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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약한 이웃들과 기쁨과 슬픔 함께나눠야"
김수환 추기경은 17일 성탄메시지를 발표하고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더옥 험악해지고 가난한자 약한자의 실망은 더욱 좁아들고 있는반면 금력과 권력이 판을 치고있다』고 개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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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유지 함께 노력"
주영복 국방부장관은 24일 성탄절과 신년을 맞아 「존·A· 위컴」「유엔」군 사령관에게 경축「메시지」를 보내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군과 연합군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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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강화하면 어떠한 도발도 용납 안돼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주한「유엔」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성탄절「메시지」를 통해『지난 한해동안 여러분은 우리국민과 더불어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켜야한다는 공동사명감으로 충실히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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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인터뷰 김수환 추기경|시련없인 인간심화 없다
인파와 차량행렬을 해 집고 들어선 명동성당은 흡사 도회의 섬 같다. 훨씬 크고 높은「빌딩」들이 전보다 훨씬 잡다하게 들어선 명동. 그래도「고딕」식 붉은 벽돌집 명동성당의 십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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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필요한 조건」보장하면 성탄전에 인질석방"
【테헤란·베이루트·파리18일AP·로이터합동】「라자이」 「이란」수상은 18일 미국이 「이란」정부의 인질석방 조건들에 대해 필요한 보장들만 해준다면 미국인 인질들은 「크리스머스」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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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소망의 성탄 맞자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KNCC) 김소영 목사도 17일 성탄「메시지」를 발표, 이번 성탄절은 『억울함을 당하고 고통을 받으며 눈물과 한숨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모든 사람들이 소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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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불의가 정의·진실행세 마음에 하늘의 뜻 싹틔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은 17일 상오 성탄 「메시지」를 발표, 『우리는 성탄의 의미를 음미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의미대로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김추기경은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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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한반도 평화가…|최대통령, 유엔장병에 성탄메시지
최규하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주한「유엔」군 장병에게 「메시지」를 보내 사랑하는 가족, 다정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성탄절을 맞는 장병여러분들에게 국민과 더불어 하느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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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사랑의 「메시지」
대림주간을 마치고 다시 성탄절을 맞는다. 대림이 섭리의 관철에 대한 기다림의 기간이었다면 성탄은 새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 새 역사란 무엇인가. 기독교적으로는 화해와 사랑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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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관이 정착될때 세계의 존경과 지지받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추기경은 19일 성탄 「메시지」를 내고 『오늘날 우리나라는 민주적정치발전의 새시대를 맞고 있으며 그바탕과 목적은 인간의 존엄성과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인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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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고난의 역사청산 안정사회 되게 마음 합쳐야"
한국기독교협의회 (KNCC·총무 김관석)는 18일 성탄 「메시지」를 내고 『올 성탄절은 80년대를 내다보는 희망과 「비전」이 잉태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어두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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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위반·잔혹 행위 만연
【바티칸시티 24일 UPI동양】로마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24일 밤 성탄 전야 「메시지」와 25일의 성탄 「미사」를 통해 예수 탄생 2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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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금년 성탄절은 나라 안팎으로 퍽 다사다난한 때에 맞이했다. 우리 나라에선 선거와 개각·사면 조치가 발표됐고, 외국에선 미국·일본·중공이 서로 악수를 하는가하면 중동에선 평화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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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 유엔군사령관|국군장병에 메시지
「베시」「유엔」군 사령관은 국군장병에게 즐거운 성탄과 번영되고 평화로운 신년을 맞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23일 노재현국방부장관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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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십자군에 은총이…
박정희 대통령은 성탄절을 앞두고 23일 주한 「유엔」군 장병에게 「메시지」를 보내 『고국을 멀리 떠나 평화 십자군으로서 숭고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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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참뜻 온누리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강신명회장은 22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 『성탄의 참뜻이 어둠의 그늘속에서 신음하는 모든 소외자들에게 실현되어 소경이 보게되고 귀머거리가 듣게되며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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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처우받는 동포에|예수의 위로가 함께 하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쁜 소식이라고 함은 그가 이 세상의 가난한자들, 억눌린자들, 병든자들, 포로된 자들의 친구이며 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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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빈곤이 범죄 본능 자극
【바티칸시티23일 로이터합동】교황「바오로」6세는 25일 연례 성탄절「메시지」에서 「이스라엘」, 「이집트」평화회담이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아직도 우리 세계에는 불의·기아·빈곤이 다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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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엔군 장병에 성탄「메시지」보내
박정희 대통령은 24일「유엔」군 장병에 성탄「메시지」를 보내『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더불어 여러분에게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보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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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 속의 「크리스머스」
오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크리스머스·이브」. 「크리스천」에게든 비「크리스천」에게든 성탄절이 던져주는 평화와 구원의 「메시지」는 보편적인 호소력을 갖는다. 성탄절이 함축하는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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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존엄성·가치존중을
【바티칸시티25일 로이터합동】교황 「바오로」6세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세계인류에게 기독교 인도주의와 인간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전세계 6억 「가톨릭」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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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평화·사랑·교수의 기쁨 찾는 날
예수의 탄생에서 비롯된 복음주의·숭고한 도덕성·영성은 오늘날에도 생생하고 강력하게 인간 양심에 작용하고 있다. 예수의 탄생년은 역사적으로 정확치는 않지만 학자들은 기원전 8년∼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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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힘 있어야 보장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유엔」군 장병에게 보내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 동안 장병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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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노력으로 폭력주의 뿌리 뽑자"
【바티칸시티 20일 AFP동양】「로마」 교황「바오로」6세는 20일 발표한 그의 연례 성탄절「메시지」에서 『폭력주의에 의해 멍들어 가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는 편협된 이념의 노예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