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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 혐의 양부남 구속영장 검찰서 또 반려..."소명 부족"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부남(62)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또 한 번 기각했다. 양부남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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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호위무사' 양부남과 같은 혐의 사무장 구속… “증거인멸 염려”
수사 무마를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입건된 양부남(62)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함께 입건됐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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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영장 반려…"보완수사 필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전 부산고검장). 연합뉴스 검찰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전 부산고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하며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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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특검, 야당대표 수사에 맞불 놓기는 잘못”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제도(특검)’ 요구에 대해 “야당 대표 수사에 대한 맞불 놓기처럼 특검이 추진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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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쌍방울·대장동 수사 시계…민주당, 무시하며 檢에 맞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김성태 전 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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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이 '고발사주' 증거인멸"…공수처에 검사 고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이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민원실 앞에서 ‘김웅 의원 수사 관련,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 검사들의 PC 포맷 등 증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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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7억 비자금 조성 주도' 신풍제약 임원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연합뉴스 신풍제약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범행을 주도한 회사 임원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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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발사주 의혹' 윤대통령 불기소에 '타당' 결론
컷 법원 법원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무혐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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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수완박법 하루전 허 찔렀다...'김건희 경력의혹' 檢송치
경찰이 지난 2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던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사건이 결국 검찰로 넘어왔다. 고발인인 시민단체가 이의신청권이 사라진 ‘검수완박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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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57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압수수색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57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신풍제약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성상욱)는 이날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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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고발사주' 수사 좌초…'대장동 쌍특검'도 힘들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상대로 청구한 영장이 세 번 연속 기각됨에 따라 ‘고발사주 의혹’ 수사가 동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는 손 검사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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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고발사주’ 손준성 영장 또 기각…“공수처, 무리한 수사”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일 구속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대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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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 영장 재청구…공수처, 고발장 작성자 아직도 못 집어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핵심 혐의 사실인 고발장 작성자를 여전히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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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사찰 문건 고발 4개월만에…공수처, 윤석열 추가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판사사찰 문건’ 불법 작성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입건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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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손준성 꾸짖더니 영장엔 ‘윗선’ 이름도 틀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핵심으로 지목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검사는 일반 범죄자와 그 처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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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발사주' 손준성 영장 보니…'尹 조국 수사'도 등장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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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윤석열의 승리가 아니라 추미애의 패배다”
━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검사들 집단성명 윤석열 검찰총장을 30년 넘게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검찰 고위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윤 총장의 각오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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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분석 문건이 불법사찰? 美선 법관연감 380만원에 팔린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 얼굴이 그려진 배너가 세워져 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의 핵심 이유로 지목된 대검찰청의 ‘주요 특수·공안사건 재판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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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감찰 검사 양심선언 "판사문건 죄 안된다 썼는데 삭제됐다"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은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와 관련해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판사 불법사찰 문건의 심각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조치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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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검사 "논란의 법관 문건 공유한 적 없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검찰 깃발이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의 실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각각 해당 문건을 일부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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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활 걸린 '판사 문건'···핵심은 비번 걸린 '법관 명단'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찾아 청사에 들어서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모습. [뉴스1] 추미애의 프레임일까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일까. 윤석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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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인사 검증 하는데…檢 내부 “사찰? 불법 목적 아니다”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월22일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 감사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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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법조인대관’은 추미애의 거짓을 알고 있다
김승현 정치에디터 20여 년 전 신참 사회부 기자 때 ‘한국법조인대관’을 처음 봤다. 사회부장 자리 주변에 놓인 우람한 책에 위축됐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고향집 책장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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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가 ‘사찰’이라 한 공판 참고 자료…9개월 지나 尹 공격 카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친인권적 보안처분제도 및 의무이행소송 도입 당정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26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