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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 지방 어젠다에 대한 여론 환기 수도권, 지방 공히 내부 재편 통한 경쟁력 제고 시대로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내걸린 서울 편입 관련 현수막.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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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과 투기로 멍든 농촌, 도시와 다른 공간계획 세워야”
지난달 30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에서 송미령 농촌경제연구원 포용성장·균형발전연구단장(가운데) 사회로 열린 ‘농촌문제 제도적 해법 모색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사진 농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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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과 투기로 멍든 농촌, 도시와 다른 공간계획 세워야”
논밭 한가운데 삐죽이 솟아있는 아파트와 언덕 곳곳에 자리한 공장, 악취를 풍기는 매립지. 엇비슷한 풍경이 어느새 한국 농촌을 메우고 있다. 난개발과 투기로 멍들어가고 있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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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책 계승자 되겠다"···지지율 5%대 이낙연의 승부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주최로 열린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정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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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시시각각] 동굴 속 포용국가
양영유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강렬했다. “국민 단 한 명도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국민의 삶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그런 유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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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자족도시 취지 살려야 …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이 성공 열쇠”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국토균형발전, 일자리 분산 등 혁신도시 본연의 정책 목적을 살리려면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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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혁신도시, 맘은 수도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된 사람 많아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혁신도시를 설계한 성경륭(63)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국토균형발전, 일자리 분산 등 혁신도시 본연의 정책 목적을 살리려면 산학연 클러스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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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가 귀촌해 농촌 부흥에 참여 유도해야
“대도시로 나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 지방으로 들어오는 ‘역 흐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과정에서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63·사진) 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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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성경륭 교수 “베이비부머와 청년세대 귀촌정책 펴야”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대도시로 나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 지방으로 들어오는 '역 흐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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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무현 대통령 살아있었다면, 내가 끝난 지점이 문재인의 시작이길 바랄 것"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첫 번째)이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백종천 당시 안보실장(왼쪽 두 번째), 성경륭 당시 정책실장(왼쪽 첫 번째)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환담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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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4년간 정책 과외 … 주목받는 문재인 물밑 브레인 ‘심천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브레인 그룹 ‘심천회(心天會)’가 주목받고 있다. 참여교수 1000여 명이 넘은 문 당선인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가 바로 심천회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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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면 가만있겠능교” vs “다들 밀양이 될 끼라 생각”
영남권 신공항 유치를 놓고 부산과 대구의 경쟁이 치열하다. 왼쪽은 2일 부산에서 열린 가덕 신공항 유치염원 촛불문화제, 오른쪽은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밀양 신공항 홍보전.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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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논란 대통령 가세 '3각 충돌' 번져
한국법학교수회 이기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긴급 임시총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로스쿨 정원 1500명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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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교수 "진보진영 새 대안은 낙오자 없는 세계화"
범여권의 대선 후보 뽑는 과정을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이들이 있다. 그 중 지난해 1월 뉴레프트(신진보)를 표방하며 출범한 좋은정책포럼(공동대표 임혁백·김형기)을 빼놓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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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성경륭 균형위원장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에 성경륭(53.사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성 내정자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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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용적률을 높여?...그 무슨 망발"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수도권의 용적률을 높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도를 봤다. 이 무슨 망발인가. 수도권의 용적률을 높이면 지방민들의 문제가 해결이 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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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착공하는 지자체에 수백억 인센티브…정권 말 혁신도시 밀어붙인다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있는 178개 공공기관을 2012년까지 지방 12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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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사 써주면 500만원 주겠다" 균형발전위, 지역언론에 제안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가 지역 언론에 돈을 주고 홍보 기사를 의뢰한 것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일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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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말께 결정 '회전문 인사' 계속 ?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과 정문수 경제보좌관의 사표는 16일 오전에 수리된다. 윤태영 대변인은 "추 장관 등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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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준혁신도시안 차질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창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도의 준혁신도시(마산에 주택공사 등 세 곳 분산 이전) 조성 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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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시대] 2. 추병직 건교 문답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24일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예상 후보지는 물론이고 주변 지역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투기지역 등으로 지정해 투기 수요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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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76곳 이전 확정… 인원은 충남이 최다 예산은 광주가 많아
수도권에 있는 346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공사(광주).한국도로공사(경북).대한주택공사(경남) 등 176곳의 지방 이전계획이 확정됐다. 그러나 각 광역시.도별로 배정된 공공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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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여권 … 당정 또 격돌
여권이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열린우리당의 전.현직 지도부가 나서 간신히 당내 갈등을 수습하는가 싶더니 13일에는 당과 정부 사이에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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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씨, 감사원 유전사업 조사 뒤 청와대 9번 방문"
러시아 유전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집중 면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청와대와 김 전 차관이 대응 방안을