명동성당에서는 25일 0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교인 1천5백명이 모인 가운데 자시미사가 올려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날 미사에서 『사랑은 인생의 본질』이라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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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파동·한파로 쓸쓸한 「이브」-인파 작년의 30% 줄어
유류파동 후의 첫 「크리스머스·이브」. 흥청과 낭비의 풍속도가 올해는 크게 바뀌었다. 「네온·사인」이 일제히 꺼진 성탄전야의 서울번화가는 때 마침 밀어닥친 한파에 겹쳐 더욱 움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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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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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성탄절|성탄절에 활짝 핀 「샌터클로즈」의 사랑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 사랑 받는 사람들에게 평화…』 또 한해가 저무는 아쉬움 속에 「크리스머스」의 전야가 밝았다. 경기도 양주군 장전면 삼상리 산110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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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성탄 자정 미사|문혁 후 북경선 처음
【북경 AFP합동】오는 24일 밤 중공에서는 문화 혁명이래 처음으로 「크리스머스」 자정미사가 거행될 예정. 이 「크리스머스」 자정 미사는 금년 초부터 외국인들을 위해 미사를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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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성야
크리스마스이브는 성탄의 축복이 온 누리를 가득히 메운 가운데 고요히 밝았다. 비상사태선언 이후의 긴장과 관계당국의 계몽이 성과를 거둔 탓인지 서울 명동에는 8만의 인파가 몰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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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의 성야|「이브」인파 전국에 26만 명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밤은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고요히 지새웠다. 이날 밤 전국의 인파는 서울 9만2천여 명, 부산 3만 여명 등 모두 26만3천1백94명으로 작년「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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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의 미사
24일은「크리스마스·타이드」의 절정을 이룬다.「크리스마스」는 이젠 종교적인 행사이기보다는 풍속적인 행사로 바뀌었다. 이것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풍조인 것 같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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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휴전연장 평화찾길
교황 「바오로」6세는 25일 성탄절 「미사」 에서 세계평화를 호소했다.「바오로」6세는 이날 이곳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연례적인 성탄예배에서의 설교를 통해「나이지리아」 내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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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넘자 거리 한산
이날 서울에선 8천8백여명의 시경산하경찰관, 7천명의 선도요원, 3천여명의 예비군들이 철야비상경계와 선도를 한탓인지 거리는 25일자정을 넘기면서 전례없이 한산해졌다. 경찰이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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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크리스머스」
본사는 세계의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특파원·통신원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이한해의 세계의 「크리스머스」 풍정을 살펴보기로했다. 불안한 평화를 누리고있는 나라에 대해서 나 전쟁에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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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마로니에」휘황한「파리」의 송년
「누가복음』제l장을 보면「예수」를 낳으리라는천사의 귀뜀에 동정녀 「마리아」가 깜짝 놀라 『나아직 사내를 모르는 처녀인데 어찌 아이를 낳으리이까』 하는 대목이 있다. 이것이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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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크리스머스
【뉴요크25일UPI동양】「크리스머스」는 모든 사람에게 다같이 기쁨을 안겨다주었다. 세계 각지의 「크리스머스」풍경을 훑어본다. ▲베들레헴=자정을 알리는 시계소리와 함께 온 유태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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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초만원
명동천주교성당에서는 25일0시부터 2천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환대주교 집전으로약 1시간10분 동안 성탄 「미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몰려온 신도들때문에 성당입구는 한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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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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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 자선음악회|가톨릭 서울교구
「가톨릭」여성단체 서울대교구협의회 주최 본사후원 성탄자선음악회가 21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출연자는 유태열 김금환 서계숙 전봉초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 신학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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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올해는 내 생애를 통해 가장 큰 변화의 해였죠.』신탄진 담배 한가치를 피워 물며 노기남 대주교는 요즘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지난 3월 은퇴직후 보다 이마의 주름이 더 깊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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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유래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그리스도」의「미사」(가톨릭교의 묘찬식) 라는뜻이다. X-mas는「그리스」어의 「그리스도」 (Xristos)에서 첫글자를 딴것. 불어의 「노엘」이나 이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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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 평화여!
「파리 의「노르트담」가까이 「트루네트」 강변 15번지「투르·다르장]은 세계적인 「fp스토랑] 이다. 성탄날밤에는 호식가들이 몇만원씩을 지불하고 자리를 예약하며, 그 바깥에는 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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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성탄과 세모|즐거운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청소년보호대책위선정
백화점초만원|늘어난 쇼핑보따리|인파에 밀린 자동차 미국의 「크리스머스」는 백화점이 첫 기착지인가! 산더미 갈이 쌓여진 만가지 값진 물건이 고객의 호주머니를 사정없이 긁어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