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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칼리지
한국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가 거론되면 으레 나오는 얘기가 그래도 미국보단 낫다는 거다. 미국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연간 3만 달러(약 3200만원), 주립대학도 1만 달러(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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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올 중 1부터 절대평가로 바뀐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4년부터 고교 내신성적 평가 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낙제를 의미하는 F 학점을 받은 과목은 재수강이 의무화되는 ‘과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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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끌고 내수가 밀고 … 8년 뒤면 미국과 맞먹을 전망
‘무리 짓기’는 인간의 본성이다. 세 사람만 있어도 둘이 무리를 지어 편을 가른다. 국가 간 무리 짓기는 보통 지역이나 경제력상의 차이를 통해 이뤄진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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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포기제', 졸업앞둔 대학생들에게 야누스의 두 얼굴
“졸업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평점이 낮아 걱정이예요..안좋은 학점은 재수강을 해서 전부 지워버리고 싶지만 지금 4학년이고 하니 그것에도 한계가 있고...다른 학교에는 있는 학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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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세탁? 꿈도 꾸지 마 ‘성적 거품’ 빼는 대학가
‘절대평가 폐지 반대한다.’ 연세대 백양로에 걸린 플래카드다. 지난 2월 학교 측이 전공 심화 과목에 적용되던 절대평가를 폐지하기로 하자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학교 측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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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교육, 개천에서 용 나기
건강한 사회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많아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도 교육으로 인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는 그러한 사회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기회의 평등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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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죽전 캠퍼스 2년 맞은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캠퍼스가 있다. 분당과 죽전이 만나는 곳이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60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서 인재를 키우다 2007년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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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적다” 툭하면 폐강 인문학 강사의 눈물을 보셨나요
교수 30년 된 교재로 버티기… ‘지식사기꾼’ 아닌가요 학생 책 한 권 안 읽고 문학수업… 그게 대학 공부입니까 대학 임시직 졸업생도 “취업했다”… ‘취업률 부풀리기’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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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외국인 유학생·교수가 다녀보니… (상)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대학·대학생은 어떤 모습일까? 이 수도권 소재 5개 대학 현장에서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만났다. 어처구니없는 장면의 연속. 놀란 그들의 시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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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인플레'…UCLA 지원자 절반 GPA 4.0 넘어
올해 UCLA에 지원한 학생들의 높은 성적으로 인해 지원자들은 더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할 전망이다. 지난 해보다 전체 지원자 수는 200명 가량 느는데 그쳤지만 지원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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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도 빠르게 식어 간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전년 동기비)은 6.8%에 그쳤다. 2001년 4분기 7년 만에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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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인내심 싸움 … 추운 시절 견디니 결국 꽃 피더라
대박 노리다 쪽박 찼다. 펀드 투자자들, 지난해엔 이런 탄식을 한 번쯤 다 해봤을 거다. 쑥쑥 빠지는 주가에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갔을 거다. 그럼 이제 펀드 투자는 끝장인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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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잘 세워야 명문대 간다!
수능성적이 발표됐다. 이제 남은 건 수능점수를 토대로 지원대학의 입시특성을 파악해 자신만의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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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글로벌 채권형 펀드
최근 대다수 펀드가 큰 손실을 기록하는 급격한 조정 장세 속에서도 연초 이후 3.16%(10월 2일, 자펀드A 기준)라는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한 펀드가 있다. 대우증권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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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로 대학간다④ - 경희대·중앙대·아주대
경희대 경희대는 수시2-1에서 변화를 줬다. ‘논술 우선선발’ 도입이 가장 큰 변화다. 논술 100% 선발에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 적용하지 않아 논술이 우수한 학생들이 노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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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돌파, 그 후 1년 … ‘플러스’ 성적 낸 주식형 펀드 全無
“잠시 쉴 때다. 그렇다고 단단한 오르막길이 부서지진 않았다.” 한국 증시에서 가장 ‘큰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사장은 꼭 1년 전 중앙SUNDAY가 의뢰한 설문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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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위한 ‘5분 대기조’아침 7시~밤 11시 피 말리는 전투
07:00 5분 대기조“올해 장(場) 정말 쉽지 않네요.” 지난달 31일 아침. 모아드림 삼성그룹주 펀드의 운용을 맡은 이 본부장은 출근 직후 기자를 만나 하소연부터 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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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증시 …‘안전운행’이 최고
주식으로 큰돈을 벌려면 시장 전망이 나쁠 때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앞이 보일 때 얘기다. 요즘처럼 증시가 방향을 잃고 헤맬 때는 잠시 투자를 쉬거나 덜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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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산은 CYD 인덱스 파생펀드’
서울 송파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정모(46)씨. 그는 지난달 3000여만원의 여유자금을 증권사 CMA통장에 넣어 두었다. 마땅한 투자수단을 찾지 못한 때문. 평소 펀드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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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버티려면 ‘이봉주 뛰듯’ 주식하라
시장의 관심은 가격 변수에 쏠려있다. 국제유가 폭등세가 일차적인 관심사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유가에서 비롯한 인플레이션의 확산이다. 더욱이 인플레이션이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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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LEET·영어로 승부하라
‘인생 역전’을 꿈꾸는 수만 명의 직장인이 로스쿨 입학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직장인의 로스쿨 준비 전략은 학부 재학생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시간상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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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3개월, 내 펀드 평가해 보니 ‘겁쟁이 펀드’가 힘 됐다
국내 가치주펀드 선방 308개 국내 주식형 펀드(순자산액 100억원 이상)의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올 1월 31일까지 석 달간 수익률은 모조리 ‘마이너스’였다. 코스피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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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가 시나리오는 “봄이 지나야 꽃봉오리가 맺힌다”
3인의 고수가 보는 2008년 증시 팡파르는 계속될까. 화려했던 2007년 증시가 막을 내렸다. 그러나 무대조명은 잠시 꺼졌을 뿐. 자리를 뜨지 못하는 투자자가 숱하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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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엔 어떻게 펀드 굴릴까 … 高手 4인방의 조리법
그래픽 크게보기 민첩하고 영리한 녀석이다.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다산(多産)과 풍요(豊饒)의 상징이기도 하다. 재앙을 간파하는 고성능 레이더도 지녔다. 바로‘쥐’ 얘기다. 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