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친 엉덩이에 '노예'…심지어 성폭행도 사주한 쇼핑몰 사장
유명 쇼핑몰 사장 출신인 30대 박씨는 200여차례에 걸쳐 성착취 동영상을 촬영·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2021년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4년으로 감형받았다
-
[신준봉의 시시각각] 『제국의 위안부』 사태 읽기
신준봉 문화디렉터 대법원 판정이 내려졌지만 개운하지만은 않다. 당장 판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엇갈린다. 지난달 26일 대법원은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의 책 『제국의 위안부』가
-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야단치시길"…양금덕 할머니 문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일인 18일 오후 광주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일제강제
-
[김응교의 가장자리] 백 년을 기억하는 화해
김응교 시인·문학평론가 『백년의 고독』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장편소설이 있다. 백인에게 점령당한 남미의 수치스러운 백 년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기록했다
-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왜 사이비종교에 빠져드는가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후 우리 사회는 사이비종교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에게도 그에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많은
-
[세컷칼럼] 일본의 양심과 지성을 기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카드를 다 썼다. 개문발차(開門發車)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한 3자 변제’라는 해법을 서둘러 제시했다. 한·
-
[이하경 칼럼] 일본의 양심과 지성을 기대한다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카드를 다 썼다. 개문발차(開門發車)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한 3자 변제’라는 해법을 서둘러
-
윤미향 3년 만에 수요시위 참석…강제징용 해법엔 "항복 선언"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제1586차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
-
北 "인권문제 제기 오만" 南 "국제사회 목소리 들어야"…유엔서 공방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방광혁 주 제네바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 사진 유엔TV 캡처 남북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서 북한 인권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북한은
-
[삶의 향기] 이것도 인연인데…
황주리 화가 어린 시절,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세상을 향해 한 발 내딛는 게 겁이 났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대할 때마다 늘 가슴이 두근거렸다. 타고난 길치였던 내가
-
조주빈보다 더 악랄한 '엘'…"10시간에 성착취물 50개 받아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n번방’ 사건의 주범이었던 ‘박사’ 조주빈과 ‘갓갓’ 문형욱은 법정에서 각
-
日위안부 피해 공개증언 31주년…베를린서 "역사왜곡 반대"
14일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기념해 부산겨레하나 회원들이 집에서 기른 봉선화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 헌정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8월 1
-
성병 옮기고 미성년 성착취…'I Believe I Can Fly' 그 가수 최후
알 켈리가 법정에 선 모습. AP=연합뉴스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로 유명한 미국의 R&B 스타 알 켈리(55)가 미성년자들을 조직적
-
코로나 백신 준다는데도...北, 尹정부 출범에 "망한민국" 조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5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의약품들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
김성회 "女 절반 성노리개" 글 파문…대통령실 "더 지켜보겠다"
지난 6일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뉴스1 대통령실은 12일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소셜미디어(SNS) 글을 두고 논란
-
사과한다던 김성회 또…"조선 여성 절반, 양반 성적쾌락 대상"
지난 6일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뉴스1 동성애 혐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
-
윤미향 제명 '4분회의', '검수완박'만 몰두...민주당 6월 안두렵나 [뉴스원샷]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
-
범죄자 천국 만드는 검수완박...힘 없어 우는 서민 늘어난다 [김예원이 고발한다]
의원총회에서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악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박홍근 원내대표. 그래픽=김경진 기자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없는 위치에
-
초·중학생 70명 성착취물 제작·유사강간…최찬욱, 징역 12년 [영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수십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 물을 제작·전송하도록 강요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최찬욱(27)씨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
-
"인분 먹이고, 알몸으로 8시간 베란다" 과외쌤의 10년 노예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휴지 이런 것을 입에 쑤셔 넣었어요. 발버둥 치면서 싫다고 했는데도 '이런 것까지 먹어야 정신을 차리고, 네가 달라지고 깨우친다'고 했어요." 과외선생
-
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생존자 13명
지난해 10월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6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작품이 놓
-
여성 세뇌, 낙인·성관계 강요한 사이비종교 '수령'에 징역 3년6개월
여성들을 세뇌하고 성관계를 강요한 사이비 종교단체 넥시움(NXIVM)의 공동 설립자로 한때 넥시움을 운영했던 낸시 샐츠먼이 8일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날 뉴욕 브루클린
-
아동 성착취물 제작 최찬욱…"협박·강요 없었다" 혐의 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전송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찬욱(26)씨가 “협박과 강요가 없었다” 며 자신의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
남학생 70명 성착취 최찬욱 "내가 주인 역할 강요당했다" 궤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찬욱. 사진은 최찬욱이 지난 6월 24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경찰서에서 심경을 밝히고 있는 모습. 뉴스1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