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의 목소리
「오페라」의 본고장인「밀라노·스칼라」좌와「뉴요크」의「메트로폴리탄」에서 명성을 떨치고있는 미모의「프리마논나」를 맞이하게 된 것은 우리 악단으로서 또 하나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현
-
세계의「프리마돈나」「스텔라」한국공연
미성과 미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오페라」가수「안토니에타·스텔라」양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초청으로 내한, 오는 25일 하오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 1930년 중부「이탈리아
-
(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
(3)강제 않고 소질 키워 원만한 인간형으로
모두 음악을 하는 가정. 삼간 짜리 응접실에 「그랜드·피아노」 「첼로」 「바이얼린」 등 악기가 갖춰져 있다. 아버지 조상현씨(45·숙대교수·바리톤)는 유명한 성악가. 큰딸 영방양(
-
티없는 주옥의 노래들
그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제스처」. 24세의 젊은 아가씨의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그저 감탄뿐이다. 「스포카트」와 「아쿠토」 등의 뚜렷한 구별, 「비앙카」
-
(41)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대중음악은 딴 기회로 밀고, 여기서는 음악을 주로 순수음악 또는 예술음악으로 국한하고 양악과 국악으로 나누어 말하려고 한다. 1904년 처음으로 창가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선택하였
-
주제가 부른 김동진씨
○…작곡가 김동진씨의 대표적 가곡중의 하나인 「가고파」가 「라디오·드라머」에서 인기를 모으자 이번엔 영화로 소개된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일은 영화 「가고파」의 주제곡을 작곡자
-
양경자 양에 최우수상
미국「워싱턴」에 있는 「가톨릭」대학에 유학중인 우리나라의 「메조·소프라노」 양경자(23) 양이 26일 밤 외국의 모든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1회「리젠트」음악경연대회 최종결선
-
(3) 「오페라」가수 - 현혜숙 양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8일∼14일(9일은 제외) 국립극장에서 「웨버」의 「자유의 사수」(일명「마탄의 사수」)를 이진순씨 연출로 공연한다. 우리나라 초연인 이「오페라」에서 「앵헨」
-
(2) 「메조·소프라노」 전승리 여사
「메조·소프라노」 전승리씨의 노래를 비평가들은 마음으로 외치는 것이라 평한다. 흔하지 않은 그의 「메조·소프라노」는 원숙한 성격과 풍부한 성량을 보인다. 21일에 국립극장에서 있을
-
(끝)작곡가 홍성희 여사
『노래를 부른다거나 악기를 만지는 것도 힘들지만 작곡은 성악이나 기악을 다 알아야 하는 기초적이며 완성된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래선지 남녀를 불문코 우리나라에 작곡가가 드뭅니다.』
-
신인 현혜숙양 등용
5월에 있을 국립「오페라」단 제10회 공연작품「웨버」의「자유의 사수」여주역「엥헨」역 신인「오디션」에서「소프라노」현혜숙(사진=23)양이 신인「오페라」가수로 탄생했다. 「자유의 사수」
-
이병두·조태희 부부 |30일에 귀국음악회
부부가 똑같은 전공을 가지면 좋지 않다고들 한다. 서로에 대해 흥미를 잃기 쉽다는 것이다. 『우리는 부부라기보다는 친구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서울음대 성악과에 똑같이 입학하
-
끊임없이 배우고 발표 2인 음악회를 앞둔 이경숙·이명숙 자매
오는 29일 국립극장에서 「2인 음악회」를 가질 이경숙·이명숙씨는 이미 관록 있는 「소프라노」자매다. 1962년6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2인 음악회」를 가져 대 호평을 받은 이들은
-
(3)비 대통령부인 이멜다·마르코스 여사
「필리핀」 제6대 대통령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R·마르코스」(34) 여사는 「마닐라」에서 탄생, 2차 대전 중엔 일본군에 쫓겨 「레테」섬에서 피난생활을 했으며 그후 다시 부
-
여성을 위한 이야기|음악의 장
음악을 즐기는 것은 여성의 본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모두들 음악을 몹시도 사랑하는 까닭에 해마다 음악대학 문을 두드리는 여학생들이 늘어만 가고 있어 각 음악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