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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년 만에 보수 회귀 … 애벗 새 총리로 내정
호주의 토니 애벗 자유당 대표(가운데)가 7일(현지시간) 총선 승리가 확정된 직후 부인 마거릿 여사(왼쪽 둘째), 세 딸과 함께 환한 미소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애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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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 DNA 찾아내 키워주려면 능력·사명감 있는 교사 우대 시스템 필요”
이강숙 1936년생. 한국 최초의 음악학자로 서울대 음대 교수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총장으로 10년간 재임했다. 서울대 피아노학과를 졸업한 뒤 휴스턴대학에서 음악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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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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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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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사 교과서 논쟁, 역사 인식 발전의 계기 돼야
지난달 30일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교학사 교과서는 현대사를 자유민주주의 중심으로 기술하고 북핵 문제를 상세히 소개하고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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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사 교과서 논쟁, 역사 인식 발전의 계기 돼야
지난달 30일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교학사 교과서는 현대사를 자유민주주의 중심으로 기술하고 북핵 문제를 상세히 소개하고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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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프로세스, 평화 비전 보완을"
한반도포럼은 2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남북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진욱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만학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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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보건·비보건 전학과, 수시 1차서 1599명 선발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수시 1차 모집기간은 2013년 9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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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프라 부족 … 비싼 물류비가 자원 개발 장애물"
몽골은 현재 심각한 인프라 부족에 직면해 있다. 울란바토르 도심에서는 이제야 여기저기서 도로 확장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심상복 기자]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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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대신 독재·내전·쿠데타 … 아프리카 선거의 악몽
아프리카에서 선거가 과연 민주주의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33년째 장기 집권해온 로버트 무가베(89)를 7선 대통령으로 만든 짐바브웨 대선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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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어느 인턴십 교본과 불통의 이유
이상복워싱턴 특파원 미국 정가의 실력자 존 베이너 하원의장. 재정절벽, 의료보험 개혁 등 이슈마다 발목을 잡아 오바마 대통령의 최대 앙숙으로 꼽힌다. 이런 그가 지난주 한마디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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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올 가을 독감 백신 시장도 공치려나?
# 서울 강북구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중인 박기호(가명·41)씨. 그는 2011년 개원한 초보 의사다. 그는 요즘 계절 독감백신 접종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가을 환절기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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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박 대통령 ‘방러 패션’
박근혜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매번 섬세한 의상 스타일로 주목받는다. 의상을 방문국의 문화적 특징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잘 조화시키는 품격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방문국 언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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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경화는 일부 현상”vs“日 정치인·국민 분리 대응을”
신각수(왼쪽) 전 주일대사와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교수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담을 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각수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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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년 '젠틀맨'이 뽑은 젠틀맨, 시사평론가 이철희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다음과 말했다. “일단 상대 얘기를 존중해야 한다. 다르다는 게 틀리다는 건 아니니까.” [프리랜서 윤현식] 시사평론가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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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영상 오가며 농염한 듯 아련하게 댄스, 댄스, 댄스!
어셔홀 앞에 설치된 김형수 교수의 설치 작품 ‘미디어 스킨’ 1 에든버러성. 1947년 시작된 영국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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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과 재취업, 의료계 전문 사무직 시간제 일자리로 잠재력 창출하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 시대의 출범이후 어느때보다 ‘여성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부의 ‘70% 고용률 달성’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여성인력의 고용창출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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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계·정상외교·원칙국정 잘했고, 소통은 부족"
박근혜정부 출범 6개월(25일)을 맞아 중앙일보가 정치·경제·행정·안보·여론조사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정부의 성과와 문제점을 물었다. ◆긍정적 성과 ①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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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아베 집권과 일본 우경화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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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중전회 앞두고 ‘舊소련 모델 논쟁’ 한창
중국서 ‘소련 논쟁’이 한창이다. 해체된 소련공산당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중국공산당의 지도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를 놓고서다. 시진핑(習近平) 집권 1기(20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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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모델 논쟁 '중국의 소로스' 에릭 리
중국식 정치 모델을 옹호하는 에릭 리 중국 청웨이 캐피털 대표가 지난 6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테드(Ted)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모습. 그는 “서양이 자유민주주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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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무찌르는 ‘게릴라’ 8총사
만화적 요소가 가득한 캐릭터들. 레이블 맨 아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 품종 이름이 인물마다 하나씩 쓰여 있다. 품종을 희화화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맨 위에 굵은 글자로 ‘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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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종신보험 눈길
모든 부모한테 자녀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내 자식만큼은 나보다 더 성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자녀의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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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협의 통해 ‘조정시장경제’로 선회를 증세 앞서 징세 절차 합리성·투명성 지켜야”
안재홍 1956년생.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정치외교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주대학교 세계학연구소 이사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