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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붓 대신 사진기 들었죠
24일 서울 성균관대 명륜당에서 열린 2019 신방례에 참석한 화공유생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성균관 유생들의 신입생 환영회인 ‘신방례’ 재연 행사의 한 장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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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진상품이 무엇인고?" 조선시대 신입생 환영회 신방례
24일 서울 성균관대 명륜당에서 열린 2019 신방례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재학생들에게 진상품을 건네는 신고식인 소신방례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초콜릿이라는 간식을 바치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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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만의 특별한 신입생 환영회 ‘신방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19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재학생과 신입생들로 구성된 청랑*의 주최로 23일(토)과 24일(일) 오후 12시 총 2차례 성균관 내 명륜당에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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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실세에 찍혀 낙향한 김육, 시련 속에 재기의 칼
━ [더,오래] 김준태의 자강불식(1) 일찍이 맹자는 하늘이 어떤 이에게 큰 임무를 맡기고자 한다면 먼저 그 사람에게 실패와 시련을 준다고 했다. 그 사람을 더욱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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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자치단체 청랑 ‘2018 고하노라’ 행사 22일 개최
성균관대(총장 정규상)는 유생문화기획단‘청랑(靑浪)’이 개최하는 ‘2018 고하노라’ 행사를 9월 22일 오후 7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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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보다 93년 빠른 사립대학 '소수서원' 아시나요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9) 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가운데 글자판 든 사람)이 소수서원 입구에서 관련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뒤로 세한도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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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분서갱유가 통일제국 건설 밑바탕 된 아이러니
━ [비주얼 경제사] 역사 속엔 양면성이 있다 중국의 궁궐에서 왕에게 한 신하가 문서를 바치고 있다. 대문 바깥에서는 시끌벅적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수많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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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26살 차 이황·기대승, 13년간 편지 논쟁 … 사제는 학문의 동반자
━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NIE ■ 청소년 희망 직업 1위 ‘교사’ 「 중·고교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은 10여 년째 ‘교사’가 1위입니다. 대체로 ‘교사라는 직업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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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3D 프린터로 뭐든지 척척…대학생 되면 ‘러닝팩토리’서 살래요
지난달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 ‘러닝팩토리’에서 중학생 방문단이 원동현(기계공학과 3·왼쪽 넷째)씨의 설명을 들으며 3D프린터 제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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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중국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공자 제사
한반도는 이상한 땅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평범한 종교나, 문화, 이념이 이 땅에만 들어오면 극단의 성질이 강조되고 원리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 조선의 카톨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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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환궁 땐 다시 포로, 경운궁은 고종 ‘제2 망명지’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왜 경운궁으로 이차했을까 아관망명 이후 3개월여가 지난 1896년 5~6월 러시아는 ‘외교 전쟁’으로 뜨거웠다. 니콜라이 2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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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다채로운 활동 끝까지 … 열정적인 ‘융합형 인재’로 부각
성균관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진한솔군·조승아양·최창현군·김규동군(왼쪽부터)이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며 머무르던 양현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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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성균관장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뒷문으로 행사장 떠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성균관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하려다 연단에서 내려오는 수모(?)를 당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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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의 특권, 예나 지금이나 최고 권력을 뒤흔드는 진앙
━ [세상을 바꾼 전략]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의 부정 입학 파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교수·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의 딸 특혜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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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보다 먼저 피는 캠퍼스 ‘과잠’ … 소속감 그 이상
━ 대학 같은 과 학생들 단체 잠바 바람 지금 대학 캠퍼스는 ‘과잠’의 계절이다. 봄꽃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각양각색 과잠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과잠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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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대한민국 건국과 정부수립이 뭐가 다른가, 다 말장난”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를 맞는 한영우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정년 이후 20여 권의 책을 펴내며 어느 현역보다 더 현역 같은 일상의 반복을 이겨낸 힘은 30대 초반 겪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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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나를 지탱해준 힘은 '고통 체험'… 교과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정년 퇴임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2003년 퇴임 이후 14년 동안 2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과거, 출세의 사다리(전4권)』 『한국선비지성사』 『조선왕조의궤』 『미래를 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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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새 출발 하고 싶어” “일 안 풀리는데…” 이름 바꿔볼까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최순실(60·구속)씨. 사실 주민등록상 그의 이름은 최서원입니다. 최씨는 출생 후 ‘최필녀’란 이름을 받았는데, 최순실로 한 차례 바꾼 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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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정신’ 퇴계 이황 모신 곳 공자 후손이 세운 ‘추로지향’ 비석이…
5 도산서당 기숙사인 농운정사.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지붕을 ‘공(工)’자 형태로 지었다. 김경빈 기자 세계에 내놓을 한국의 대표적 ‘정신’으로 꼽는다면을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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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0)] 인재 선발의 다양성·투명성 확보 외쳐
‘삼가 생각하건대, 간관(諫官)의 직분은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임금을 허물이 없는 길로 인도하는 데 있으니, 간관 된 자는 그 풍채와 태도, 말과 논의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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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pick] 성균관부터 하시마섬까지 ‘대通여지도’
경복궁 야간개장 정보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안동 하회마을, 백제문화역사지구의 미륵사지석탑, 멀리는 논란이 된 일본의 세계유산 하시마섬, 베트남의 옛 왕궁 후에성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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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살던 고향은 예술꽃 피는 동네
예술가가 사는 동네는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인 조병화는 1981년 연작시 ‘혜화동 풍경’에서 이렇게 읊조렸다. ‘혜화동은 날마다 밤마다 / 떠났다간 돌아오고 /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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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2)
예림서원김종직은 훈구 공신들에 맞서는 사림이란 신진 정치세력을 최초로 형성했다. 김종직을 배향하고 있는 예림서원. 경남 밀양에 있다. 사진가 권태균 ? 성종 즉위 초는 공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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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철학의 대가, 참된 사람되라 일깨우는듯
옥산서원 2층 다락 건물인 무변루에서 본 학습 강당 구인당 건물. 왼쪽은 암수재, 오른쪽은 민구재다. 두 건물은 유생들의 기숙사다. 구인당 전면에 걸린 ‘옥산서원’ 편액은 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