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관선 이사 진이냐…백선엽 체제냐…「선인학원」의 갈 길은…

백인엽씨(58)가 손을 뗀 선인학원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백씨는 18일 구속직전『선인학원의 모든 직을 내놓겠다』고 밝히고 실형인 한국종합화학사장 백선엽 장군(61)에게『내가

검정고시 출신 대학합격 부쩍 늘어|서울대=57명·연대 76명·고대 88명 작년보다 3∼4배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입학성적도 두드러지고 있다. 대학입시제도 개혁 후 처음 치른 올 입시에서 서울대·고대·연대 등 주요대학에 입학한 검정고시 출

(3)민정당조직책

제1야당을 지향하는 민한당은 77개 지역구중 종로-중구, 천안-아산-천원등 2개지역을 제외한 75개구에 조직책 77명(2개지구는 복수조직책) 을 임명하여 총통 「레이스」에 들어갔다

창당기류(5)민주정의당

개혁주도세력에 의해 추진돼 온 민주정의당이 1일 1백5명의 발기인을 발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그 전모를 대충 드러냈다. 1백5명이 당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그 3, 4배에

(2971)|제71화 경기80년(19)|제일고보 입학①-유홍렬

내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장단군 군내면 형자리. 지금은 갈수 없는 곳이 돼버린, 오늘의 판문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원래 우리 집안은 서울을 근거로 대대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938)제70화 야구에 살다(37)군 야구팀 창설|김영조

국군 야구 「팀」의 태동은 전쟁이 한창이던 52년 2월 공군 「팀」의 창단으로 비롯됐다. 공군 「팀」의 산파역은 나와 함께 식은·금련에서 야구를 같이한 허곤 소령(당시)이었다. 허

전국 대학 내년 입시 요강과 진학 가이드-본사 조사|"붙고 보자"는 금물…신중한 선택을

81학년도 대입 예시 (11월20일)가 40일, 전기대 전형 일자 (81년1월26일)가 1백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7·30교육 개혁」 조치로 대입 본고사가 폐지되고 대학 정원이

좁아진 직장 문…어디서 얼마나 뽑나|기업과 학교측의 사정을 알아본다

구인난이 어느새 구직난으로 뒤바뀌었다. 여느해 같으면 신규사원모집에 한참 일을 올려야하는 때인 대도 회사마다 도무지 엄두조차 내질 않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여태 계획조차 새우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서울대총장 권이혁씨 |부산대총장 문홍주씨

정부는 고병익 서울대총장과 박기채 부산대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서울대총장에 권이혁 서울대병원장, 부산대총장에 문홍주 성대교수를 각각 임명키로 하고 임명 안을 27일 국무회의에

이의철·장석윤박사 학술원회원에 피선

학술원은 16일 이의철박사(67·철학)장석윤박사(65·섬유공학)등 2명을 신규회원으로 선출하고 임기가끝난 유기천박사(64·형법)한우근박사(64·한국사)고승제박사(63·경제학)이창구

정부 발령

정부는 27일 문교부 차관에 이상규 문교부 기획 관리 실장(사진(좌)),노동청장에 박창규 노동청 차장 (사진(우))을 임명 발령했다. 문교부 기획 관리 실장에는 박일재 대학 교육국

학생·시민들 광주서 소요

지난 18일부터 광주일원에서 발생한 소요사태가 아직 수습되지 않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평온을 회복하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계엄사령부가 21일 밝혔다. 계엄사 발표전문 『

(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육군 ROTC전국서 임관식|대통령상황룡연 소위

제18기 예비역장교후보생(ROTC) ○○○○명이 22일상오 서울을 비롯, 전국 각지구에서 육군소위로 임관됐다. 이날 육군종합행정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서울·경기·강원지구 ROTC임

◇성균관대 ▲ 법경대법률학과 정채리군(19·영어고출신) ◇덕성여대 ▲ 인문사회계열 임자경양 (19·영등포여고출신)

◇성균관대=이공계전자공학과 신동열군(20·마산고출신)

축구 야구 대제전 내일 개막

주말인 20일부터 인기의 쌍벽인 축구와 야구의 가을대제전이 개막, 무르익는 중추가절의 「스포츠」계를 장식한다. 올해 「시즌」의 「피날레」가 되는이 2대「이벤트」는 모두 국가대표를

"후반서 적극수비 편 것이 주효했다"

『후반 들어 적극수비를 편 것이 주효했습니다. 선수들이「스카웃」열풍에 휘말려 예선에선 부진했으나 결선에 오르면서 똘똘 뭉친 것이 결실을 본 것 같군요.』 용산고의 나이 어린 강대윤

감사원 감사위원|강문용씨를 내정

정부는 강문용씨(9대의원)를 감사원감사위원(차관급)으로 내정, 오는 14일게 발령할 예정이다. 감사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정부는 또 오는 15일로 임기가 끝나는 엄병길감사위원을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발표

총무처는 23일 제21회 사법시험 2차 시험 합격자 l백20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최동식군(22·서울대 법대 3년·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이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

수석합격

▲성균관대=경영학과 이상균군(19·광주종 일고출신) ▲국민대=법정학부 이상기군(19·용산고 출신) ▲한양대 △자연계열=공학부 박방교군(17·수원 수성고 출신) △인문사회 계열=법학

대규모 연구소 줄이어 설립 전문사서가 모자란다

최근들어 무더기로 쏟아지고있는 각종 정보자료를 처리할 전문사서의 절대수가 부족하여 과열「스카우트」현상까지 빚고 있다. 특히 전문사서의 인력난은 정부산하의 국영연구소가 잇달아 설립되

2청장·4지사 등 발령

정부는 26일 공석중인 국세청장에 김수학 경북지사를, 관세청장에 김재현 전 철도청장을 임명, 발령했다. 정부는 공석중인 경남지사 등 4개 지사 및 치안본부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