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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예술단장
성시연(37·사진) 전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으로 임명됐다. 여성 지휘자로는 첫 국내 국공립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다.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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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배우: 전도연, 고수 등급: 15세 관람가평범한 주부 정연은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곧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걸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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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11월 20일~12월 17일 예매 가능 공연 13편
영화 서편제를 보면 시골길을 따라 걷는 아버지 유봉(김명곤)과 딸 송화(오정해), 그리고 동호(김규철)가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대목이 나옵니다. 손꼽히는 명장면이죠. 구슬프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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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10월 23일~11월 19일 예매 가능 공연 12편
대규모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무대, 화려한 의상, 마음을 흔드는 아리아. 다양한 오페라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나부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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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아리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 28일 한국에서의 첫 독창회를 연다. [사진 SPA엔터테인먼트]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주역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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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4월 24일~5월 21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국악·발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다음번에는 주요 박물관·미술관·갤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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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3월 27일~4월 23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발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다음 주(4월 3일)에는 주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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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콰르텟감독: 더스틴 호프만배우: 매기 스미스, 톰 커트니, 폴린 콜린스등급: 12세 관람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 사는 비첨하우스에 새 입주자로 세계적 소프라노였던 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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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무대서 환갑 축하 받은 정명훈 감독
피아니스트 김선욱씨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정명훈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는 말은 그만…. 음악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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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희망드림 콘서트 ‘지휘’로 재능 기부
희망드림 콘서트를 앞두고 단원들과 연습 중인 성시연 부지휘자. [사진 서울시향] “선곡에만 한 달이 걸렸습니다. 고민을 거듭해 레퍼토리를 준비했어요. 희망드림 콘서트는 클래식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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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패배는 끝이 아니다
정진홍논설위원 # 지난 주말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이 개최될 강원도 알펜시아의 새로 지어진 반(半)야외극장 형식의 뮤직텐트에서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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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댄스 원조, 왈츠. 품위 있는 귀족 춤, 미뉴에트...그리고 탱고·래그타임
궁중 악사들의 연주에 맞춰 레스터 백작과 볼트를 추는 엘리자베스 1세를 그린 영국 궁정의 춤. 관련기사 한여름의 낙원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 바로크 시대 음악은 당대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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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낙원 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
관련기사 밀착 댄스 원조, 왈츠. 품위 있는 귀족 춤, 미뉴에트...그리고 탱고·래그타임 “작년에 (준비할)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게 아쉬웠다면 올해는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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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브람스 … 춤으로 달구는 여름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지 국립발레단 단장, 정명화·정경화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왼쪽부터). [연합뉴스] 제9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다음 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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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관령이 세계 울리는 날
정진홍논설위원 #지난주 금요일 오후,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위치한 알펜시아홀에서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었다. 하이든 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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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굶주린 아프리카 친구 보며 뭘 느꼈니? 꼬마 작곡가님, 표현해 봐
가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 아이들의 모습. 한국의 아이들은 이 영상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20일 오후 2시 서울 능동 숲속 무대 일대에서 아이들이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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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래하듯 연주하라는데...
‘좀 더 노래하세요.’ 지휘자 브루노 발터, 세르주 첼리비다케가 지휘대에서 주문합니다. 각각 서정적이고 냉철한 해석으로 이름 높은 지휘자들인데요. 오케스트라와의 연습 장면을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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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심포니, 서울 시향 부지휘자로 괄목할 성장 보여준 성시연
보스턴 심포니,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성시연씨. 버나드 하이팅크·콜린 데이비스 등 세계적 지휘자들이 보스턴 심포니를 지휘할 때 모든 리허설을 참관하는 것이 임무 중 하나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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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된 성악과 기악, 찬연한 아름다움 발산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구스타프 말러의 탄생 15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서거 100주기가 되는 내년까지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다. 그 첫 순서로 성시연이 지휘하는 ‘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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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시향 부지휘자 성시연씨 外
서울시향 부지휘자 성시연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일 미국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인 성시연(34·사진)씨를 부지휘자로 임명했다. 성씨는 내년 말까지 서울시향과 보스턴 심포니의 부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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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지휘, 고급세단 몬 느낌”
“단원들이 연주 도중 저와 계속 눈을 맞췄어요. 저의 첫 무대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느꼈죠.” 성시연은 자신의 ‘친정’인 보스턴 심포니와의 정식 데뷔 이후 “만족스러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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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뷔 무대에 선 여성 지휘자 성시연
음악애호가들이 교향악단 연주회를 선택하는 기준은 나라별로 다르다. 영국은 연주곡목, 일본은 오케스트라의 지명도와 지휘자의 매력, 한국은 레퍼토리와 연주자의 명성을 보고 음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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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성 지휘자 성시연 국내 데뷔 무대
1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시향 정기 연주회에서 국내 데뷔 무대를 치른 여성 지휘자 성시연씨.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성씨는 이날 공연에서 슈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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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불같이 가끔은 아련히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 내한공연1월 9일(수)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02-3700-6300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36)의 홈페이지(sergiotie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