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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수입규제의 완화
정부는 물가안정 12개대책의 핵심이라할 수입촉진정책을 드디어 구체화 시킨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공부는 26일 그동안 입초국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수입사전승인제도를 대폭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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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충분해
참으로 대견한 그러면서도 괴롭고 어쩔수 없는 70년대였다. 60년대에 바람이 일기 시작한 「에너지」전환이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진전되어 총「에너지」수요의 70%가 수입에 의존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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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심의
70년도 예산안의 적자 요인을 메우기 위해 세출 예산을 대폭 삭감하려던 공화당은 그 방침을 바꾸어 특히 불요불급하다고 인정되는 최소한의 경비만을 삭감, 정부 원안대로 확정키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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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규모의 삭감
경제동향에 대한 정부정당의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공화당은 국회에 제출된 70년도 예산안의 심의과정에서, 예산규모를 1백억원 삭감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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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저축 균형화해야
세계은행(IBRD) 조사단은 한국경제에 대한 연례평가 보고서를 통해 ▲정부저축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장차는 민간 민간저축과 정부저축의 균형문제를 검토해야하고 ▲연간 4%수준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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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성장"…그 허와 실|지난 8년3개월의 경제정책의 공과
5·16을 계기로 한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시발점으로 2차 계획이 중반을 넘긴 지금까지 우리 경제는 성장을 위한 격심한 진통을 거동해왔다. 지난 8년3개월의 시책을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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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율 10% 지표와 현실의 거리|3차 5개년 계획
제3차 5개년계획의 윤곽이 밝혀졌다. 경제성장율 10%, 1인당 GNP 3백54「달러」의 성장지표를 내건 제3차계획은 제1, 2차계획보다 월등 의욕적이다. 제1, 2차계획은 계획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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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계획 지표상의 문제점
제3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의 주요지침이 7일 발표되었다. 내년에 1인당 GNP를 3백54「달러」수준으로 이끌어 올리기위해, 연율 10%의 성장률을 기대하는 제3차 계획은 수출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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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성장 연평균 10%|3차5개년 계획(72∼76년) 지침 발표
정부는 76년의 국민총생산액(GNP) 1백26억불, 수출 33억3천만불(용역포함)을 목표로한 제3차5개년 계획(72년∼76년)의 주요지침을 발표했다. 6일 장례준 경제기획원 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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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적 수출정책
24일 IFC (국제금융공사)의 「로젠」 부총재는 전경련·한국경제개발협회의 공동주최 강연회에서 한국경제를 평가하고 특히 국제수지 문제를 강조했다. 한국경제가 높은 성장율을 시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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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도 총자원 예산안
경제기획원은 70년도의 총자원예산안에대한 대강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한다. 보도에 따르면. 70년의 성장율은 10%∼12%로 예정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투자율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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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세계 오늘의 초점|해외 석학들의 특별 기고·회견 시리즈 (2)
군사 개입은 회피|중공 고립화 정치 수단으로|한스·모겐스-시카고 대학 교수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이해 관계는 무엇이며 미국의 이런 이해 관계를 가장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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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프랑, 파운드 국제통화 동요의 배경
「프랑」화평가절하 및 「마르크」화 절상세에 자극을 받아 11월의 세계를 휩쓸었던 국제금융파동은 10개국 정상회담을 거쳐 서독의 절상거부와 「프랑스」의 평가유지 발표로 표면상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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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반의 조성
정부는 30일 제5회 수출의날을 맞이하여 유공업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올린다. 수출이 불과 3천만「달러」수준에서 정체하던일이 어제 같았는데 어언 우리는 5억「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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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공급 「루트」의 정상화
지난 8월말 현재의 통화량은 1천3백87억원에 이르고있어 연말까지의 자금공급 전망은 흐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말한도로 설정된 통화량은 1천5백억원으로서 이제 그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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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목표 10억9천만불
정부는 69년에 상품및 용역수출을 금년보다 21·1% 증가시키고 수입규모 (무역외 지불포함)를 금년도의 31·2%증가에서 12·1%로 증가폭을 좁혀 경상거래의 적자폭을 금년도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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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 예산안
69연도예산안이 각의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으로서 확정되었다. 66연도 경상GNP를 현년도의 1조5천억원에서 3천억원이 증가한 1조8천억원수준으로 추정하고서 편성된 69연도 예산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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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 증가율 높여
경제각의는 12일하오 69연도 총자원예산안을 농수산부문의 성장율을 높이고 상품수입규모를 늘려잡는 방향으로 재조정, 경제차관회의가 다시검토하도록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기획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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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음박질 고도성장 1·4분기 GNP 2,541억원
한국은행은 지난1·4분기중의 GNP를 경상가격2천5백41억윈으로 잠정 추계하고 전년동기대비13·3%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분기별 GNP조사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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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열 브레이크|미 증세·지출 삭감안 통과의 안팎
미국의회가 마침내 증세법안과 재정 지출 삭감안을 통과시켜 정부가 착안한지 10개월만에 수립될 단계에 이르렀다. 「존슨」대통령이 서명한 후 15일이 지나면 발효될 이번의 조치로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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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제」6년|「6·10통화개혁」 그때와 지금
거미줄처럼 얽힌 「경제」의 「메커니즘」도 어떻게보면 귀착하는곳은 단하나 「돈」이라 할수있다. 그런점에서 통화개혁은 연면히 이어오는 경제의 흐름에 한시기를 획하는것. 정부수립후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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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과제안은 미예산
예산교서와함께 의회에제출된 미국의 69회계연도(68년7월∼69년6월)예산안은 밖으로 값비싼 전쟁과 안에서 누증한 지출의 필요성에 직면, 배분의 우선순위를 가려내기 위해 고민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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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성장율 8.4%
제2차 5개년계획 초년도인 지난67연도의 GNP는 경상가격 1조2천4백91억6천만원, 65년 가격으로는 9천9백9억6천만원으로서 경제성장률은 한해로 인한 농수산부문의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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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안정계획 확정 지연
1월말까지 확정시킬 예정이던 67년도 재정 안정계획은 전례 없이 팽창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통화량 규제방안을 모색하지 못한 채 한·미간의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가 내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