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의대

각급학교 여름방학 시작

전국 각급 학교가 대부분 23일을 전후해 1학기종업식 또는 학기말시험을 끝내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초·중·고교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이 「에너지」소비절약을 위해 겨울방학기간을 늘리

휴교·자진 휴강 또는 가정학습에 들어갔던 전국 25개 대학 중 이날현재 숙명여대 등 7개교가 전면 개강했고 경희대의대와 치대4학년이 3일 개강함으로써 모두 13개교가 부분개강 했

4명 또 구속|29명 즉결에

학원 사태와 관련, 11일 연세대생 1명, 서강대생 1명 등 학생 2명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새로 구속되고 연세대생 4명, 서강대생 3명, 한양대생 2명, 외대생

올해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얼마

서울의 각 대학교는 73년 말에 밀어닥친 유류 파동으로 인한 경기 불황과 심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75년 졸업생 취업율이 90%에 달한다고 발표, 『본 대학에 관한 한 심각한

문전은 흥분의 물결|1년만에 풀려난 「제1성」

▲김지하씨(시인) 『종신형을 받았는데 벌써 나오다니…세월은 유수 같다. 시간이 미쳤든가, 내가 미쳤든가, 둘 중에 하나가 미친 것 같다.』 ▲박형규 목사 『앞으로도 진실과 정의가

석방 예상자

이번 조치로 석방이 확실한 자는 대부분의 학생과 지학순 주교, 연세대의 김찬국·김동길 교수, 강신옥 변호사, 유근일(중앙일보 논설위원), 방인철씨(중앙일보기자), 김지하씨(시인),

문리대·법대·연세대 등|7개대 휴강

연세대는 지난 31일 하오5시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대학원 및 의대·치대·간호대를 제외한 학부에 대해 1일부터 당분간 휴강키로 했다. 이에 앞서 서울대문리대·법대·성균관대·부산수산

"동요 수습 못하는 대학 문 닫을 수밖에 없다"

유기춘 문교부 장관은 30일 하오 최근의 학원 소요 사태와 관련, 『학원이 문을 열어 놓고도 정상수업을 하지 못할 때엔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문

오늘 8개 대학 개강

최근의 학원소요사태로 휴강에 들어갔던 전국 40개 대학 중 28일자로 서울대문리대와 의대 및 연세대 등 8개 대학이 개강함으로써 모두 21개 대학이 다시 강의에 들어갔고 19개 대

경북·수산 대 등 5개교 또 휴강

경북대와 울산공대·울산공전 등 이 18일 휴강한데 이어 한양대가 19일부터 학생「데모」에 관련, 휴강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19일 상오현재 전국 72개 대학 중 30개 대학(종합대

초·중·고 개학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20일 개학했다. 서울에서는 모든 공립 학교와 일부 사립 학교가 개학했다. 지난달 20∼24일부터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학생 및 어린이들은 정부의 유류

"「추운입시」서 학생 해방시켜야"찬성|"1학기 짧아 수업일수 불균형"반대

정부와 여당이 현행 3월부터 시작되는 각급학교의 개학시기를 4월로 늦추고 이에따라 입학시험도 3월로 늦추는것을 골자로한 학기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자 학계·교육계·학부모등

봄철 과학계 행사

봄을 맞은 과학계는 「세미나」를 비롯해서 갖가지 학술 행사를 준비하느라고 부산하다. 우선 의학계는 4월 7일「보건의 날」을 중심으로, 과학계는 21일 「과학의 날」을 중심으로 행사

대학 졸업식 20일 전후에

전국 각 대학교가 대부분 오는 20일을 전후해 졸업식을 갖고 3만8천4백여 명의 새 학사를 배출한다. ▲7일=숭전대(하오 2시) ▲18일=연세대(상오 10시)·중앙대(상오 10시)

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활기되 찾은 「캠퍼스」

1백67명의 제적학생의 복고소식이 공고된 뒤 21일 서울시내 각 대학은 새학기 학생회활동계획을 짜는등 활기를 되찾았다. 서울대등 일부 대학은 이달말까지 학생회장 선거를 끝내 지난해

성대 평균 3.6대1 경쟁

전국 46개 후기대학중 서울시내 성균관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동국대·경희대·건국대·홍익대·성신여사대·동덕여대·상명여사대·서울농업대 등 11개 대학이 10일과 11일 각각 입시원서

(668)제30회 서북청년회(28)

서청의 완력은 거리만을 노린 것이 아니다. 학원 또한 외면할 수 없는 목표였다. 당시는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가와 일부 고교마저 좌·우 파동에 휩쓸려 혼란에 빠져있을 때.

높은 취직율…이공·상경계대학

작년보다 넓은 문을 보이고 있는 서울시내 각 대학 내년도 졸업예정자들의 올해 취직율은 이공계와 상경계 출신이 높다. 대학문을 나서는 학사들의 마음을 더욱 죄게 했던 짧은 취직기간이

넓어진 취직문-명년 졸업예정자대상 본사집계

대학 졸업자에 대한 올해 취직문이 지난해보다 훨씬 넓어졌음이 밝혀졌다. 이는 5일 본사가 내년도 졸업예정자를 주 대상으로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한국 과학사 강연회 1일 서울 문리대서

한국 과학사 학회는 7월1일 하오 2시 서울대 문리대 시청각 1강의실에서 다음과 같이 창립 12돌 기념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다. ▲역사학과 과학사(차하순·서강대) ▲과학자 교육의

「하나밖에 없는 한국」구출 전략 숙의|23-25일 본사 주체 「인간 환경 세미나」

『하나밖에 없는 지구』이는 오는6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전 세계의 환경학자 7천 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릴 인류 최초의 「유엔」인간 환경회의에서 내걸게 될 「슬로건」이다

올 서울대 졸업생 취업 85%

올해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은 예년보다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경제불황으로 국영업체와 대기업체가 신입사원 모집을 중단 내지 감축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대학당

대학가 졸업「시즌」|오늘 연세대

21일 연세대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올해 대학가 졸업「시즌」의 막이 올랐다. 연세대학교 71학년도 졸업식은 21일 상오11시 동 대학 노천극장에서 많은 내의인사와 학부형들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