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주의 논쟁 박세일 이사장 '공동체 자유주의'
서구의 자유주의 이념과 동양의 공동체 전통을 융합한 ‘공동체 자유주의’를 새로운 보수 이념으로 주창해 온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새누리당의 전신인
-
단국대, 죽전본교·천안분교 통합 1개 대학 2개 캠퍼스 체제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2014년부터 죽전(본교)과 천안(분교)을 통합해 실질적인 캠퍼스체제로 운영한다. 단국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교육부로부터 본·분교 통폐합 승인을 받
-
中, 2013년 중앙기관 일번성 지출 5% 감축키로
[ 07월 10일 01면] 재정부는 며칠 전 통지를 발표하고, 중앙 국가기관 각 부처는 2013년 일반성 지출을 5% 비율로 일괄적으로 감축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앙 각 부처의 일
-
이홍구 "북 무모한 핵도발, 동북아 공동체 노력에 찬물"
한·중·일 30인회 8차 회의가 열린 8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시 윈저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히라타 야스오 니혼게이자이신문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
"유기식품 먹으면 소비자·사회·생태계가 건강해집니다"
맛, 영양, 모양도 중요하지만 식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전한 식품을 먹을 권리가 있는 모든 소비자들은 건강을 생각하며 유기가공식품을
-
'작은 볼일' 제대로 못 보시나요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게 있을까. 소변을 보지 못해 절절매는 노인에게 요도관을 이용해 배출시켜 주고 난 뒤 “고맙다”며 큰절을 받을 때마다 이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
'작은 볼일' 제대로 못 보시나요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게 있을까. 소변을 보지 못해 절절매는 노인에게 요도관을 이용해 배출시켜 주고 난 뒤 “고맙다”며 큰절을 받을 때마다 이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
[선데이 클리닉]작은 볼일 제대로 못 보시나요
이윤수 원장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게 있을까. 소변을 보지 못해 절절매는 노인에게 요도관을 이용해 배출시켜 주고 난 뒤 “고맙다”며 큰절을 받을 때마다 이들의 고
-
[글로벌 책읽기] 석학 148명에게 묻다, 세상은 어떻게 움직이나
‘책과 지식’에서 해외 신간을 살피는 ‘글로벌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각국 출판계의 화제작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폭넓고 역동적인 세계 지식사회의 흐름을 먼저 만나보
-
[브리핑]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얼라이언스' 발족
국내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 지원 정책이 하나로 통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인터넷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는 대한민
-
정동진 시계박물관, 김동명 문학관 … 강릉 볼거리 2곳 늘었어요
강릉에 2개소의 문화관광자원이 조성돼 3일 각각 문을 연다. 시간(time)을 테마로 한 정동진박물관과 강릉 출신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이다.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 위치한 정동진
-
추천 공연
스칼렛 핌퍼넬 7월 6일~9월 8일, LG아트센터 5만~13만원, 문의 1577-3363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199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년 만에 국내에서 막을 올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중앙종합연구원>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신동재 <편집국> ▶고용·노동선임기자 김기찬 <SUNDAY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경제에디터 홍병기 ▶사회에디터 박재
-
나쁜 짓 떠올린 후 'W□□H'를 채우게 하면?
천주교에서 미사를 거행할 때 사제가 손을 씻는 의식을 치르는 까닭은 물에 의해 죄악이 씻겨 내려가서 ‘결백하게 된다’(시편 26 : 6)고 여기기 때문이다. 범죄 집단의 굴레에서
-
나쁜 짓 떠올린 후 ‘W□□H’를 채우게 하면?
맥베스 부인이 남편과 공모해 국왕을 살해하기 전에 잠든 국왕을 지켜보고 있다(조지 캐터몰, 1850). [위키피디아] 천주교에서 미사를 거행할 때 사제가 손을 씻는 의식을 치르는
-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한국을 만든 건 국민들의 교육열이다.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교육이다. 너도 나도 교육개혁의 필요성에
-
의료계 고급 일자리 양산…상습 알바생 부작용도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병실에서 젊은 참가자가 약을 복용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단계를 거친 뒤 환자를 대상으로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
“교직 문호 개방,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 …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조완규 제18대 서울대 총장(1987~91)과 교육부 장관(1992~93)을 지낸 교육계 원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과 한국 생물과학협회장·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
-
의료계 고급 일자리 양산 … 상습 알바생 부작용도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병실에서 젊은 참가자가 약을 복용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단계를 거친 뒤 환자를 대상으로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로마가 무너진 이유 … 분열 탓인가, 번영 때문인가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샤를 드 몽테스키외는 “풍요는 부에 있지 않고 도덕 속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마의 끝없는 정복과 번영이 온갖 분란을 일으키고 민중의 소요를 격화시켰
-
유앤아이, 비수술 디스크 치료 첨단기술 개발
유앤아이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소재와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해외의 유명
-
어찌된 세상이 … 말로는 안 믿고 보여줘야만 믿네요
진폭 크면 거짓말 5일 서울 서초동 국제법과학감정연구소에서 진행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화면. 맨 위부터 차례대로 흉부호흡·복부호흡·피부전도도·혈압·혈류량을 측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
기술+인문학 … 창조적 융합이 시장 선도
기술인문융합창작소는 기술·인문 융합 시대에 대응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4월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같은 해 9월 서울 동숭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열린 ‘창의융합콘서트’에 이
-
“학벌·스펙 없어도 3000시간 교육 땐 취업시킬 것”
조동원 대표가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를 상징하던 빨간 염색머리는 사라졌지만, 시계와 아이디어 수첩은 여전히 빨간색이다. 조용철 기자 “학벌과 스펙에 매몰된 사회를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