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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 개발 매력적 파트너로 떠올라
“큰 나라는 못 믿겠다. 우리 위에 언제 군림하려 할지 모른다.”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경제협력회의(KOAFEC·Korea Africa Ec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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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대기만 해도 정보 나눠주는 스마트폰
최근 인기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동주(노민호 분)가 스마트폰에 있는 명함을 여주인공 미호(신민아 분)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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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⑦ 대통령·교육감 바뀐다고 교육정책도 바뀌어서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여러 차례 한국 교육을 칭찬한 바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 배경에는 교육열이 있다는 것이다. 망원경으로 보면 좋은 면이 크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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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힘 모아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데 남해안관광 활성화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허남식 부산시장) “남해안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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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절 기꺼이 희생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
김제에서 옮겨져 새로 단장된 장현식 고택. 전주시는 영빈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내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ㄴ자형 안채와 ㅡ자형 중간채로 돼 있다. 신동연 기자 전주의 풍광이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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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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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X그룹 올 하반기 총 2300명 채용 外
기업 STX그룹 올 하반기 총 2300명 채용 STX그룹이 올 하반기 총 2300명을 뽑는다. ㈜STX를 비롯해 팬오션·조선해양·중공업·에너지·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대졸 신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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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선진국 가는 첩경 … 토지보상 없어 개발비 적어”
김문수 경기도 지사김문수 경기지사는 민선 4기인 2006년 7월 취임하면서 교통난 해결을 첫번째 과제로 내세웠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뻥 뚫린 경기도’를 4대 공약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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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서가] 헤르만 지몬『히든 챔피언』
사람이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듯이 기업 또한 사람처럼 그들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일하며 여러 유망 중소기업을 이끄는 대표와 만나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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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 이토추, 고바야시 회장이 밝히는 152년 ‘장수’의 비결
이토추(伊藤忠)상사. 일본과 한국의 종합상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회사다. 일본 종합상사의 산증인일 뿐 아니라 1970년대 중반 한국이 ‘종합상사’라는 업종을 도입할 때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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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장백산에서 바라본 한국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랐다. 광활하게 펼쳐진 천지를 보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그런 가슴 벅차오름을 느낀다. 그러다 옆의 장백산이란 팻말을 보는 순간 묘한 당혹감에 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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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안 쓰고 물 덜 쓰는 것으로 차별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함께 일하는 세상’은 청소용역업체다. 겉보기엔 일반 업체와 다를 바 없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다르다. 이 회사는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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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안 쓰고 물 덜 쓰는 것으로 차별화"
‘함께 일하는 세상’은 청소용역업체다. 겉보기엔 일반 업체와 다를 바 없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다르다. 이 회사는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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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 실질적 장남 문현진 UCI그룹 회장 최초 인터뷰
통일교는 지금 세대교체 논쟁으로 뜨겁다. 6월 5일 통일교 측은 문선명 총재의 ‘상속자는 7남’이라는 자필 서명 문건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7남 형진이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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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外
기업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대한항공은 18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 내륙지역의 거점 허브 공항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개 노선뿐인 청주발 국제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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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국 시장이 원하는 건 ‘라오펑요’
‘패스트 패션’으로 불리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저렴한 가격과 최신 유행을 반영한 신상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내놓는 비즈니스 모델로 세계 패션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자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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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제자유구역 전략 수정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2008년 지정된 이후 배정된 예산이 인건비를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추진하는 사업이 없기 때문이죠.” 지식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실무자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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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류 디자이너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이며 아시아인이라는 자부심이 패션에 드러나 있어야 합니다.”12일 오후 타계한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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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도 없던 '티켓몬스터' 50% 할인티켓 연일 매진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투자를 요청하러 간 자리에서 '네가 나온 대학이 내 아들의 꿈이다. 그런데 내 아들이 너처럼 되면 너무 실망할 거 같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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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옆에 텐트 치고 나흘간 다림질 지휘”
2014 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2007년 5월 16일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 이날 행사에는 당시 프랑수아즈 티에보 프랑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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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패션계 전대미문의 성공 신화
앙드레김은 패션계에서 전대미문의 성공 신화를 썼다. 패션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대통령 문화훈장(1997)을 받은 그는 매년 2~3회의 국내 정기 패션쇼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스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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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 초밥·우동·일식돈가스 리딩 브랜드
미소야(www.misoya.co.kr)로 잘 알려진 ㈜보우앤파트너스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대표적인 성공 외식기업으로 유명하다. ㈜보우앤파트너스는 “파트너를 ‘보살피고(保)’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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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단국대 손잡는다
청양군과 단국대가 지역인재양성 등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이석화 청양군수와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10일 오전 11시 청양군청에서 양 기관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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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불편한 진실 : 가엾은 우리 중소기업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inconvenient truth): 가엾은 우리 환경’은 지구촌 환경오염과 그것이 기후변화에 미칠 재앙에 대해 경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